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모임 회장을 지냈고, 2017년부터는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기본권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대법관은 김 변호사와 사법연수원 동기다. 이 대법관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1991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법복을 입은 후 약 27년간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노 대법관은 역대 7번째 여성...
대한변호사협회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인 최영애 후보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사무총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도 한상희 후보는 대학교수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이사를 맡고 있고,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장, 한국입법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2010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을 지냈고, 2017년부터는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기본권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법원장은 김 변호사와 사법연수원 동기다. 이 법원장은 남성 대법관의 전형적인 ‘서울대·50대·법관’의 틀에서 벗어났다. 1963년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1991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법복을 입은 후...
법무법인(유) 원과 사단법인 선은 지난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한 변호사공익대상에서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선은 대법원에서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으로 지정돼 여성, 아동, 환경뿐만 아니라 성년후견 업무 등으로 프로보노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또 당시 인사부장 B 씨로부터 ‘최종 합격자의 남녀 성비를 6대 4 또는 7대 3으로 하라’는 지시를 받고 남성 지원자 100여 명의 서류평가 등급을 임의로 높이고 여성 지원자 100여 명의 등급을 낮춘 혐의(남녀고용평등법 위반)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종손녀를 포함한 국민은행 특혜채용 의심 사례 3건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을 맞아 '#미투운동의 전개를 통해 더 이상 성폭력 없는 그날을 기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여변은 성명서를 통해 "한 여검사의 결연한 행보에서 시작된 우리나라의 '#미투' 운동은 법조계부터 문화계, 정치권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운동은 그동안 우리...
“남자와 여자, 지위 상하, 장애 유무를 다 떠나서 서로 존중받고 존중하면서 평등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은
젠더법연구회 신임 회장을 맡은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은 이화여대 법대 출신으로 1990년 판사로 임관했다. 1995년 12월 변호사로 개업했으나 2001년 인천지법 판사로 재임용됐다. 그 뒤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여성이 늘어나고 40대 이하의 젊은 위원으로 구성된 점이 특색이라고 한다. 대학원생도 참여시키는 등 다양성을 지향하는 점이 눈에 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재산이 더욱 중요하다. 이들 관련 법령과 정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도록 좀 더 효율적인 지식재산 관련 법제도의 조정 관리를 기대한다.
다만 필자가 대한특허변호사회의 초대 회장과...
이어 "강도강간 사건은 여러 변호사와 상담을 해본 결과 이해가 안되는 판결이라는 것"이라며 "유죄 판결이 내려질 수 없는 정황 증거로만 유죄판결을 내릴 수 있는 사회는 말로만 발전된 대한민국 사법부의 행정 처분 절차인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최소한 진실이 승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사실혼 관계의 동거녀라고 알려진...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만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격 자동부여 폐지’가 주는 의미는 무엇이고, 향후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또 무엇인지 자세히 들어봤다.(편집자 주)
- 최근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대한 소감 한마디
“우선 표현할 수 없을...
김 회장까지 그룹 홍보실을 통해 사과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김 씨는 지난 9월 한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사 10여 명이 모인 친목 모임에서 만취 상태에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였다.
당시 김 씨는 “너희 아버지 뭐하시느냐”,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 “주주님이라 부르라” 등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남성 변호사의 따귀를 때리고, 여성...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은경)도 "단순히 술자리에서의 추태를 넘어 대형 고객의 지위를 남용해 변호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수모를 준 전형적인 갑질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더불어 해당 로펌은 소속 변호사들의 피해에 관한 진상을 파악하고 피해 변호사들에 대한 구제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특히 그는 대부분의 변호사들이 자리를 떠난 뒤 남아있던 일부 변호사 중 한 여성 변호사의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 1월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려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아버지인 김 회장은 당시에도 "잘못을 저지른 만큼 벌을 받고 깊은 반성과 자숙하라”고 말한...
한 여성 변호사의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팀장은 지난 1월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리고 순찰차를 손상하는 등 난동을 부려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김 회장은 격노하며 “잘못을 저지른 만큼 벌을 받고 깊은 반성과 자숙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전 팀장은...
이에 대해 A 씨의 변호사는 "B 씨가 13일까지는 인간적인 호감에 서로의 대화가 오고가는 것이 보여진다. 하지만 사건 발생 이후 여성의 어투는 분명히 다르다. 14일 오전에 처음 남성의 카톡으로 시작하는 멘트 자체가 '신경쓰이게 계속 이럴래요'라고 시작한다"라며 "그 전에 이미 오전 7시께 B 씨가 모텔에서 먼저 나가고 난 후에 A 씨에게 계속해서...
'한샘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샘 성범죄 피해자의 사건을 수임한 김상균 법무법인 태율 변호사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변호사는 "피해자의 사건을 선임하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한다"라며 운을 뗐다.
김 변호사는 "이달 1일 한 포털사이트 카페를 통해 피해자의...
20개 사업장 47명의 계약직 노동자 부당해고’ ‘지난해 공공기관 3733명의 46억 원 임금체불문제’ 등을 관련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히 지적하는 등 ‘컴퓨터 검증’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가사법 전문가이자 여성변호사회장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9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환노위 국민의당 간사를 맡아 활동 중이다.
중동계 국제정치 전문가이자 인권활동가 미샤나 호세이니운(Mishana Hosseinioun)이 회장으로 있는 MH그룹은 국제 인권법 변호사들이 대거 포진한 국제 법무팀이다. 호세이니운 회장은 옥스포드 대학 교수로 아프리카 인권법원과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MH그룹의 자세한 이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단 MH그룹은 올 초 리비아 독재자였던 무아마르...
여성계에서는 채경옥 한국 여성기자협회 회장과 강월구 강릉원주대 초빙교수,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송영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10명이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강 교수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시작으로 ‘젠더폭력’과 관련된 주제문을 설명하자, 홍 대표가 “여성과 남성이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역할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