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지방자치단체(경기도, 의정부시)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입지규제, 환경ㆍ교통 영향평가 등에 대한 인허가 및 절차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우선 내년 완공 예정인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와 복합 문화단지 간 연결도로를 확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족체험형 페스티벌 개최 지원 등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그때는 인천의 연안부두라는 곳에서 관광5호란 여객선이 섬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었다.
그러다 보니 섬을 떠나 육지로 나온다는 것은 대단한 이벤트였다. 방학 때 할머니 댁에 가기 위해 나오는 것 이외에는 기회가 그리 흔치 않았다.
그런 내가 인천이나 서울에 내 힘(?)으로 나올 기회는 일 년에 한두 차례 있는 백일장이나 웅변대회 같은 행사 때였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찾기 위해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및 군 레이더 기지의 자료를 분석, 사고 시간대 인근을 항해한 외국 상선 2척과 한국 선박 1척을 용의 선박으로 특정했다.
항적과 충돌 부위 분석 등으로 유조선 A호를 용의 선박으로 추정한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사고 현장에서 56㎞ 떨어진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 A호를 정박시켰다. 해경은...
63척 대체, 여객선 평균 선령 12년(현재 14년) 단축, 여객선 이용자 1700만명(현재 15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오행록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제1차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을 통해 연안여객선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해상교통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연안여객선은 60개 업체가 112개 항로에서 169척의 배를 운항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30일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올해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 협약대상자인 이들 4개 업체와 2016년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물류분야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도로보다 탄소배출양이 적은 친환경 해운·철도 등의 운송수단으로 전환할 경우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이번 회의에는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히로아키 사카시타(Hiroaki Sakashita) 국토교통성 해사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해운리스크 관리 방안 및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등에 관한 정보 교환, 선원관련 국제협약 공동대응 협력 요청 등을, 일본에서는 한-일 정기 여객선 활성화에 관한 정보 교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이행을...
아울러 연안해역 해상교통환경 정밀분석, 노후선 검사 강화, 유조선 통항로 평가와 문제점 도출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및 낚시어선 등 선종별 안전대책 이행 등을 통해 선박안전성을 확보한다.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배출을 계기로 IMO 대표부 설치, 전담부서 신설 등 국제기준 재ㆍ개정 논의 주도를 위한 국내외 기반 조성 및 대응역량도 강화한다....
4월에 시작되는 실험은 지바 시의 공터 등지에서 연안으로 드론을 날리는 것이다. 지바대 학생들이 설립한 벤처기업인 자율시스템연구소와 연계해 드론택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바다의 풍속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취인이 부재일 때 화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도 고안한다. 지바 시 특구는 일본 항공법에서 정한 드론 높이 등의 규제를 추가로 완화할...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2016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에 도로로 운송되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하는 경우 △신규로 연안해운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경우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물류분야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도로보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이에 블룸버그 통신은 눈폭풍이 미국 대서양 중동부 연안을 강타하면서 18만2000여 가구 및 사업체의 전기공급이 끊기 항공기 1만여 대의 발이 묶였으며 교통사고 등 날씨관련 사고로 최소 1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뉴욕을 포함해 비상사태가 선포된 주는 11개에 달한다.
뉴저지 주 남단 동부 해안 케이프 메이 지역에서는 설상가상으로 예상치 못한 홍수까지 겹쳐...
앞서 박인용 장관은 6일 제주해경안전본부 언론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8시40분 추자 안전센터에 최초 (사고)신고가 되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느라 해경 상황실에 9시3분께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추자안전센터 직원이 신고를 받은 후 전화로 돌고래호로 연락을 시도하고, 또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돌고래호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되는 가운데 열차와 버스, 여객선 등 교통수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의 메르스 확진자는 KTX를 타고 광명역에서 부산으로 이동했고, 중국에 있는 한국인 메르스 확진자는 인천발 홍콩행 여객기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이다.
관계 당국과 운영사는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중국과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연안과 강 등에서 유람선을 통한 관광이 늘고 있지만 각종 규정에 국제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 많다며 이에 안전이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승선자 수를 놓고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승선자 수가 456명이라고 밝혔으나 인민일보는 실제 배에 탄 사람은 458명이라고...
안전 대책으로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4대) 및 소방헬기(27대), 119구급대(305개소)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1904대를 배치ㆍ운영키로 했다.
해상안전과 관련해서 해사안전감독관을 연안여객선에 배치하고, 노후 여객선에 대한 전산발권 이행실태, 과적방지 등 특별점검을 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서격렬비도 등 영해기점인 8개 무인도서에 대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해기점은 연안국이 주권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배타적 관할구역의 기준점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3곳이 있으며 이 중 13곳이 무인도서이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무인도서 전체 13개소 중 이미 외국인...
국회 심의과정에 증액되거나 감액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해운대, 여수 만흥지구 등의 연안침식 예방을 위한 연안정비사업에 50억원, 포항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5억원 등 해양환경 부문에서 62억원이 늘었다.
불법어업(IUU) 근절을 위한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구조조정 사업에 99억원,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사업에 50억원이 신규 편성됐고...
지난 18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멕시코 연안 이외 지역에서도 유사 사고 발생해 다카타와 자동차 업체들에 에어백 결함 차량에 대한 리콜을 전국으로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다카타 측은 습도가 높은 지역은 에어백 추진제가 설계된 것보다 빨리 타 팽창기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 시미즈 히로시 다카타 글로벌...
전남 진도 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해킹을 주도한 업체 직원 2명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최영각 판사)은 지난 4월 19일 진도 VTS 시스템을 해킹한 혐의(정보통신망 침해 등)로 불구속 기소된 A업체 직원 이모(43), 한모(33)씨 등 2명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업체에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2011년...
해양경찰청에는 대형함정건조 1080억원, 노후함정대체건조 1439억원, 연안구조장비도입 81억원, 수색구조역량강화 34억원, 연안 해상교통관제체계 구축 69억원 등이 배정됐다.
반면,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중에 SOC 정비사업과 교육관련 예산도 포함됐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일반철도 시설 개량 예산에 4184억원, 한탄강 홍수 조절댐...
지역에 특화된 해양수산업 육성 등을 위해선 해양복합공간 개발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세월호 사고로 촉발된 해상교통에 대한 불안과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일 발표한 연안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수산물 가격 관리도 강화하는 등 민생 안정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