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아빠 맞춤형 육아 포털인 '아빠넷'(www.papanet4you.kr)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할 계획이다.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아빠 육아휴직 확산을 더욱 촉진해 여성고용률 제고와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취업자 수와 고용률은 남성에 비해 낮지만, 최근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50세 이상 장년과 노인은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2003년을 지나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취업자 수는 증가 폭이 둔화하는 추세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2015년 기준으로 사업체 및 종사자는 경기, 서울, 부산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4월 기준...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외국인은 대부분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반면, 귀화한 여성은 결혼 사유가 많다”며 “또 남녀 간 임금격차 요인이 작용하고, 여성이 취업하더라도 결혼과 출산 등의 영향으로 임금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해외에 송금하는 외국인은 40.3%, 귀화허가자는 21.8%였다. 연간 송금 횟수의 경우...
아울러, 청년·여성·과학기술인력·건설인력 등 분야별 대책과 혁신성장 선도 프로젝트들을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에 ‘고용탑’을 신설·수상하는 등 모범사례·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 방안 등이 보고됐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일·가정 양립정책 수립 및 평가, 두루누리(사회보험) 사업효과 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사회보험가입현황 등도 조사한다.
조사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내년 2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여성고용 친화기업을 방문했다. 저출산과 낮은 여성경제활동 참여율은 우리경제의 중장기 리스크 요인인 만큼, 정부의 대응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관련부처 장‧차관들이 현장방문에 합동으로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2010년 1.23명에서 지난해 1.17명으로 내려갔다. 15~64세 여성 고용률은...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별에 따른 고용률 격차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점점 줄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실적인 문제 지적과 대응방안을...
그러나 여성고용 현실은 일자리에서 성평등이 이뤄졌다는 ‘착시효과’와 선진국 대비 낮은 여성고용률 수준, 여성 핵심 인력층의 심각한 경력단절 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다.
그는 “‘이제 여성이 남성을 압도하는데 왜 여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나’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착시효과 때문”이라며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 문제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햇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별에 따른 고용률 격차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점점 줄고 있다"면서 "최근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지수’에서도 한국은 OECD 26개 국가 중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임금격차, 여성임원 비율 등이 최하위 수준이었다”고...
여가부는 그간의 저출산 정책, 고용 정책 등 정부정책에 성평등 가치가 실질적으로 내재화되어 있지 않아, 여성의 낮은 고용률, 성별임금격차, 비정규직의 여성화, 저출산 문제,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의 문제가 지속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평등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야 하며, 우선적으로 ‘성평등 정부’를 구축해...
여성가족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핵심정책토의'에서 2022년까지 30대 여성고용률을 63%로 높이고, 젠더폭력 없는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여가부는 고용부와 함께 경력단절을 가장 많이 겪는 30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새일찾기 패키지 사업’ 모델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개인별...
제주도와 울릉도가 전국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특성상 일하는 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전국 9개 도의 시지역 취업자는 1232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8만6000명(2.4%) 증가했다. 군은 218만8000명으로 3만5000명(1.6%) 늘었다.
시지역의...
고용부는 청년·여성·신중년·장애인 등 맞춤형 일자리 대책 지원을 강화하고 실업급여 확대 등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예산은 올해(2025억 원)보다 61.3%증가한 5329억 원이 배정됐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청·중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훈련...
우리나라 청년·여성의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간접자본(SOC) 등 정부 주도의 ‘직접고용’이 고용성장에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이다.
13일 현대경제연구원의 ‘고용률 및 노동시장정책의 OECD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고용률은 65.7%로 OECD 평균(66.4%)보다 0.7% 낮았다....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경력단절을 예방해 고용유지 비율을 높이는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 우리나라 여성 고용률은 임신·출산·육아기인 30~35세에 다소 떨어졌다가 40대 이후에 다시 증가하는 M자 형태를 띤다. 그간 정부는 경단녀를 사회로 불러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지만, 현실에서 경단녀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입에 여성이 몰렸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전체 연령층의) 남녀 간 임금격차 부분이 청년층 첫 일자리에도 반영된 것 같다”고 풀이했다.
청년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7.9%로 지난해보다 0.6%포인트, 고용률은 43.4%로 0.7%포인트 상승했다. 4년제 대졸자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5년 1개월로...
성평등 개선으로 나타나는 경제적 효과는 2050년까지 105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80% 달성 등이며, 여성고용률이 높을수록 출산율과 GDP도 상승해 경제성장과 여성인력 활용은 정비례 관계에 놓여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무원용에서는 ‘정책을 성평등하게 디자인’하기 위한 방법과 다양한 국내외 주요 사례를 제시한다.
여가부는 일반국민용, 공무원용...
그는 “성장중심적 경제정책은 성평등의 목표를 ‘여성고용률 향상’에 국한함으로써 파트타임 고용을 증가시켰다. 고용률을 높이려 하니 임시직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라며 “노동자의 해고와 이동을 손쉽게 해 노동을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여성은 비전형적 일자리에 더 많이 충원돼 성별 불평등성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성장과 성평등의...
여성취업자 수와 여성고용률 등 양적으로 증가했으나 여성 비정규직 문제, 고용안정성, 임금수준 등 여성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성별임금격차 또한 지난 10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운영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종합계획 등에 양질의 여성 일자리...
여성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여성실업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6년 여성 고용률은 50.2%로 전년(49.9%)에 비해 0.3%포인트 증가했다. 여성 고용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남성과의 차이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2016년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