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설 연휴(3일간)가 짧아 귀경·귀성길 모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열차, 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고, 지난해 설 직전 폭설로 큰 혼잡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올해에는 도로분야 제설인원 대기, 제설장비(제설차 등) 및 제설제(염화칼슘 등) 구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태세를 구축할...
강남권을 비롯한 과천까지 모두 제치고 1위를 자치한 인천 중구는 항동 연안, 신흥동 항운 등이 송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 송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시세에 어느 정도 반영됐지만 최근 송도국제도시가 높은 청약 열기를 보이는 등 인기가 높아지자 매수세가 증가한 것이다.
항동 연안...
또한 철도 등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국가교통체계를 저탄소 녹색교통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기로 했다.
철도·버스의 고속화를 통해 50% 내외에 머물러 있는 대중교통의 수송 분담률을 65%대로 높이고 철도·연안해운 위주의 녹색 물류지원, 보행·자전거이용 활성화, 전기자동차 등 미래교통 기술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민간부문은 도로운송에서 철도, 연안해운 등으로 '모델 시프트(전환 교통) 협약' 체결을 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자발적 감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수단별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개발해 자동차, 철도, 선박, 항공기 등 감축목표를 설정해, 관리토록 했다. 아울러 시·군별 '자동차 통행량 총량제'를 도입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의로 목표총량을 설정하고...
소형경전철은 제어시스템을 활용해 무인으로 운행되는 전기차량으로 저소음의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첨단 친환경 교통시스템이다. 초소형 차량과 경량 레일 궤도로 구성돼 설치비가 저렴해 경제성이 뛰어나며 승객의 목적지까지 정차ㆍ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순천만 생태보호를 위해 주차장 등 생태공원 인근의 기반시설을 도심권...
우선 추석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철도(318량), 버스(501대) 등 대중교통과 항공기(39편), 연안여객선(1175회)을 증편키로 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1C(141km)구간 상하행선에서 6인이상 탑승한 9인승이상 승용·승합차만 진입을 허용하는 전일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고속·시외버스의 출발과 도착이...
초광역개발권역내의 기능적 연계와 상생발전을 위해 동서남북 간선 교통물류망 등 '국토의 초광역 인프라 구상'도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서남해안축과 동서축(서울-속초)을 포함하는 'ㅁ'자형 고속화철도망 구상 등의 타당성도 검토될 전망이다.
여기에 초광역권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적 산업벨트도 육성되며 연안·해양자원...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양천과 중랑천을 ▲카약, 카누와 같은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개조 하고 ▲한강까지 연결되는 지역하천 뱃길을 조성해 ▲서해 연안 관광시대를 맞는 광역 수상교통기반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강의 뱃길을 이용해 수상버스나 수상택시를 타고 출퇴근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배를...
또 군 컨테이너차량 투입과 자가용화물차 유송운송행위 즉시 허가, 철도ㆍ연안해운 수송능력 확대 등 단계별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해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운송거부에 편승, 차량을 이용해 집단적 교통방해를 한 경우에는 운전면허를 정지 또는 취소시키고 집단행동에 참여한 화물차주에 대해서는 유가보조금 지급을...
우리나라 연안에서 항행하는 선박의 위치정보 등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에서 구축 운영중인 선박모니터링시스템(AIS) 정보를 연계 운영하면 선박제원, 선박위치, 속력 등 선박운항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안에서 50~70마일(90~126km)까지 선박탐지가 가능하게 된다.
업무 협정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간 해상교통안전 업무...
우선 컨테이너 물량의 경우 철도나 연안운송 등의 대체방법이 있지만, 택배물량은 총파업에 들어가면 말 그대로 ‘올 스톱’이 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총파업 일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화물연대 비가입차량을 최대한 확보해 택배운송에 차질 없도록 하는 것이 현재 상황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면서도 “하지만...
2일 국토해양부는 버스, 화물차, 택시 등 대중교통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가보조금 환급의 투명화와 불편 개선을 위해 유류구매카드 사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버스와 화물차에 지급되는 유가보조금은 카드제방식과 서류신청방식을 병행해왔다.
이 가운데 서류신청방식은 유류를 구매할 때 받은 세금계산서 등...
무역항은 주로 원양구역을 항행하는 국제운송 선박이 입ㆍ출항하는 항만이며, 연안항은 연안구역을 항행하는 국내 운송 선박이 입ㆍ출항하는 항만이다.
경인항은 경인운하 주운수로 양쪽 끝단의 인천터미널(약 173.6만㎡) 및 김포터미널(약 45만㎡) 일대가 포함된다. 국토부는 경인항 지정 개발로 수도권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물류비 절감, 교통난 완화로 저탄소...
이에 정부에서는 철도, 버스(고속·전세·시외) 등 대중교통과 항공기,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을 안전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증강할 계획이다.
설 연휴 설문조사 결과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시 서울, 대전간 4시간, 서울, 부산간 7시간 40분 , 서울, 광주간 7시간, 서서울, 목포간 7시간 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또 자동차에서 철도 또는 연안해운으로, 개인교통에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수단전환(Modal shift)하는 경우 국가차원의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25일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제정, 하반기부터 전환교통 등을 본격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동 항만개발 시스템 적용 등을 확립해 그동안 제기돼온 항만시설 과잉 개발 여지를 최소화 하는 방안도 강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의 항만개발 기본 방향 및 전국 28개 무역항과 24개 연안항 개발계획과 함께 항만 개발 타당성 및 환경영향 검토, 투자계획 수립, 배후교통체계구축 등도 과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대책에 따르면 국토부는 자가용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이 다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철도, 고속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강시킬 방침이다.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지·정체 구간에서 전광판과 입간판 등을 활용, 우회운행을 유도하는 등 통행량을 최대한 분산시킬 계획이다. 이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실시간...
한편 이번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에서 영업용 화물차ㆍ버스ㆍ연안화물선ㆍ농어민 등에 대해서 유가연동 보조금을 새로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현행 보조금(293원/ℓ)을 연장 지급하면서 기준가격(1800원/ℓ, 경유) 이상 상승분의 50% 추가 지원키로 했다.
또한 유가연동 보조금 지급 재원(약 1조5000억원) 마련을 위한 주행세 법정세율을 현행 교통세의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