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승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실장은 “중소기업 활력을 극대화하는 기업생태계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며 “유관부처와 협업을 선도하는 역량과 조건을 마련해 중소기업부가 곧바로 정책이행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STEPI 혁신기업연구센터장은 “중소기업이 기술협력 애로를 겪지 않도록 지식생태계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출연...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유광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 상임위원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안상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등 금융투자업계 주요인사를 비롯해 학계, IT업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범식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자본시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김 원장은 17일 여의도 민주연구원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문 후보가 ‘중기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연 3.5%로 정한 재정지출 증가율을 7%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했잖나. 증세 필요성이 있다”면서도 “복지 재정 조달을 위한 수단으로 증세할 게 아니라 조세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증세는 굉장히 나쁘고 두려운 것이란 인식이 있는 한편 누구나...
반면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맡은 추경호 의원은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선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조정실장, 각 부처 차관부터 먼저 임명해야 한다”며 “정부조직 개편도 새로 하면 장관 임명이 늦어지고 내각을 구성할 수가 없어 국정 공백이 더욱 심해진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이 한국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 신임 원장에 내정됐다.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당내 대표 ‘정책통’으로 통한다.
한국당은 “조기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현안 조정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추 의원이 여의도연구원을 이끌 적임자”...
‘삼성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과 지난 대선 당시 정책위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캠프를 도왔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전 대표 캠프에 합류한다고 선언했다.
두 사람은 문 전 대표 측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합류했다.
김 소장은 이어...
경제학 박사인 홍 전 의원은 가천대학교 교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경제통’이다. 그는 현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문캠’에 상주하면서 문 전 대표의 정책을 이끌고 있다.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도 들어가면서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실업자 수는 135만 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5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출범식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우상호 원내대표, 윤호중 정책위의장, 김용익 민주연구원장, 우창윤 전국장애인위원장과 전국장애인위원회 시·도당장애인위원장, 부위원장, 자문위원을 포함한...
“소비 및 내수의 회복이 쉽지 않아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둔화될 것이다.”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7 자본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전망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 초중반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가계부채 문제, 미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 중국...
거래소는 22일 서울 여의도 KRX국제회의장에서 금융투자업계ㆍ상장법인ㆍ연기금ㆍ학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닥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부사장, 최영권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엄경식 교수(CRMR at UC Berkeley)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닥시장의 도약을 위한...
모임’ 간사 역할을 맡은 오신환 당 홍보본부장도 이날 이 대표와 면담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 역시 곧 사표를 제출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대표는 비박계의 지도부 사퇴 요구에 대해 “어려울 때 그만두고, 물러나고, 도망가는 것은 가장 쉬운 선택”이라면서 “지금은 이 난국을 일단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6대 총선(창원을)에서 원내에 입성,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경남도당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지낸 5선 중진이다. 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은 지난달 말 비박(비박근혜)계 김용태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파청산과 화합, 국민이 중심이 되는 새누리당의 대혁명을...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협의회(이하 ‘미사협’)‘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사협 발대식 및 식민사학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미사협에는 강단사학 비판에 앞장서온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를 비롯해 (사)한배달, (사)대한사랑, 민족문화연구원, 식민사학 해체 범국민운동본부 등 역사 연구단체들이 참여했다. 허성관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은 12일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를 놓고 세미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논의를 가졌다.
앞서 새누리당은 4.13 총선을 앞두고 경제공약으로 양적완화를 통한 기업 구조조정을 내세우면서 산은이 구조조정 자금 공급 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은이 산은채권을 인수하는 방안과 한은이 주택담보대출증권을 직접 인수해...
김 당선인은 지난해 6월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주요 정책을 마련해 왔다.
김 당선인은 “한국경제는 내·외부적 악재가 겹치면서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면서 “정부나 야당의 현실경제 인식이 생각보다 안일한 것 같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정부의 한국판 양적완화 정책과 관련, “미국이나 일본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수출부진으로 우리경제가 어려운 만큼 전사적 노력과 협력으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는 중소기업 오피니언리더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2013년 7월 출범했으며,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민주 비례대표로 배지를 단 최운열 당선인은 김종인 대표가 추천한 인사로, 한국증권연구원(현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원장, 서강대 부총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통화에서 “경제민주화와 금융이 전문이어서 이런 쪽에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터넷 뱅크 등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은산분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경기...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시장연구원은 신임 원장 선임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다음주에 구성하고 후임 원장 인선 작업에 돌입한다.
실제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뽑는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구성과 후추위원장은 이사회 의장인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권한으로 구성된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다음 주부터 후추위원장과 후추위원들 선정에 나설 방침”...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구성된 ‘소통 24시, 365 공약실천단’은 7일 양적완화 공약의 실현방안으로서 그간 강봉균 중앙선대위원장이 제시한 ‘양적완화’ 정책을 구체적 추진안인 ‘한국판 양적완화법’을 발표했다. 법안은 20대 국회 개회 100일 이내에 마련하겠는 계획이지만 아직 법안 발의자는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상태다.
여의도연구원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