현대오일뱅크와 연평부대의 인연은 연평도 포격사건이 있었던 2010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전사자 빈소가 마련되자 연평부대 장교로 복무했던 권오갑 전 사장과 문종박 사장 등 임원들은 애도를 표했다.
이후 2012년부터 현대오일뱅크와 연평부대는 자매 결연을 맺고 체력단련기구, 도서,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 등 위문품을 지원하고 신입사원 안보견학, 임직원 자녀...
이날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인한 희생자 유족을 포함해 7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대한민국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 자멸의 길이 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하기 위해 제정됐다.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인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됐고, 올해가 첫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 야당 지도자들까지 참석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해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됐다.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비롯한 정부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는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시작일 뿐”이라며 “국제사회도 역대 가장 강력한...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해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에는 3대 서해 도발 희생자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천안함 피격 전사자 묘역을...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는 날로,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월드타워는 22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 80여명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대성동초등학교 학생과 부설 유치원생 60여명을 타워로 초청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은 23일 “정부는 우리 군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보훈처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한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故서정우 하사와 故문광욱 일병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심지어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폭침 사건에 경우 북한은 남측의 조작극이라고 주장했고, 같은 해 연평도 포격 도발 역시 책임을 남쪽에 전가하고 있다.
다만 1968년 1월21일 발생한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 판문점 도끼만행사건(1976년 8월18일), 1996년 9월18일 동해안 북함잠수함 침투사건, 2002년 제2차 연평해전 등에 대해서는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바 있다....
황 총리는 이날 평화공원을 찾아 故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연평해전 전사자와 故 서정우 하사 등 2명의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국가에서는 끝까지 책임지고 이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먼저 연평해전 전사자인 故...
모두 참석했으며, 지난해 4주기 추모식 때는 핵안보정상회의 등 유럽순방 일정과 겹쳐 보훈처장이 박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를 대독했다.
올해 5주기 추모식은 국방부 훈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기념하는 마지막 추모식이며, 정부는 내년부터 천안함 피격(3·26), 제2연평해전(6·29), 연평도 포격도발(11·23)을 추모하는 행사를 통합해 거행할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를 맞아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정부에 주문하는 한편, 유엔 인권결의안 통과를 비난하는 북의 태도엔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향적 자세를 정부에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압박만으로는 북핵이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일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도발이 다시 일어난다면 수없이 경고했던 대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취임 둘째 날인 이날 연평도를 방문해 연평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면서 "연평도는 남북한이 가장 첨예하게 대치하는 곳이며 북한의 호전성이 가장 극명히 드러난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해군...
해군 참수리 157톤급 357정이 남하한 북측 경비정 2척으로부터 기습 포격을 받고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침몰. 정장인 윤영하 소령 등 여섯 명의 장병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
반 잠수정 사고는 2004년 10월12일 경남 울산 동쪽 37km 해역에서 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해군 특수목적용 반잠수정이 침몰한 사고다. 부사관급 승무원 다섯 명 가운데 네...
연평도 부근 어선에도 복귀 조치가 내려졌다. 북한군이 포격을 가했을 때 NLL 남쪽에선 우리 어선 20여척, NLL 북쪽에선 중국 어선 20여척이 부근 수역에서 조업 중이었다.
합참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군 전투기를 발진시켰고 해군 함정도 대기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의 포격 도발은 올해 들어 세번째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갑자기 포격을...
북한군이 22일 연평도 인근에 포격을 가하자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연평면사무소는 방송으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으니 대피소로 대피하라"고 주민들에게 전했다.
연평도 주민 김모(48)씨는 "포성은 들리지 않지만 대피령에 따라 대피소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연평도 서남방 14㎞ 지점...
안전행정부는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해 작년 6월까지 서해 5도에 대피시설 42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연평도 포격도발 후 평상시 주민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장기체류형 대피시설 확충에 나섰다. 백령면(26곳), 대청면(9곳), 연평면(7곳) 등을 새로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
백령·연평부대는 낮 12시40분쯤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들을 대피소로 이동시켰다. 조업 중이던 어선도 모두 복귀 조치했다.
북한의 포탄 500여발 중 100여발이 백령도 인근 NLL 이남에 떨어지자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즉각 해병부대에 대응사격을 명령했고, 해병부대는 사거리 40㎞의 K-9 자주포 300여 발로 대응 포격했다. K-9 자주포탄은 NLL 이북 수역에 떨어진...
K-9 자주포의 사거리는 40㎞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때 해병대 연평부대의 대응사격에 동원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1시간 정도 해상사격훈련이 실시되는 동안 북한군 해안포가 개방되거나 방사포 부대가 전개되는 등의 군사적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K-9 등을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2∼3개월 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