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행사에 라가드르 총재가 한국의 여성 남녀고용이 평등하게 된다면 성장률이 1%포인트, GDP는 10% 증가할 것이라고 말씀했다"며 운을 뗀 김 회장은 "금융권 여성들은 최근 40년간 가장 먼 변방에 위치해있었다"며 "여금넷이 지속적으로 '30% 여성임원 만들기'를 목표로 유리천장을 깨고는 있지만, 아직도 문이 굳게 닫혀 있는 상황"이라고...
김 회장은 "금융권 여성들은 최근 40년간 가장 먼 변방에 위치해있었다"며 "여금넷이 지속적으로 '30% 여성임원 만들기'를 목표로 유리천장을 깨고는 있지만, 아직도 문이 굳게 닫혀 있는 상황"이라고 현실을 짚었다.
그는 이어 "여성 금융인들의 직장생활은 고난과 격동의 역사였다"며 "현재 여성권 금융인들은 고난과 격동의...
“최근 은행 채용비리 사태를 통해 정규직 채용 시 남녀 비율을 사전에 조직적으로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여성 임원을 늘리자는 주장을 하면 여전히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오는 데, 이는 남성 중심 문화의 산물이다.”
여성가족부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금융권 여성 간부 100여명의 친목 모임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는 여성금융인력의 활성화와 지위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02년 말 창립됐다.
여금넷은 올해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함께 '여성이 나라경제를 바꾼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투데이와 여금넷은 5월과 8월 '여성금융포럼'을 열고 여성금융인들의...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에 수여된 '양성평등부문 대상'은 권미희 부산은행 부행장이 대리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여성임원을 배출한 기업으로 남성 직원이 담당해 오던 여신, 외환업무에...
이날 행사에는 민병두 의원,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손병두 사무처장,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길정우 이투데이 미디어 총괄대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신 SK증권 사장, 박상영 데일리금융그룹 고문 등 금융권 주요 인사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여성금융인 대상’에는 KB금융지주 박정림 부사장이 수상했다. 박 부사장은 "부사장이 아닌 부행장으로 불리길 원한다" 며 "남성 사이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은...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이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여성금융대상은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쓴 금융회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조직과 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길정우(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이투데이 총괄대표, 김상경(앞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을 개최했다.
여성금융대상은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쓴 금융회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조직과 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상경 여금넷 회장의 개회사에...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이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해 여성의 경제 활동 활성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지난 14년간 유리천장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금을 그었지만 여전히 굳게 닫혀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예전부터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에서 모시고 싶었던 인물이다. 여금넷 회원 중 외국계 은행 임원이 라가르드 총재가 방한할 수 있다는 정보를 준 게 (초청 과정의) 시작이었다. 이후 최희남 IMF 상임이사에게 여금넷 콘퍼런스에 총재를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메일을 통해 전했다. 최희남 상임이사는 기획재정부 투자풀운영위원회를 통해...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뱅커스클럽에서 정례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금융인 간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강연 등을 통해 차세대 여성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상경 여금넷 회장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유리천장 깨기’가 금융권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간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 “공을...
은행연합회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와 함께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뱅커스클럽에서 ‘은행권 차세대 여성금융 리더 모임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행연합회 여성위원회의 첫 행보로 은행권 최초로 차세대 여성금융인과 시니어 리더 간의 관계 맺기를 지원하면서 차세대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