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인권이 있으면 77개 항로 121척의 연안여객선 운임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2018년도 하절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열정!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28세 이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들을 둘러보며 다양한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015년 12월 첫...
윤영일 의원은 2015년 기준으로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도로에는 7조4000억 원, 철도(도시철도 포함)에 5조4000억 원이 배정된 반면 해운·항만에는 1조6000억 원만 투자됐고 이마저도 연안여객 부문에선 117억 원만 쓰였다고 지적했다. 전체 교통수단에 투자된 금액의 0.0117%에 불과한 셈이다. 여객선의 ㎞당 운임은 362.9원 수준이다. 고속버스(62.4원), KTX(164.4원)...
각 항로 유지와 보장을 위한 운영비 보조를 확대하고 섬 주민에게는 운임 지원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비율은 20%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준공영제가 확대되면 육상과 해상교통을 연결하는 전국해륙간선교통망이 구축돼 전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중에 백령도와 울릉도를 갈 경우 바다로를 이용하면(50% 할인) 바다로(9900원)+백령도 여객선 할인운임(6만6500원)+울릉도 운임(6만4000원)이 7만5150원으로 바다로 이용권 미 구입 시(13만500원)보다 약 42%(5만5350원) 절약이 가능하다.
해수부와 여객선사들은 여객선 안정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아울러 이달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NH채움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선착순으로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만~3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마카오 취항으로 취항도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로 늘어났다”며 “또 쾌속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콩과 연계한 여행일정 구성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바다로’는 여객선을 탈 기회가 적은 청소년과 청년층이 섬 여행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으로 티켓(9900원)을 구입하면 전국 12개 섬의 여객선 운임을 대폭 할인해준다.
오행록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앞으로도 섬 여행을 비롯한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여객선 안전 및 서비스 수준을 확보하고 여객선 이용 상품도...
아울러 양국 간 컨테이너항로의 신규개설과 추가 선박 투입은 관련 법규와 공개 경쟁의 원칙에 따라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LNG 동력 카페리선의 안전성 문제, 기상 악화 시 중국 측의 해상여객선에 대한 운항제한 조치계획, 우리 측의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선박제재, 운임공표제 등에 관해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바다로“를 구매할 경우 여객선 운임을 주중 50%, 주말 20% 할인해 준다고 하니 특히 방학을 맞아 섬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겐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도 각종 숙박 및 관광지 연계 할인으로 힘을 보탰다. 또한 지역의 유명 관광도서를 위주로 여객선 할인상품을 추가 개발하여 시행중이니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경비...
여객선 자유이용권 '바다로'를 출시해 여객선 운임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승선권 할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추진한다.
갯벌을 생태관광과 친환경 갯벌어업을 연계해 복원하는 갯벌생태 자원화 시범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되고 독도 물개, 서해 백령도 점박이물범, 남해 바다거북, 제주 남방큰돌고래...
대선조선은 소형 탱커ㆍ컨테이너와 여객선 특화에 나서고 있고, SPP조선은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이다.
◇해운업, 선박펀드 조성ㆍ운임공표제 강화= 정부는 해운업종에 대해 근본적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장이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되 국적 선사의 장기적인 존립을 위해 △선박펀드 조성 △운임공표제 강화 △한국 해운거래소 설립 등...
그래서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주요 항만 건설현장, 적조 현장, 수산시장, 여객선 터미널 등 많은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취임 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배출해 해양수산 강국으로서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게 되어 가슴이 뿌듯했다. EU가 예비 IUU 어업국 지정을 최종 해제해 우리나라가 모범 어업국의 위상을 회복한 것도...
연안 여객선은 면허제 개편으로 진입 장벽을 없애 경쟁을 꾀하고 자본금 기준 신설, 안전기준 강화로 선사의 대형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등 수요가 많을 때 운임을 올려받는 탄력운임제와 유가 변동 상황을 반영하는 유류할증제와 여객선 현대화를 위한 선박 공동투자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 8월부터 택시 운전석과 옆좌석에 에어백을 반드시 달아야 한다.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 할인 = 7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은 여객운임뿐만 아니라 차량운임도 지원받는다. 도서민 명의 비사업용 국산차량 가운데 5t 미만 화물차, 2천500㏄ 미만 승용차, 정원 15인 이하 승합차가 대상으로 차량운임의 20%를 지원받는다.
7월부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섬사람은 여객운임 지원뿐만 아니라 차량운임도 20% 지원받을 수 있게 돼 해상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7일 도서민 차량운임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말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을 개정하고 올해 예산에도 반영했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도서민은 본인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 중 5톤 미만...
도서민·선원 복지향상 지원을 위해 해수부는 신규로 도서민 차량 운임 지원과 기존 여객선 운임보조금을 확대 편성해 11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저소득 선원 지원과 장애선원 재활 등 선원복지 사업과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올해보다 19억원 증액된 7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해수부는 해운물류산업 수요에 적합한 전문가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와 옹진군도 이번 달부터 서해 5도 관광객의 여객선 운임 중 70%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령도 왕복 운임은 1인당 13만1500원에서 4만500원으로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관광객이 증가하고, 정부지원의 확대로 생활이 안정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반기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의원(백령도)은 “관광객이 줄 때는 너무 막막했는데...
이어 그는 “단거리노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쟁사 대비 부족한 공급여력을 확충하고 중장거리 노선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하기 위해서는 기재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항공산업의 특성상 공급증가 구간에서 운임하락은 일식적 발생 요인이며, 현재의 충분한 국제선 여객수요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운임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운법상 운송약관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여객사업자는 운임과 선사의 운송책임·배상을 약관에 포함시켜 인터넷·여객터미널 등 이용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비치해야 한다.
내항여객사업자가 휴업 시 해상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다고 판단될 때만 허가받을 수 있고 휴업사실을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한다.
또 여객선에서 정원을 초과한 승선 요구나...
주민 대표에 따르면 연평도는 인천∼연평도 여객선의 왕복 운임료가 10만원을 웃돌아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 이들은 여객선사에 대한 운임 보조금을 통해 운임료를 인하해 달라고 밝혔다.
이밖에 난방유를 면세유로 지급해 줄 것, 생필품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카페리 노선을 추가로 운영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오는 23일 연평도에서 인천시...
옹진군이 타 시.도민들을 상대로 백령도 등 관내 섬지역으로 향하는 여객선 운임을 반값 할인해주는 등 관광경기 살리기에 앞장섰으나 관광객이 좀처럼 늘지 않아 군(郡)과 주민 모두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외 팬을 많이 보유한 현빈이 백령도에 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평화 정착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백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