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정기결제에 대해 결제대행업체로 하여금 결제대금 변경 시 고지 및 거래 취소 등 방법 절차에 관한 사항을 마련했다. 지난달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구독경제는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소비가 확대되면서...
금융위원회는 26일 2금융권의 한도성 여신, 지급보증의 대손충당금 적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법ㆍ여신전문금융업ㆍ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 규정 변경을 입법 예고했다.
기존에 2금융권은 신용카드사의 신용 판매, 카드 대출 미사용 약정에 대해서만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신용카드사 비회원 신용대출과 같은 기타 한도성 여신 미사용...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의 광고에 대한 규정 세부 지침’을 개정하고 상품서비스 약관 내 의무표시사항 및 경고 문구를 금소법에 맞춰 바꾸기로 했다.
기존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에 따른 ‘신용카드 남용은 가계경제에 위협이 됩니다’라는 경고 문구를 더욱 상세하게 소개하기로 했다.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 신용카드 사용액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저축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사, 상호금융사 등 2금융권 역시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파르다. 대출 규모가 큰 은행권 위주로 규제를 강화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2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났다. 제2금융권의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액은 21조6000억 원이다. 2019년 상반기에 3조4000억 원, 2020년 상반기에 4조2000억 원이 늘었던 것과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금융위는 지난주 상호금융, 저축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 상호금융회사 등 2금융권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은 위원장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시중 유동성에 대한 관리 강화를 약속했다. 무엇보다 잠재불안요인으로 지적되는 가계부채를 보다 촘촘히 점검,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은...
금융위는 지난주 상호금융, 저축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 상호금융회사 등 2금융권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은 위원장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시중 유동성에 대한 관리 강화를 약속했다. 무엇보다 잠재불안요인으로 지적되는 가계부채를 보다 촘촘히 점검, 관리해 나갈...
신용카드가맹점의 경우 여신전문금융업법령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서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 중이다. 283만3000개의 신용카드가맹점(전체 294만8000개 중 96.1%)에 대해 이달 31일부터 우대수수료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국세청 과세자료 등을 통해 확인·선정된 영세가맹점은 223만1000개(75.7%), 중소가맹점은 60만2000개(20.4...
이에 금융당국은 시행 상황반을 구성해 시장 동향 점검에 나섰다.
시행상황반은 신용대출 규모에 따라 저축은행(20곳)·여신전문금융업(17곳)·대부업(20곳) 3개 업권에 대한 일일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업권별로 이들 업체가 차지하는 신용대출 비중은 90~95% 수준이다. 또한 최고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는 신용점수 하위 8%(과거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김치본드 발행회사인 MAFC는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100%로 설립된 베트남 여신전문회사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하며 베트남 소비자금융업 5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딜의 단독 주관회사인 신한금융투자는 다수의 동남아시아 여전업 딜의 취급 트렉레코드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 법인과 함께 MAFC에 자금조달 방법을...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금융위원회는 대부업 및 여신금융기관(이하 여신금융업)에 적용한 연체이자율 상한 규정의 유지나 폐지를 정기적으로 심사하는 일몰 조항을 없애는 안을 검토 중이다.
여신금융업의 연체이자율 상한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연체이자율에 관한 규정(이하 연체이자율 규정)’에 나와 있다. 해당...
금융위원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업ㆍ여신전문금융업ㆍ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달 26일에 발표된 중금리 대출 제도 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조치로 저축은행과 여전사의 고금리 대출에 적용되던 충당금 추가 적립 의무가 폐지된다.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된 후 대부업권에서 탈락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과 민 의원은 '은행법', '보험업법', '상호저축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신용협동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금융산업 감정노동자 보호 7법’을 대표 발의했다.
7개 법안(개정안)에는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을 예방하기 위한 대면 및 비대면 고지의무 신설,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거나...
도 부위원장은 디지털화에 따른 리스크 요인으로 △유사한 데이터 활용 시 금융권 행태 유사해질 가능성ㆍ블랙박스 리스크(금융사나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혁신 기술이 활용될 리스크) △금융업권 경쟁이 심화돼 금융사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 △비금융 부문이 가진 리스크가 금융권으로 확대할 가능성ㆍ자동화된 여신, 투자에 따른 신용 공급이 경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과 관련해 중소금융업권에 “제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여신전문금융회사, SBIㆍ대신ㆍ하나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신한ㆍ삼성ㆍ국민카드 CEO, 현대ㆍ롯데ㆍ우리금융캐피탈 CEO 등과 만나 금소법 안착 방안과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그 일은 은행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을 다루는 금융위 금융산업국의 소관이다. 그렇지만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금융을 앞세워 금융위 내 금융혁신기획단이 가로채겠다는, 찻잔 속의 용쟁호투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의 민낯이다.
똑같은 후불결제인데 다루는 법률이 다르다 보니 카드로 결제하면 신용카드업이요, PC나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면 종합지급결제업이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구과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자(이하 선불업자)는 대가를 추후에 지급 받는 후불결제 업무를 할 수 없었다. 또 신용카드를 발행하지 않고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기반으로 하는 후불결제 서비스가 신용카드업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불명확했다.
하지만, 금융위는 선불업자가 개인별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후불결제...
신용카드가맹점은 여신전문금융업법령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서만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이번 국세청 과세자료 등을 통해 확인·선정된 영세가맹점은 218만 개(75.2%), 중소가맹점은 60만6000개(20.9%)이다. 작년 하반기 대비 영세가맹점은 4만2000개, 중소가맹점은 1000개 늘었다.
신용카드가맹점은 아니나 결제대행업체(PG) 또는...
이달 초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도 OTT 사업자를 겨냥하고 있다. 시행령 개정안은 서비스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면 최소 7일 전 이메일 외의 수단으로 이용자에게 통보해야 하고, 이용자는 영업시간 외에도 해지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구독경제 서비스 시장에서 유료 전환과 해지, 환불 등 소비자 보호는 강화하겠다는...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공인회계사로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투자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능동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며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신금융협회 등 신기술금융업권의 법규, 제도 개선 등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김태승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와 안진회계법인에서 경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