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4개 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허들을 넘었다. 향후 5만3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메머드급'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서울 핵심 입지에 들어선 만큼, 브랜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짓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의지도 타오르는 양상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달 목동...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어 해당 노선 개통 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오티에르'는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 신동아 재건축 사업에 적용됐으며 여의도 한양에도 제안하는 등 최상급 입지를 중심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최대 이익을 선사해드리고자 철저한 준비 끝에 입찰하게 됐다"며 "오티에르 품격에 맞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로 노량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이 대표는 6일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최근 충격적인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며 “모 언론사에서 유튜브 담당으로 일하는 당원인데, ‘상당히 힘이 센 누군가가 자기 언론사에 이야기해서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아 달라고 해서 한창 개혁신당 이야기를 많이 다루다가 요즘 안...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 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해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어 해당 노선 개통 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기획재정부와 서울시는 25일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에서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환은 지난해 8월 국회에 제출된 '2024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국가와 17개 광역지자체 간에 추진 중인 국‧공유재산 소유관계 정리사업으로 첫 교환 사례다.
이날 계약 체결로 그간 중랑물재생센터 부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부지 등 서울시가 점유...
한양아파트는 지난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수주전이 성사되며 '여의도 재건축 1호' 단지로 부상했으나, 서울시가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KB부동산신탁의 정비계획 위반 사항을 지적하며 시공사 선정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반면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있다. 입지와 사업 규모가 좋아도 낮은 공사비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서울...
앞서 압구정 신현대와 한양3차, 여의도 공작과 광장, 성수 강변금호 등 재건축 추진 단지는 지난해 4분기 일부 평형에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올해 반포와 압구정 재건축 분양 단지는 3.3㎡당 분양가 7000만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업계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자금력과 신용도가 우수한 대형 건설사 수주 쏠림 현상이 지속할 전망이다....
지사 중심 업무를 강화해 여의도, 목동 등에서 예고된 재건축 사업지 수주에 전사적 공을 들이겠단 의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본사 도시정비 영업팀을 통합하고, 지역별 지사 중심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강서지사 신설은 여의도, 목동 등 주요 재건축 사업지별 특성을 기민하게 반영해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29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 변에 인접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8개 동 588가구 규모의 단지로 올해 1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용적률 600% 이하, 최고층수...
앞서 22일 이 전 대표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서 “27일 창준위를 등록하고 온라인 당원가입툴을 가동해 시도당별 1000명씩 5곳을 모아서 등록하면 기술적으로는 5일 정도면 할 수 있지만 너무 급한 것 같아 27일에 선언하면 열흘에서 15일 사이에 창당을 완성하는 결과를 내보면 어떨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당 가입 대기 인원을 보면 3분의 1...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17일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KB부동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지하 7층~지상 49층, 3개 동 57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이 전 대표와 양 대표는 16일 이 전 대표가 주도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 출연해 약 3시간 40분 동안 과학기술, 인재 양성 정책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12일에 있었던 비공개 회동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전 대표는 양 대표에 대해 “삶의 스토리가 신화에 가깝다”며 “삼성 이건희 회장과 권오현 회장, 진대제·황창규 사장 등 영웅들과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 일대가 지구단위계구역으로 전환된다.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복합용도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여의도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준공 후 45년 이상 지난...
같은 날 있었던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는 대우건설만 의향서를 제출했다. 9월 1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도 대우건설만 참여했다. 2차 입찰을 앞두고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참여해 경쟁입찰 가능성이 나왔지만, 동부건설이 발을 빼면서 다시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공작아파트 재건축은 대우건설이...
GS건설은 이달 초 현대엔지니어링을 제치고 1305가구 규모의 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조합이 제시한 3.3㎡당 780만 원보다 낮은 718만 원의 공사비를 제안했다.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와 관련해 장기간 영업활동이 제한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도 1조 원대 일감을 확보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물산도 참전이 유력한...
이 사업지는 서울시가 한양아파트 사업 시공사 선정에 제동을 걸면서 최근 '여의도 1호' 재건축 사업지로 급부상했다.
당초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관심을 보이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지만, 포스코이앤씨가 발을 빼면서 대우건설의 단독 입찰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1차 입찰 당시 대우건설이 단독 응찰하며 유찰된 바 있다. 이번 2차 입찰에도 대우건설이...
삼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1건을 수주하며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
한편 시평 10위권 건설사들의 도시정비 실적은 큰 폭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자재비 인상, 고금리로 주택 원가율이 90%에 이르자 건설사들이 보수적으로 입찰에 나서며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죄고 있기 때문이다. 연내 여의도 공작아파트, 노량진 1구역 등 주요 사업지 입찰이...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국토지신탁이 여의도에 첫발을 내디딘 재건축 현장이다. 향후 빠른 사업추진 뿐 아니라 꼼꼼한 리스크 관리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향후 금융 특화 도시로서의 여의도 개발계획과 주변 아파트지구 개발계획에 맞춰 삼익 아파트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