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승객을 환영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20년 1월 1일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는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탑승동에 포진한 사업권 총 7개에 대해 신규 면세사업자를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과거에는 터미널별로 사업권을 나눴다면, 이번에는 크게 일반사업권 5개, 중소중견 사업권 2개로 기존 15개 사업권을 통폐합했다.
이에 따라 탑승동 내 DF1-2022, DF2-2022, DF4-2022 사업권도 별도로 입찰을 하게 된다. 또, 현재 제1여객터미널 내 DF1...
아울러 부산을 대표하는 관문인 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을 연결해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을 위한 공중보행교, 바다 위에서 부산 북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조망대 등을 설치 완료했다.
도로ㆍ공원ㆍ공중보행교 등 기반시설들은 부산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시설물을 이관하고 개방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준공을...
백령도에 건설되는 공항은 50인승 소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민·군 겸용 소형공항으로, 시설 규모는 50인승 항공기용 활주로 1본(1200m×30m), 여객터미널(1700㎡) 등이다. 총사업비는 2018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다.
현재 백령도에서 인천항까지 여객선으로 4시간(편도) 소요되는 거리를 향후 공항 건설시 항공기로 김포공항까지 1시간 만에 이동...
4개 항로로 올해 10월 24일 정부의 운항 재개 조치 이후 11월부터 후쿠오카항, 오사카항이 재개됐으며 이날 시모노세키에 이어 대마도 항로도 곧 재개될 예정이다.
이성혜 BPA 항만산업부장은 “국제여객터미널 시설점검 및 편의시설 개선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부산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1 여객터미널 시설개선 및 노후 인프라 개선, 향후 항공수요의 증가세에 대비해 4단계 건설사업을 적기 추진해 목표 공정률 88%를 달성한다. 전략적 슬롯 운영 및 확대(65회/h→75회/h)를 통해 항공수요의 좌석공급기반을 확대하고 항공 네트워크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항공수요 회복세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제2공항물류단지...
손흥민은 13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뿔테안경을 쓰고 갈색 코트를 입은 그는 팬들에게 30분가량 인사를 나눈 뒤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그를 기다리는 건 팍팍한 경기 일정이다. 토트넘은 박싱데이인 26일 브렌트포드 원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 이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치러야...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BPA), 팬스타라인닷컴은 국적선사로서는 처음으로 한ㆍ일 여객항로가 재개하는 것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팬스타 드림호 입항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송상근 해수부 차관, 강준석 BPA 사장, 김현겸 팬스타라인닷컴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송상근 차관이 직접 첫 입국자에게 꽃목걸이를 증정하고...
여객선뿐만 아니라 여객선 선착장이나, 여객 터미널 시설도 점검하여 승객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안전설비 작동,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추진하고, 현장의 위험을 스스로 찾아내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지정되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수요응답셔틀버스4.75㎞)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익산시(셔틀버스, 익산 KTX역↔원광대, 시외터미널 등 10.7㎞)의 경우 고속철도와 자율주행 서비스가 결합해 지방 중소도시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대전(세종터미널↔반석역(9.8㎞))은 기존 지구(충북·세종)의 연장을 통한...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 누구나 당일 이용 가능하다.
코트룸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는 공항, 항만 여객터미널, 렌터카 주차장 등 관광객 주요 동선과 함께 매장이 밀집된 지역의 재활용도움센터 등에 40개 이상 설치한다.
한편, 센터는 무인회수기 1종을 대상으로 컵 압축·보관 및 회수 시의 안전·위생성, 컵 반납 속도, 고장 발생 여지 등 현장 적용성을 시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컵...
내년 1월 중순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기한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당장 면세점을 빼기 어렵고, 인천공항 측도 서비스 공백을 막기 위해 최장 6개월 연장영업을 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양측은 현재 연장영업 여부를 협의 중이다.
일반적으로 면세점이 연장영업을 할 경우 영업요율로 임대료 납부방식이 채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면세점이 제2터미널에서...
공항 관계자는 “제1여객터미널의 일부 면세점들 수용 능력 확대가 오는 12월 31일 종료되면 사업자 선정 전까지 해당 매장 서비스 공백이 발생한다”면서 “이에 수용 능력 확대도 연장을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장 영업을 둘러싼 공항과 면세사업자 간 줄다리기 ‘제2라운드’가 불가피해졌다. 인천공항 입장에서 이들 업체가 연장 영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