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한 연장근로를 휴가로 적립한 뒤 기존 연차휴가에 더해 안식월 개념처럼 장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용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근로시간 제도 개편의 주요 내용은?
제도의 지향점은 선택권, 건강권, 휴식권 보장이다. 주 52시간제 안에서 ‘주 단위’의 연장근로 칸막이를 없애 연장근로 관리...
또 징검다리 연휴 시 단체휴가, 시간 단위 연차 사용, 월 단위 장기휴가 활성화를 추진한다. 단, 근로시간저축계좌제를 제외한 휴가 관련 사항은 입법과제가 아닌 ‘캠페인’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다.
이 장관은 이번 개편방안에 대해 “근로시간 제도 개편은 낡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는노동개혁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정부 입법안은 경제 규모 10위권인...
또 단체휴가, 시간 단위 연차 사용, 장기휴가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은 낡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는노동개혁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정부 입법안은 경제규모 10위권인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근로시간에 대한 노사의 ‘시간주권’을 돌려주는 역사적인 진일보”라고 평가했다.
한편 ASML코리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1주일에 이틀까지 재택근무가 가능하며, CS 엔지니어 경우 3일 근무하면 3일 쉴 수 있다. 연차 휴가 소진 인센티브 지급,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여러 정책을 도입하고 근무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사회 통념상 폭설이나 폭우 등으로 1~2시간 내 지각은 허용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넘어가면 반차나 연차를 써야 한다.
다만 회사 경영진의 판단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할 수도 있다. 지난해 여름 폭우로 강남 일대가 침수됐을 때 강남역과 주변 역 일대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호주, 자연재해로 인한 결근 유급휴가로 인정…네덜란드...
새해 달력을 보면서 연차 휴가 쓰기 좋은 날을 물색하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참고하세요. 올해부터는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에도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변화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올해 달력상의 '빨간 날'로 표시된 법정 공휴일(관공서의 공휴일)은 53일의 일요일, 설날과 국경일 등 16일의 공휴일을 합해 총 69일입니다.
공휴일 16일은 신정(1월...
그러지 않으면 연장/야간/휴일수당, 연차휴가수당을 얼마를 기준으로 산정할 것인가. 근로자 입장에서는 ‘시급은 1만2000원이다’라고만 기재된 근로계약서를 보고 주휴수당은 따로 지급되고 연장근로수당, 연차유급휴가수당 등은 1만2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근로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은 사장님의 속마음(최저시급 기준, 주휴수당 포함)은...
15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정규직의 47.3%가 유급 연차 휴가를 자유롭게 못 쓴다고 답했다.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49.4%, 월 150만 원 미만 임금노동자는 55.6%가 이처럼 답했다.
반면 정규직 노동자의 81.3%는 유급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한다고 답했다.
비정규직은 명절을 포함한 공휴일 유급휴가는...
체불임금은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이 9억5900만 원(515명), 시간외수당이 2300만 원(211명), 최저임금 미달 1300만 원(61명) 등이다. 대부분 노사 합의를 이유로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은 금액의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을 지급하거나, 포괄임금 약정을 이유로 최저임금 수준의 계약직 근로자의 연장근로수당을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게 지급한 사례다.
여기에...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리프레시 휴가, 장기근속자 포상, 연차 사용 및 정시 퇴근 적극 장려,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가족 친화 문화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뿐더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필수적인 요소”라며 “일과 가정이 균형 잡힌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예를 들어 총근로시간을 줄이거나 현행 15일의 연차 유급휴가를 늘리는 방식과 함께 연장근로시간을 조정한다면 상대적 반감이 줄어들 것이다.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무조건 법과 원칙을 앞세워 코너로 몰아세우기보다 노동개혁의 파트너로 삼아 대화와 타협을 해야 한다. 지금은 거의 식물조직 취급을 받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사회적 대화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2만9929명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11억5600만원을 주지 않았고,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은 154명에게 28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상여금·퇴직금·기타 수당을 지불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돼 시정지시 101건, 과태료 부과 10건, 총 7260만원, 즉시 사법 처리 5건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체불된 임금은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11억5600만 원(2만9929명),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2800만 원(154명), 상여금 4600만 원(42명), 퇴직금 2400만 원(157명), 기타수당 3000만 원(84명) 등 12억 원이 넘는다.
다만 SPC 측은 “대체휴무수당은 노무 담당자들이 1.5배 가산을 적용했는데, 2배 가산으로 법이 개정된 것을 뒤늦게 확인해 모두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12월부터는 매월 네 번째 금요일, 명절, 연말, 징검다리 휴일 등에 자율적으로 연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공동연차 휴가 사용 권장일’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계속해서 직원 복지나 가족 친화 기업이라는 방향은 지켜나가고자 하며 비용 절감이 아닌 업무 효율, 구성원 사기 진작 차원의 해당 제도들을 유지...
2018년부터 신설한 ‘난임치료휴가제’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에게 연차휴가 외 매년 5일의 유급휴가를 추가 부여했다. 워킹맘 특별 휴가 지급,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 모성보호를 위한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직원 본인 스스로와 가족을 보살피는 시간을 보장해준다.
회의ㆍ회식ㆍ야근이 없이 일에...
이번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 및 복귀율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연차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올림푸스한국은 10월 1일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주 전체를 유급휴가로 지정, 앞뒤 주말을 포함해...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근무할 수 있는 자율 출퇴근제, 별도 승인 없이 사용 가능한 무제한 연차 등 회사 창립 초기부터 일과 삶이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해왔다.
또한,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비를 100% 지원해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결혼 휴가 및 경조금 △결혼기념일 휴가 및 선물 △자녀 출산 시 경조 휴가...
근로자가 원하는 경우 연장·야간·휴일근로 등에 대한 보상을 시간으로 저축해 휴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도입과 연차휴가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도 권고했다.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 확대로 인한 장기근로 우려 해소를 위해서는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휴식을 부여하는 등 근로자 건강권 보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초과 근무 단축와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업무 프로세스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다.
룰루랩은 반기 1회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전사 워크숍을 개최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대체 휴무를 부여한다. 이 밖에도 월 1회 룰루데이(단축 근무), 생일휴가, 3일 리프레쉬 휴가, 송년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