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더불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납품대금...
295만 명으로 전체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며 "국가 경제발전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국가적 현안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몽골 여성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양국 여성경제인 단체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둘레길에서 폭행을 당한 뒤 숨진 30대 여성이 교직원 연수차 출근하던 초등교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원단체가 애도를 표하며 ‘순직 처리’를 요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1일 애도 논평을 통해 "피해 선생님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국의 선생님과 함께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여가부는 개정안을 이달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법을 위반하고 아동‧청소년 기관을 운영 중인 성범죄자가 기관 폐쇄 요구를 거부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공모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얻게 됐다.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사업 운영기관은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 수요자 맞춤형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및 개인별 위기 요인에 따른 서비스 제공 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선 주관 지방자치단체인 '전라북도'와 대회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표면적으로는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의 '책임론' 공방으로 볼 수 있지만, 결국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와 현 정부인 '윤석열 정부'의 다툼인 셈이다.
우선, 주관 지자체인 전북도는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잼버리가 개최된...
국민의힘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자인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지사가 출석하지 않으면서 단체로 불참한 것이다.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홀로 회의장에 나와 민주당을 향해 “충북지사 출석은 강하게 요구하면서 전북지사만큼은 안 된다는 이유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에 잼버리 참가국 이탈마저 초래됐던 열악한 시설 기반...
정부‧여당은 새만금 잼버리 유치가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에 확정된 점을 들어 당시 정부의 준비가 미흡했을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잼버리 개최지인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 사용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지적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밝힌 새만금 잼버리 사업비는 11조 원인 반면, 1991년 고성 잼버리에...
특히, 행사를 주관한 지자체인 전라북도와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잼버리 대회가 공식적으로 종료된 만큼 진상조사 등 책임규명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책임이 큰 전북도와 여가부를 대상으로는 국무조정실 감찰과 감사원 감사, 그리고 검찰 수사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기림의 날을 맞아 '걷기 도전(챌린지) ‘81,400보 기림 걷기’ 등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마련한 다양한 전시, 공연, 행사 등도 개최 예정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피해자 분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한 분 한 분을 보살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출국을 돕기 위해 별도의 수송 버스를 운행하고,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휴게공간 등을 제공한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한국 정부와 숙소를 제공한 대학·기관 등에 감사를 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통편의를 제공해준 지방자치단체,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안내를 도와준 봉사자와 공무원 등에게도 감사를 잊지...
국민의힘은 잼버리를 추진한 전임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각각 정조준하면서도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가는 모습이다. 전·현 정부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안인 만큼 용두사미식 정쟁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이 몰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여성의 병원비가 막대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성남을 지역구로 둔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의 피해자 A 씨와 그의 가족이 처한 상황을 알렸는데요.
이 의원은 “전날 아주대 응급 외상센터에서 최원종 사건의 피해자를...
사법부는 지난달에도 3명의 남성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바 있다. 이들은 성형수술을 해주겠다며 유인한 여성을 마취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국제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 집계에 따르면 이란은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사형 집행을 많이 하는 국가다. 지난해에는 총 582명의 사형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오가논은 노동조합과 1일 서울 사무소에서 ‘2023-2024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2021년 한국오가논이 분사 및 공식 출범한 후 노·사가 이뤄낸 첫 단체협약이다. 이에 따라 한국오가돈 노사는 올해와 내년도에 대한 협약을 마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임금 인상과 추가 휴가 일수 부여, 가족 건강검진 확대, 중식비...
일본의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메디컬 노트’의 리사 킴(Risa Kim) 제품 총괄 매니저는 원격의료를 통해 일본 여성의 건강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2017년 원격의료가 추진됐지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검토 기간을 거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의료 특례 조치가 발령됐고, 해당 조치가 영구화되면서 인프라 정비가 전개되고 있다.
리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ㆍ현 정부가 얽혀 있는데다 특정 지역 지방자치단체까지 연결되어 있는 만큼 무턱대고 비난 수위를 끌어올리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가 생기면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실제 문제가 발생하니 남 탓을 하고 있다”고 정부 책임론을 강조했다. 그는 “남...
현재는 테러단체 가입시에만 처벌하도록 돼 있는데 살인예고 글 등도 테러예비행위로 규정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분류조차 어려운 묻지마 범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뚜렷한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하는 범죄가 빈발하자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 사건, 귀갓길 여성을 이유 없이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 누구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