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숙소지원 외에도 안심골목길, 여성안심귀갓길, 불법촬영카메라 자가점검 장비 대여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에 힘쓰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따뜻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전세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조기에 확대 시행한다”며 “내년부터는 전 자치구에서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핵심 내용은 △아동‧청소년의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책 마련 △촘촘한 감시망 확충을 통한 안심 환경 조성이다.
우선 피해 아동‧청소년이 경찰 조사를 받을 시 전문상담원을 파견하는 ‘전문상담권 동석지원 제도’가 신설된다. 전문 상담원은 피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조력자가 돼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이 밖에도 △1인가구 'FARM FAM 주말농장' 건강지키미 요정 '건강 생활 체육 선생님' 프로그램△1인가구 통신비 묶음 지원 △공실을 이용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1인가구 만남의 장 조성 및 지원 △안전하고 밝은 골목길 만들기 △안심마을 보안관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1인가구라 하더라도 처한 상황에 따라 마련돼야 할...
여성보다 높았다. 특히 명동, 을지로동, 회현동 등 도심에 거주하는 중장년 이상 1인가구의 통신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적은 것으로 추정됐다.
아울러 저소득 고령층 1인 가구는 이동 거리, 외출 건수, 통화 건수 등이 다른 집단에 비해 크게 적었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서울 시민 생활 데이터를 올해 초 발표한 ‘1인 가구 4대 안심정책’...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일상회복 동행서비스는 퇴원 1인가구가 맞닥뜨리게 되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조기 복귀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혼자여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동행자로 함께하며 서울형 안심라이프스타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얼마 전 50대의 여성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외롭고 쓸쓸해서 못 살겠다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정신건강 문제를 다루는 센터로 전화를 한 것으로 보아하니 대상자일 것이다. 이런 경우 보통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지지를 해주는 것이 일차적으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기에 센터 방문을 청했다.
사람들은 중년이 되면 일반적으로 겪는 일련의...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사업에 신규 투자 1조9300억 원을 포함해 5년간 총 14조7000억 원이 투입된다.
36개월 이하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 신설
36개월 이하 영아는 믿고 맡길 곳이 부족해 육아가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해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를 신설한다....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산부, 영유아 등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한다.
다음은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와 관련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Q.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무엇인가?
A. 0~9세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육아부담은 줄이고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5년간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5년간 안심돌봄, 편한외출 등 28개 사업에 15조 원 가량을 투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연령대별...
그때 여성영화제가 나서서 ‘이거 네 마음대로 만들어도 돼’라는 이야기를 해주면 그때는 안심하고 자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거든요.”
‘여성운동’과 궤를 같이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여성 의제에 목소리를 높인 이들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고 시상하는 ‘올해의 보이스’ 프로젝트다. 그간 여성영화제는 미투 운동에 나선 서지현 검사, 추적단...
그때 수행해준 한국인 아티스트들 중 한 명이었던 김 씨라는 여성. 무려 현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정보. 너무 놀랐다”는 글과 당시 촬영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 여사와 일행이 허름한 식당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 김 여사가 무언가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앳된 얼굴의 김 여사는 연두색 셔츠 위에 흰색 외투를 입고 있었다.
박 교수가...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가 100일 만에 2600건 넘는 지원을 한 것은 그동안 통합지원이 필요했다는 방증”이라며 “서울시는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때 피해자는 압도적으로 여성이다.
반면, ‘남성이 피해자’인 경우는 좀 다르다. 가해자는 여성(30.4%)보다 남성(58.0%)인 경우가 더 많았다. 이는 성희롱, 성폭력이 성별 문제뿐만 아니라 직급 간 위계관계, 세대 간 인식 차이에 따라서도 불거질 수 있는 문제임을 추정하게 한다.
“동성 간에도 충분히 성희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교육해요. 장난으로 (민감 부위를)...
시의회 제출…안심·안전, 도시경쟁력 제고, 일상회복 가속화역대 최대 규모 추경…노숙인·저소득 아동 공공급식 단가 인상 등2025년 국회대로 상부에 11만㎡ 녹지, 대중교통 손실보전
서울시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조 3709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추경으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가구주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 49%(245명), 여성 51%(255명)다.
500가구 중 현재 기초생활수급가구는 34.4%, 차상위계층은 24.4%로 조사됐다. 현행 복지급여 혜택을 받지 않는 비수급 가구는 41.2%였다.
안심소득을 설계한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안심소득은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고 팬데믹 사태 이후 그 필요성이 더욱 증대됐다”며 “이번...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부터 체감형 교육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사건 발생에 있어서도 공정성이 담보되도록 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사건들이 처리될 수 있도록 개선해 모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할머니가 ‘너에게 친절했던 그 아저씨는 잘 계시냐’고 묻자 안심시키기 위해 ‘밥도 사주고 잘 해준다’고 웃으며 거짓말을 하거든요. 그건 정말 복잡한, 여러 겹의 감정입니다. 사실은 본인 때문에 아저씨가 궁지에 몰리게 됐고 자신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으니까요. 내면에는 아저씨에 대한 미안함과 본인에 대한...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찾은 피해자 6952명 중 남성은 26.5%였다. 남성 피해자는 2018년 209명에서 지난해 1843명으로 4년간 8배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시 안심센터에도 한달만에 4명의 남성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 성폭력을 넘어 집단 괴롭힘인 왕따 목적으로 피해자와 포르노 배우를 합성한 불법 합성물 유포도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