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입력 2024-08-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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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디자인·혁신 기술 더한 신형 투아렉 출시
브랜드 최초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탑재돼
강력한 주행성능 여전…1억99만 원부터 시작

▲폭스바겐코리아가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폭스바겐)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의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6일 공식 출시한다.

투아렉은 2005년 폭스바겐의 한국 법인 설립부터 1세대 모델을 판매한 이후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한 프리미엄 SUV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플래그십에 걸맞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투아렉은 ‘혁신’이라는 가치와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신형 투아렉은 혁신적인 첨단 기술, 최상의 안락함과 강력한 성능 등 프리미엄 SUV에게 요구되는 모든 미덕을 갖춘 모델로 첨단 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플래그십 모델의 프리미엄 감성을 녹여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새로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톤의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조화를 완성했다.

아울러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IQ 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3만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의 정보를 종합해 이전 시스템보다 더욱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해 다양한 야간주행 상황에서도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한 주행하는 차선이나 변경할 차선에 조명을 비추는 ‘레인 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실내에는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구성한다.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다.

아울러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프레스티지 1억99만 원, R-라인 1억699만 원이다. 폭스바겐은 신형 투아렉의 출시를 기념해 트레이드인(trade-in) 시 300만 원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형 투아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가까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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