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에 열리는 예선과 결승을 통과해야 9일 결승전에 나설 수 있다.
피지를 상대로 8-0으로 대파하며 골 잔치를 벌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8일 새벽 4시 '전차 군단' 독일과 C조 예선 2차전을 펼친다.
신태용 감독은 2차전을 올림픽 시상대로 가는 길의 중요한 고비로 꼽으며 "독일전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류승우의 해트트릭은 한국 선수로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FIFA가 주관하는 대회인 월드컵, U-20, U-17, 올림픽 남자 축구 등의 본선에서 이전까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한국 남성 선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여자 축구에서는 2010년 U-17 월드컵 우승 당시 8강전에서 여민지가 나이지리아전에 4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전까지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세계대회 최다 골 차 승리는 2010년 여자 20세 이하 월드컵 스위스 전(4-0)이었다. 올림픽 대표팀은 남녀 통틀어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을 8골 차로 늘렸다.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지금까지 남녀 통틀어 FIFA가 주관한 세계대회에서 최다 골 득점은 2010년 여자 17세 이하 월드컵 8강 나이지리아전에서 나온 6골이었다....
이어 지난달 28일 여자배구대표팀, 29일 양궁대표팀이, 30일에는 펜싱대표팀이 도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박태환 선수도 지난달 31일 리우에 입성했다.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을 펼쳤던 유도 선수단도 이달 3일 브라질 리우에 안착했다. 한국은 리우올림픽에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을 파견한다.
우리 선수단은 6일 오전 8시...
당시 대표팀은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자 정 부회장에 달려가 감격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도 리우올림픽 선수단장 자격으로 지난달 27일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정 회장은 최근 치러진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 연임에 성공했다.
아직 리우행을 고민 중인 총수도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생순 신화’를 탄생시킨 대표팀 주역 이상은은 여자 핸드볼 전 경기를 중계한다. 올림픽 분위기 고조를 위해 제1회 아프리카TV BJ 올림픽도 진행한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리우 올림픽은 축구, 핸드볼, 하키 등 구기종목부터 박태환, 손연재, 진종오 등 개인종목까지 온 국민이 하나될 수 있는 국민적 축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다. 개막에 앞서 8월 4일 시우바도르에서 열리는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피지와 맞붙는다. 상대적 약체인 피지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하며 올림픽 개막 축포를 쏘겠다는 각오다.
8월 6일에는 남자 주장을 맡은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는 2008년...
이날 모센은 "여자 축구 대표팀이 히잡을 하고 출전했는데 피파에서 히잡 쓰면 안된다고 해서 못 썼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국 몰수패를 당했지만, 그 뒤로 히잡 착용을 계속 요구했다. 배구 경기에서도 여자 대표팀은 히잡을 착용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 여자축구가 중국에 1대 0으로 패배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4차전에서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에 1골 차로 패했다. 이에 2무 2패(승점 2)로 2위권 최소 승점인 9점에 7점이 모자라며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6개 팀 중 상위 두 팀에 리우행...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표팀의 살림꾼 이민아가 귀요미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아는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입술을 내밀고 있다. 이민아는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아는 대표팀에서 부지런한 움직임과...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에게 패하며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호주는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대회 선두를 지켰고, 2무1패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