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인 ‘다문화가족 음식문화소통’(서산시가족센터),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구리시가족센터), ‘맞벌이가족 농촌체험’(대전서구가족센터), ‘1인가구 행복더하기’(김해시가족센터) 등도 열린다.
여가부 관계자는 “‘가족봉사단 희망나눔행사’(동대문구가족센터) 등 각 지역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 봉사단 활동을 신청하면...
#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인 A 씨는 밤이나 새벽에 귀가할 때마다 낯선 이가 따라와 깜짝 놀란 적이 많았다. A 씨는 관할 자치구에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의 하나인 ‘안심홈세트’를 신청해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등을 지원받았다. A 씨는 “귀갓길 또는 외출 시 불안할 때마다 휴대폰을 통해 집 안팎을 살펴볼 수 있게 됐고,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을 덜 수...
65세 이상 노인가구 빈곤율은 72.1%로 10명 7명이 빈곤 상태였다. 2016년 78.4%에 비하면 6.3% 낮아졌지만, 중년층(35~49세) 빈곤율 19.5%, 청년층(19~24세) 빈곤율 20.2% 대비 3.5배 이상 크게 웃돌았다. 장년층(50~64세) 빈곤율도 38.7%로 전 연령대 평균보다 높았다.
여성 1인가구 빈곤율은 55.7%로 남성 1인가구 빈곤율 34.5%보다 20% 이상 높았다.
1인가구 빈곤율은 2018년...
지원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과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인 65세 이상 노약자로 구성된 세대, 여성 1인 가구로 다세대, 다가구 빌라에 거주하는 세대 등이다.
서비스는 가구당 연 3회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재료비를 포함한 서비스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그 밖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안심마을보안관은 1인 가구를 비롯해 서울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늦은 밤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올해는 지역의 치안 활동으로 순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안심마을보안관이 지역사회 밤길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켜드릴 것”이라고...
신간 ‘에이징 솔로’는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시대에서 홀로 나이 들어가는 중년 1인가구를 위한 일종의 참고서를 자청한다. 20년째 혼자 살아봤지만 외로울 때, 아플 때, 더 나이들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는 주변 사례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는 저자가 발 벗고 나섰다. 자신과 같은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4050 비혼 여성 19명과 만나...
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1인 가구의 3불(불편·불안·불만) 해소’ 역점 사업으로 도입한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에 이어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까지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는 지난해 9월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와 연계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약 50명의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남성의 경우 2010년 38.8%에서 24.2%로, 여성은 같은 기간 34.4%에서 20.5%로 각각 줄었다.
1인 가구 급증과 혼인율의 감소에 따른 ‘결혼 양극화’ 현상은 유통가에서도 나타난다. 고가 럭셔리 예물 오픈런에 이어 프리미엄 멤버십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운영하는 ‘롯데웨딩멤버스’의 지난해 신규 회원 수는 전년 대비 20...
그러면서 "혼인 감소는 젊은 층의 1인 가구 증가를 가져오고, 상대적으로 평균 소비성향이 높은 1인 가구의 증가는 미혼 청년층의 자산축적 여력을 감소시켜 비혼 또는 만혼을 강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예정처는 초저출산 극복 정책에 있는 출산·육아 지원에 혼인요인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예정처는 "결혼을...
7%)이 높게 나타나는 등 식생활 문제 해결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은 1인가구의 식생활 문제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 유대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신체·정신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하는 정책"이라며 "2월 1일부터 공모가 시작되는데 많은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대로, 고소득 남성이 저소득 또는 미취업 여성과, 중위소득 여성이 자신보다 낮은 소득의 남성과 결혼하는 것이 빈번하다면 한 가구 안에서 소득을 공유하는 효과가 커져 소득 불평등이 완화된다. 가구의 구성도 중요하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나 한부모 가구가 많으면 소득을 공유하는 효과가 작아져 가구소득 불평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연구자들은...
3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을 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우리동네 야간 안전지킴이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은 1인가구를 비롯한 서울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안심마을보안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지역을 꼭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머쉬룸은 1인 가구와 캠핑족을 겨냥한 미니 밥솥으로 최대 2인분까지 취사가 가능하다. 밥솥 높이는 성인 여성 손 한 뼘, 무게는 1.4kg로 가볍다. 냉동보관밥과 백미, 잡곡, 현미 총 4가지 필수 메뉴가 탑재돼 있다.
쿠첸에 따르면 냉동보관밥 기능은 쿠첸이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기능이다. 취사 후 밥을 얼렸다가 해동해도 갓 지은 밥처럼 찰진 식감으로 즐길...
1인 세대는 1000만 세대에 육박했고, 여성 고령 인구도 20% 수준을 넘어섰다. 남녀 격차도 최대로 벌어졌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143만938명으로, 2021년 5163만8809명에서 19만9771명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적 요인은 11만8003명, 장기 거주불명자 직권말소는 10만1938명이다.
주민등록...
이와 함께 질병, 위기상황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청년·중장년·노년 등)의 ‘건강한 삶 회복 지원’을 위해 병원동행 및 단기 가사·간병 지원 서비스도 이달부터 제공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액도 이달부터 종전 월 1만2000원(연 14만4000원)에서 월 1만3000원(연 15만6000원)으로 인상된다.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동행 및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토킹피해자보호법이 시행되기 전이라도 피해자에게 긴급임시숙소, 임대주택 등을 주거지로 지원한다.
위기청소년에게 지원하는 특별지원금은 월 최대 65만 원으로, 쉼터퇴소 청소년 자립 수당은 월 40만 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김 장관은 “새 정부 2년차에는 준비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
그는 "이전까지는 남녀의 역할, 그리고 일터나 가정의 역할 등 영역이 나뉘고 성별 분업을 하는 식으로 살아왔다면, 1990년대 중후반부터는 흐름이 달라졌다"며 "여성이 사회 진출을 하기 시작했고, 한국의 대다수 가정에서 적용되던 남성 1인 부양자 모델도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상황이 달라졌을 때는 이에 대응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대학생 대상 폭력예방 교육 디지털 자료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인 가구 생애 주기별 사회관계망 형성지원을 위해 12억3000만 원,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임상심리사 신규배치·상담인력 확충 등에 12억60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개선 및 전용공간 확충 등에 19억7000만 원 등을 배정했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에 대한 1인가구 등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거주지역 범죄에 대한 안전성 인식'은 긍정 답변이 (사업 전)53.5% → (사업 후)72.8%로 19.3%p 증가했고,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92.3%로 상반기보다도 1.3%p 상승했다. 특히 '범죄예방에 도움 된다'가 95.3%,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받는다'는 96.3%로 상반기보다 각각 2.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