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월드비전 꿈빛마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사랑의 공동모금회의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 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한마음 축제(장애인), 희망나눔 캠페인 등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치의 경우, 직접 김장을 하는 가구가 줄면서 포장 김치 수요가 늘었다는 게 농식품부의 풀이다.
반면 가정에서 음식을 하는 데 필요한 조리용 식재료 판매는 4년 새 감소했다. 설탕은 연평균 9.6%, 밀가루와 고추장은 각각 5.9%와 3.8% 판매액이 줄었다. 농식품부는 가공식품 소매시장에서 이들 품목의 입지가 점차 위축한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에선...
봄과 여름에는 안양의 집에서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하고 겨울에는 한센인 거주시설 성 라자로 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랑받는 기업’을 비전으로 정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연중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4회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해 2만 9000여 개의 반찬이 영등포구 소외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파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김치에 들어가는 채솟값도 지난해보다 급등했다. 11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채소류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13.7% 상승했다. 지난 여름 내내 이어진 폭염이 채솟값에 영향을 주고 있는 셈이다. 품목별로는 파 가격이 41.7%로 가장 많이 올랐다. 무와 고춧가루 가격도 각각 35.0%, 18.8% 상승했다....
굴은 올여름 폭염과 태풍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대체로 양호해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은평구, 종로구가 평균 30만 원 대로 전통시장 평균 김장 비용보다 높게 형성됐다. 광진구와 영등포구, 구로구는 평균 21만 원 대로 낮은 편이었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구매 비용은 23만9420원으로 전통시장과...
올 여름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급등했던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무와 배추, 시금치, 상추 등은 전월대비 반토막났고, 돼지고기도 20% 넘게 내렸다. 반면 공산품과 서비스 등 여타 물가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4% 하락했다(전년동월비 2.2% 상승). 이는 지난해 11월(-0.1%) 이후 11개월만에 내림세다.
특히...
한편 삼천리그룹은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임원부인회는 2003년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모임이다. 봄과 여름에는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서 환경개선활동을, 겨울에는 한센인 공동체 성 라자로 마을에서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평년에 비해 여전히 높은 데다, 본격적으로 김장철에 접어들면서 채소 수요 급증까지 예상되는 까닭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과 태풍으로 김장 재료값이 폭등한 후 9~10월 들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작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여기에 11월 김장 수요가 몰릴수록 김장 비용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성후 이마트 포장김치 바이어는 “과거 포장김치의 경우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여름이후가 대목으로, 실제 김장하는 10월 11월은 포장김치의 비수기로 여겨졌다”며 “간편함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김장철이 포장김치의 대목으로 자리잡자 이를 겨냥해 김장김치를 대체할 수 있는 대용량 포장김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부터 가격 오름세가 감지됐던 무는 개당 가격이 오르면서 당장 김장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무의 지난해 같은 기간의 가격은 2255원으로 지금보다 35.25% 낮았다.
무와 함께 대표적인 뿌리채소인 당근은 추석을 기점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대표 품목이다. 여름철 폭염으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명절 수요가 많아 물량 부족이 이어진다. 여기에...
한편 강화도나 한강 하구에서는 “여름 숭어는 개도 안 먹는다”고 하며 가을부터 겨울에 잡히는 숭어를 별미로 친다. 도대체 왜 이런 상반된 주장이 나타났을까?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숭어는 두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숭어라 이름하는 물고기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도 동해부터 남해와 서해에서 고루 잡힌다....
특히 지난 여름 라오스 댐 사고 재난 소식이 알려지자 대한항공이 발빠르게 긴급 구호품을 준비해 절망과 실의에 빠진 현지 주민들을 신속히 찾아 화제가 됐다.
당시 대한항공은 라오스 재난 지역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생수 3만6000ℓ와 담요 2000장 등 약 42톤의 구호 구호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의 ‘사랑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8월 조 회장은 효성 임직원과 함께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마포구 취약계층 5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이 속한 지역 사회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쌀’은 2006년부터 13년째 이어지는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에 정부는 추석과 김장철 전에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특별 조치까지 언급하면서 물가 안정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정부는 16일 이 총리 주재로 관계 부처 합동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수급 안정 등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비축했던 농작물을 꾸준히 시장에 내놔 수급 불안에 대응키로...
지난달 말에는 여름을 맞아 단지 내에 길이 10미터의 슬라이드를 갖춘 대형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놀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7월부터는 방학을 맞은 맞벌이 자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열린부엌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식사준비는 입주민 중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맡는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식사 및...
입추의 뜻은 여름을 지나 가을이 시작된다는 의미이며,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로 양력으로는 8월 8일이나 9일 경이다.
다음 절기인 처서는 8월 23일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사'에도 "입하(立夏)부터 입추까지 백성들이 조정에 얼음을 진상하면 이를 대궐에서 쓰고, 조정 대신들에게도 나눠주었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 △명절 선물꾸러미 제작 △동절기 김장 나눔행사 등을 실시하며 희망풍차결연가구와 저소득층을 지원해왔다. 또 2015년부터는 매월 실시해온 빵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협동조합 기반의 보험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부들에게 매실청 담그기는 11월의 김장만큼 필수코스로 여겨진다.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당 저감화 확산 분위기에 매실청을 담그는 가정이 다소 줄어들고 있으나 그럼에도 매실의 효능을 경험한 가정에서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과거에는 주로 설탕을 이용해 매실청을 담가 왔다면, 최근에는 설탕과 함께 올리고당을 사용해 매실청을 담그는 것이 일반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