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여 준비하라 = 결혼과 출산 등의 이유,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로 인해 여성 리더가 소수일 수밖에 없다. 호텔 역시 마찬가지다. 겉보기와 달리 보수적인 조직이라 예외가 아니었다. 하지만 호텔리어란 직업이 섬세한 부분을 많이 요하는 까닭에 여성에게 유리한 점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들이 더 높은 지위를 얻기 위해선 항상 준비된 자세여야 한다고...
김연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최초의 여성 임원이다. 25년간 호텔리어로 살아오면서 그 흔한 이직 한 번 없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오픈할 당시 객실부 프런트 데스크로 입사해 최고 경영자까지 오른 그를 주변에선 성공 신화라 부른다. 글로벌 호텔 체인 지배인 중 한국인 여성은 찾기 힘들다. 여전히 남성...
AXA(악사)다이렉트가 여성 인재가 자신의 가치를 높여 사회에 기여하는 ‘여성 친화적 경영’을 지속한 점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상(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남성중심 조직문화 색채가 짙은 여신(與信)과 외환업무 등에서 여성 인력 진입을 확대해 금융위원장상(양성평등부문 대상)을 수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박정림 KB금융지주...
하고 이후 민간까지 확대해나가겠다”며 “지금은 모든 여성들의 짐을 우리가 나눠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차관은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는 경구를 인용하며 “우리 사회에 잠재적 여성 리더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 수 있도록 희망의 나무를 끊임없이 심겠다”고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악사손해보험은 손보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친화 기업으로 여성을 고루 기용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여성 임직원 비중이 64%에 달한다. 또 여성...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질 프로마조 AXA 다이렉트 대표(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 박정림 KB금융지주 부사장(여성금융인 대상), 권미희 부산은행 부행장(양성평등부문 대상),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동근 기자 foto@
AXA(악사)다이렉트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악사다이렉트는 임직원의 64%, 부서장의 30%가 여성으로 채워져 있는 등 여성인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는 점이 인정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금융위원장상인‘양성평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남성 직원이 담당해 오던 여신, 외환업무에 여직원들이 진입하도록 해...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 리더는 10명 중 1명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과학기술인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일터와 가정에서의 균형을 잡아주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2016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그는 “한국P&G는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내 여성리더십팀’, 시니어 레벨에서 여성 직원들의 성공을 이끄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여성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P&G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은 남녀 구분 없이 영감을 주고 소통할 수 있는 리더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언젠가는 CEO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고, 회사 안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성 리더들은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업 내 양성 평등 시스템 구축에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평등’을 단순히 추구해야 할 가치를 넘어 제도로 안착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리더를 집중적으로 선발했다.
또한 신임 임원의 80%를 40대로 선임하는 등 ‘딥 체인지 2.0’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파격적인 인사도 진행했다. 신임 임원의 10명 중 8명꼴로 40대가 발탁되며 전체 임원 중 40대의 비중은 약 30%까지 증가하게 됐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은 여성인력 확충 정책 및 양성 평등...
네티즌은 "반성하고 사과하는 부분은 인정해주자", "좀 더 자숙하고 돌아오길", "리더님 힘내세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논란 후 4개월 지났다. 이제 와서 사과문?", "자필로 사과문 대체하면 다 끝인가"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유는 지난 8월 강남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의 신체 일부를...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담당 전무를 비롯해 노숙희 미국법인 HA신사업PM과 최희원 CTO부문 SW개발 Task리더가 각각 상무로 선임됐다.
LG전자의 첫 30대 여성 임원으로 오른 바 있는 류혜정 상무는 첫 여성 전무 승진 대상자가 됐다.
LG전자는 “이번 승진자 가운데 여성 3명, 외국인 1명이 포함되는 등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했다”고...
코오롱은 지난 10여년 동안 대졸 공채 진행시 여성인력을 30%이상 지속적으로 뽑아오고 있으며 여성 멘토링 제도 운영 등 여성 리더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성과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르는 성과주의 원칙이 지속적으로 반영된 인사”라며 “발탁에 따른 세대 교체로 젊은 리더십을 구축해 보다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갈...
미래에셋투신운용을 시작으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영국ㆍ미국ㆍ브라질ㆍ한국지사에서 순차적으로 근무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기업금융(IB)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맞춰 IB3부문을 신설하고 최훈 전무를 승진시켜 대표로 선임했다. 혁신과 성장을 이끌 젊은 인재풀을 확대하기 위해 40대 리더그룹과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쇼호스트 이민웅은 “여기 무서운 곳인데 어떻게 나왔냐”라고 물었고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사실 저희도 실제인지 어리둥절하다. 이렇게 아이돌이 홈쇼핑에 나온 건 최초로 알고 있다”라고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민웅은 은혁에게 “컴백 쇼케이스에서 홈쇼핑에서 블랙 슈트를 팔겠다고 공약하는 걸 봤다”라며 “홈쇼핑을 너무 우습게 보는...
의 리더였던 찰스 맨슨이 19일(현지시간) 83세의 나이에 사망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맨슨은 캘리포니아 중부에 있는 코코란 주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 이달 중순 교도소 인근의 컨카운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이날 사망했다. 교도소 관계자들은 맨슨이 자연사했다고 밝혔다.
맨슨은 1960년대 말 대부분 젊은 여성인 자신의...
WEF는 “각 분야의 리더들에게 공동 의장을 맡겼다”고 밝혔다. 공동 의장은 주요 세션에서 토론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다보스포럼이 남성 중심의 행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그러나 올해 48번째를 맞이한 포럼에서 공동 의장을 맡은 인사들은 모두 여성이다. 이에 WEF가 비판을 의식, 공동 의장을 모두 여성을 내세웠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댄스팀 하림꾼 리더 임병두 단장이 '홍대 버스킹 머리채' 사건에 대해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당시 머리채를 잡은 게 아니라 머리를 리듬감 있게 흔들어 준거다. 그 분이 싫어할 수 있지만 머리채 잡힌 분 처음에 분명히 웃고 좋아했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임병두 단장은 13일 '홍대 버스킹 머리채' 사건이 논란이 되자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