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평도 등의 부두시설에는 1천t급 이하의 여객선만 정박할 수 있을 뿐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들 항만에 최대 5000t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해 해군 경비정 등 함정이 언제든 정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울릉도는 사동항 2단계 개발을 추진하고 독도에는 방파제, 제주 강정항은 민군 복합항, 화순항은 해경 부두를 개발할...
연안크루즈 승선객들은 갑문, 친수경관 등 뱃길 체험, 영종·인천대교 관광, 서해섬 관광, 불꽃쇼·마술쇼 등 이벤트와 유람선뷔페 등을 즐길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인천의 유일한 오지섬인 세어도에 1일 2왕복 운항하는 여객선이 운항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이외에도 한강 여의도에서 경인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여객유람선 5척이 취항해 한강과...
그는 이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와 함께 나왔는데 공부할 책이 없어 학교에도 못 보냈다”라며 “이틀 만에 운항이 재개된 여객선을 타고 섬에 잠깐 들어가 아이들 책부터 챙겨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업을 포기하고 인천으로 나온 선장 김모(35)씨는 “겨울이 깊어져 날씨가 추워질수록 조업하기 힘들기 때문에 지금 일을 많이 해둬야 하는데 섬을 떠나 있어...
그는 이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와 함께 나왔는데 공부할 책이 없어 학교에도 못 보냈다”라며 “이틀 만에 운항이 재개된 여객선을 타고 섬에 잠깐 들어가 아이들 책부터 챙겨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조업을 포기하고 인천으로 나온 선장 김모(35)씨는 “겨울이 깊어져 날씨가 추워질수록 조업하기 힘들기 때문에 지금 일을 많이 해둬야 하는데 섬을...
이 때문에 부산과 경남 거제시의 장승포, 옥포를 오가는 연안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되는 바람에 귀성길에 나섰다가 복귀하는 이들의 발이 일시 묶였다.
그러나 부산과 경남 거제시 고현을 오가는 연안 여객선과 부산~제주간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부산기상청은 부산 연안의 풍랑주의보가 오는 24일 밤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박운항에 각별한 주의를...
인천항 여객선은 오전 8시 현재 인천~백령도를 오가는 데모크라시5호(396t)를 시작으로 연평도, 덕적도 등 서해 섬 지역과 인천을 오가는 11개 항로 15척의 배가 운항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지난 20일 5200여명일 비롯해 이날 8500여명, 22일 7000여명, 23일 8900여명, 24일 5300여명 등 추석을 전후한 5일간 3만5000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해 철도와 버스는 평상시보다 8% 이상, 항공기와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은 각각 5%와 22% 늘이기로 했다.
또 20일부터 2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IC에 이르는 141km 구간 상ㆍ하행선에서 6인 이상 탑승한 9인승 이상 승용ㆍ승합차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오전 1시~7시 해제)가...
또 귀성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2일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는 귀성객들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유자차, 대추차 등 전통차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개찰구 앞에는 귀성객들의 짐을 지게를 이용해 여객선까지 운반해줄 운반도우미 5명을 배치해 사람들이 잊혀져가는 향수를 떠올릴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20일 혈압과...
제9호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7일 인천과 앞바다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제주도 1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나머지 11개 항로는 정상 운항중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에서 주 3차례 제주도로 떠나는 여객선 오하마나호는 6일 오후 7시 인천에서 출항, 제주도로 갈 예정이었으나 태풍이 북상하자 인천에서 머무르고...
이날 오전 4시48분께부터 부산 동래구 연안교와 세병교 도로 일부가 침수돼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으며 부산 동구 초량동 제1지하차도도 침수돼 오전 5시30분께부터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부산∼거제, 부산∼제주 연안여객선은 태풍경보 발효에 따라 운항이 중단되고 있으며 부산항에는 선박 5000여척이 태풍을 피해 정박해 있다.
태풍 '곤파스'가 떠난 3일 오전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인천과 도서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연안여객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지난 1일 '곤파스'의 간접 영향으로 인천~백령도, 인천~제주도의 2개 항로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으며 태풍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2일에는 12개 항로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1일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제주도의 2개 항로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9~10m의 강풍에 높이 2~2.5m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제주도는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태풍이...
이에 따라 연안여객선 이용객과 상선 및 어선 종사자, 해상레저 인구 등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등대에 이동통신 중계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해상에서 휴대폰 이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SKT, KT, LGU+)와 시설물의 공동사용에 대한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2008년부터 전국 연안 및 섬 등의 유ㆍ무인...
부산과 거제, 제주를 잇는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의 여객선 운항도 10일 오후부터 통제됐다.
전날 태풍 영향으로 인해 항공기 결항 15편을 포함해 11일 김해공항 첫 항공기부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도로침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만조시간대인 10일 오후 10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대우트럼프월드∼포스코 더 샵 아델리스 해안도로에 높은 파도가 넘어와...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또 증가하는 정기여객선의 안전을 확고히 하기 위해 중대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는 여객선에 대해서는 분기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여객보호대책이 미흡한 선박에 대해서는 출항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방안과 해적피해 방지협력, 위그선 안전기준 마련 등...
정부는 올해 설 연휴(3일간)가 짧아 귀경·귀성길 모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열차, 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고, 지난해 설 직전 폭설로 큰 혼잡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올해에는 도로분야 제설인원 대기, 제설장비(제설차 등) 및 제설제(염화칼슘 등) 구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태세를 구축할...
소형어선이나 여객선 관리 등 해상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해경 경비함정이 사고다발 해역 등 치안수요가 많고 각종 사고시 신속한 지원이 용이한 연안해역 주요 거점에서 안정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해 졌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해상 안전관리에 크게 개선될...
대비 21% 감소했으며 이는 신종플루 유행에 따른 초·중·고 수학여행 취소 및 단체관광객 수요 감소가 원인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5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객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인터넷 예매를 활성화하고 여객서비스 평가 및 안전점검을 강화해 편리하고 안전한 섬 관광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해운선사의 편의도모를 위하여도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덧붙였다.
해사안전정책에 관한 한일 양자회의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것으로서, 양국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안전확보, 국적선 보호를 위한 항만국통제 협력 그리고 국제해사기구의 국제협약 제, 개정 시 공동 대응방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