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김장 지원, 난방용품 기부 등 다양한 소외 계층과 계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마을 분들이 지난여름에 폭우 피해를 입었고,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며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들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김장비용 하락 배경에 대해 한국물가정보는 “지난해 김장 시기에 가격이 많이 올랐던 배추는 올해 여름까지만 해도 금(金)추로 불리며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으나, 가을로 접어들며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도 좋아져 지금은 전년 대비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정부에서 김장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마늘, 고추, 소금 등의 비축...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전통시장은 30만6000원, 대형마트는 35만60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는 주재료인 채소류 가격이 오르고 부재료인 양념류 가격이 내렸다면 올해는 채소류 가격이 내리고 양념류 가격이 올랐다.
채소류는 올여름 폭염과 폭우, 태풍 등 악천후 영향으로 생육 환경이 좋지 않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올해 7~9월 여름 고랭지 배추 가격이 오르면서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늘었고, 여기에 지난해 김장철 가을 배추 가격이 뛰자 농가에서도 가을배추 재배면적을 늘렸다는 분석이다.
배추와 함께 무도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개월 전 1개 3397원이던 무 가격은 3256원으로 낮아졌다. 무 가격이 상승하면서...
올 여름 폭염과 폭우에 더해 지난달 초 태풍 힌남노까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배추 10㎏당 도매가격은 지난달 7일 기준 4만 원에 근접했다.
하지만 준고랭지 배추가 출하되는 등 물량이 늘면서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하순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배추 불량 부족에 온라인몰에서 품절사태를 빚었던 포장김치도 최근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대상은 자사...
이마트 관계자는 “일주일 단위로 변경되는 행사 일환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것이며, 여름방학과 휴가가 마무리하는 8월 중순에 다시 한번 행사를 진행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도 “프로모션 기간에만 반값 수준의 할인을 적용해 상품을 판매하고, 행사 기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 가격으로 돌아간다”...
롯데슈퍼는 “연일 치솟는 배춧값과 함께 김장철을 맞이한 소비자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사전예약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전년보다 배추 재배면적이 줄었고 올해 여름 폭염과 폭우로 배추 무름병이 찾아와 물량 부족이 나타나면서 배춧값 폭등이 이어지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1포기...
배추 가격이 이처럼 급등한 것은 여름 폭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로 강원도 등 고랭지 배추 작황이 큰 타격을 입어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 나오는 배추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여름 배추다.
물량 구하기도 어려워…포장 김치도 줄인상
공급량이 확 줄면서 가격은 급등했다. 그런데 비싼 가격이라도 주고 살 배추가 없는 심각한 공급난이...
최근 3개월 중국 김치 수입량 전년비 28% 늘어폭우·태풍에 배춧값 오르며 포장 김치값도 올라배추 수급 나빠지며 포장 김치 품절 사태도 나타나
여름철 폭우에 태풍까지 겹치며 배추와 뭇값이 치솟으며,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포장 김치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포장 김치업체들이 수익률 방어 전략으로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수요는 더욱 몰리는...
신제품 딤채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지역별 특화된 김장 재료에 따라 완성된 새로운 숙성 모드를 적용했다. 5룸 모델의 경우 각각의 계절마다 즐겨먹는 김치를 손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철 김치 보관 모드’를 적용했다. 여름철에는 열무김치, 가을철에는 겉절이, 겨울철에는 동치미 등을 가장 맛있는 적정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 딤채는 천연감미료...
특히 배추 가격과 열무, 무 등의 상품 가격은 추석 물가는 물론이고 다가오는 김장 비용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올여름 예년보다 배추 출하량이 줄어든 데다 최근 폭우에 따른 유실까지 더해지면 ‘금배추’가 될 우려도 적지 않다. 실제 이날 배추와 무, 열무 경매가는 지난해 8월 평균과 비교해 각각 66%, 81%, 94% 급등한 가격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형마트 중 '여름 김장' 기획전은 롯데마트가 최초이자 유일무이합니다. 통상 김장철이 11월 이후인 데다 한여름 복더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발빠른 움직임이죠. 고물가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미리부터 '金배추 대란' 현상을 방지하겠다는 게 마트 측 의도인데요. 병해, 장마로 배추 가격이 폭등하고 품질마저 평년보다 떨어져 '여름 김장수요'를 선점하기...
연일 치솟는 물가 상승과 더불어 배추 생육 부진 및 무름병 발생으로 배추의 지속적인 가격 폭등이 예상되면서 ‘여름 김장’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17일까지 고랭지 산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절임배추’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11월 초부터 사전예약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삼평공원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장김치 900포기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매마을인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민들이 담근 김치와 함께 김장 재료를 구매하고...
무는 여름철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무 2000톤을 비축하고, 농협의 채소가격안정제 물량도 추가로 활용한다. 마늘은 김장철과 함께 출하량이 줄어드는 내년 1∼4월의 수급 불안에 대비해 6000톤을 비축하고, 수급이 불안해지면 피마늘이나 깐마늘 형태로 시장에 공급한다.
양파는 출하량이 감소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에 대비해 2만 톤을 비축한다. 정부 비축에 따른...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각 지역 보육원과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토요타 주말 농부 프로그램에는 매년 고객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재배법과 정원 꾸미기 그리고 직접 재배한 작물로 요리도 배우는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직접 손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장거리 이동에서 발생하는...
매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가전제품이 있다. 11월 가전 상품군의 매출을 리딩 하는 김치냉장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김치냉장고는 와인과 쌀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용으로 기능이 다양해지고, 컬러와 디자인의 다양화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2020년 김치냉장고 매출은 25...
어린 시절 이맘때 여름방학이 되면 선산이 있는 골짜기 시골마을에 며칠씩 놀러가곤 했다. 아이들도 많아 함께 어울려 참외 서리의 긴장감도 공유하고 개울에서 멱도 감곤 했다. 추석 때 가면 마을 뒷산에서 밤을 털어 낫으로 조심스레 가시껍질을 벗기고 떨떠름한 속껍질을 이빨로 벗겨 달큰한 풋밤을 맛보기도 했다. 그곳에서 배추를 두 접 가져와 겨울 김장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경기도 성남 판교 삼평공원에서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전날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취약계층 가정의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모두 자매마을인 강원 원주 귀래면 주민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