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 타고 유람하는 일은 이제 추억이 됐다. 최근에는 자동차로 섬 깊숙이 들어선다. 선유도와 장자도 등 주요 섬은 시내버스도 오간다.
고군산군도는 10개 유인도와 47개 무인도로 이뤄진 섬의 군락이다. '신선이 노닐던 섬'인 선유도를 대표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 수려한 해변과 어촌 풍경을 간직한 섬이 이어진다. 전에는 고군산군도에 배...
내년부터 연안여객선에 유아용 구명조끼 비치가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에서 항해하는 선박에서의 인명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연안선박의 구명설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선박구명설비기준 및 소형선박(길이 12m 미만)의 구조 및 설비기준을 개정해 5월 31일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석간)
△2019년 선원통계연보 발간(석간)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시행
△제24회 바다의 날,‘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
△2019년 연안여객선 ‘바다로’(할인이용권) 운영 개시
△‘남극 수도꼭지’ 틀어막을 수 있을까?
31일(금)
△문성혁 장관 11:00 바다의 날 행사 참석(울산)...
해양수산부는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2019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 평가는 연안여객선의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해운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승선 모니터링’과 ‘이용자 설문조사’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인천 연안부두는 2018년 기준(인천항 시설관리센터 집계) 국제 여객수 80만9056명, 연안 여객수 97만570명, 크루즈 여객수 3만4793명 등 총 181만4419명이 출입한 수도권 대표 항구다.
이 가운데 인천시 중구 항동7가 49-1 일대에 조성 중인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대지면적 1만1000㎡, 건축 연면적 5만7550㎡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상업시설로 지어진다.
특히 이...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현지에 신규 영업과 운영 조직을 구축하고 유럽 완성차 연안 해운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테나 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 유럽 법인과 스테나 그룹의 선사 스테나 레데리가 50:50으로 지분을 투자해 만든 자동차선 해운회사다. 초기 투자금은 총 130억 원 규모로 양사가 65억 원씩 출자한다....
해양수산부는 11일부터 25일까지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 참여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영제란 국가가 일정부분 역할을 맡아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해 기준 27개 보조항로에 항로별 약 3억〜6억 원 규모의 운항결손액이 총 122억 원 지원됐다.
지금까지 적자가 심해 단절된 항로를 보조항로로 지정하고 국가가 운영비용을...
연안 여객선은 노후여객선(20년 초과) 기관관리 실태, 여객선 승선절차·신분증 확인 등 기본안전수칙 이행상태, 내항 화물선은 카페리선박, 예·부선 및 기타선박의 운항사고 방지, 위험물운반선 화재·폭발사고 방지 등을 원양어선은 선체상태, 법정 승무정원 및 안전설비 관련규정 준수 상태 등을 중점 감독한다.
특히 안전관리에 취약한 선박과 해사안전감독관을...
올해 설 명절에 29만3000명(열평균 4만2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부와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항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점검반은 약 2주간 여객터미널, 여객부두 및 주요 국가어항 23개항과 정기안전점검에서 C등급 이하를 받은 항만·어항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C등급...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안전을 지키는 암행어사로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해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 알려 시정하고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내년부터는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에게 제공되는 차량운임 지원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도서민 소유 경차 및 소형차의 여객선 차량운임 할인 폭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을 개정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와 지자체는 그간 도서민의 교통 복지를 위해 도서민 여객운임은 1인당 최대...
해수부와 부울경은 21일 오후 3시 부산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제1차 권역별 해양수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그간 중앙부처는 전국 시·도 전체를 대상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과 같이 중앙부처가...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할 대형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22호’가 6일 부산 (구)연안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2년 8월 수산자원조사 인프라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하는 수산과학조사선 3척의 추가 건조를 추진했다. 현재 수산과학조사선은 ‘탐구 20호(885톤)’와...
정부가 세월호 사고 이후 추진한 연안여객선 현대화의 성과가 17일 선보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1시 전남 완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지원선박인 ‘실버 클라우드호’의 취항식을 가졌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1호 지원 대상사업자인 한일고속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건조금액(492억 원)의 50%(246억 원)를 1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