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3년 7월 임상시험에 착수한 이후 2년 2개월만에 국내 허가를 받았지만 LG생명과학은 삼성보다 3년 빠른 2010년 5월 임상시험에 돌입하고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아직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다.
LG생명과학이 LG화학으로부터 넉넉한 자금 지원을 받으면 다양한 신약...
램시마는 레미케이드를 비롯해 애브비의 ‘휴미라’, 화이자의 ‘엔브렐’ 등을 포함한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10.26%의 점유율을 기록,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램시마는 2013년 4분기에 5%를 넘어섰고 지난 2분기에 점유율을 10.55%까지 끌어올렸다.
레미케이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 등을 포함한 인플랙시맵 시장에서 램시마는 지난 2분기...
LG생명과학에서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승인 1호 신약 ‘펙티브’의 임상에 관여했고, 드림파마에서는 한화케미칼이 개발한 ‘엔브렐’의 첫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다빅트렐’의 임상시험을 주도했다.
이 대표는 “바이오벤처기업을 보면 연구소에는 박사 출신의 고급 인력들이 대거 포진해있지만 임상 전문 인력은 많지 않다. 임상시험은 피험자가 제때...
LG생명과학은 2종의 바이오시밀러(엔브렐, 휴미라)를 비롯해 혼합백신 등의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개발한 당뇨신약 '제미글로'는 본격적으로 해외 판매가 시작됐다.
부광약품은 상반기 매출액의 18.3%를 R&D에 투입했다. 부광약품은 해외 업체와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상태다. 미국 제약사 멜리어와 공동으로 당뇨치료제를...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SB9를 포함해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 6개다.
이 중 SB4, SB2는 유럽에서 출시됐으며, SB5는 유럽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SB3와 SB8은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레미케이드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렌플렉시스(유럽 플락사비), 브렌시스(베네팔리)라는 제품으로 국내와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SB5와 MSD와 공동투자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SB9는 유럽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여기에 비호지킨스 림프종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머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성...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말 환자 수 기준 휴미라(애브비), 엔브렐(암젠), 레미케이드(얀센) 등이 포함된 노르웨이 TNF-α 억제제 시장에서도 37%를 점유해 23%로 2위를 차지한 엔브렐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어 휴미라가 22%, 레미케이드가 18% 순으로 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2016년 1분기 기준으로 TNF-α 억제제 시장에서의 램시마 점유율은 59...
인플릭시맙(레미케이드+램시마) 시장을 넘어 아달리무맙(휴미라) 에타너셉트(엔브렐) 등이 경쟁하는 TNF-α 억제제 시장을 석권한 것이다.
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해 1분기 기준 노르웨이 전체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점유율 59%를 차지했다. 인플릭시맙 시장만 보면 9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램시마는 지난해 말 휴미라, 엔브렐...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anti-TNFα 제품인 휴미라(아달리무맙), 인플릭시맙(레미케이드), 엔브렐(에타너셉트)의 바이오시밀러를 모두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이들 3종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약 34조원에 달한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에 이어 SB5까지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노바티스(Novartis)의 산도즈(Sandoz)는 암젠(Amgen)의 엔브렐(Enbrel)과 자사가 개발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건선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는 추가 데이터를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산도즈의 바이오시밀러는 건선환자에 대한 12주에 걸친 임상시험에서 엔브렐과 동등한 유효성을 보이며 1차 유효성 평가...
LG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역시 약가우대 대상으로 지목될 수 있다.
복지부는 바이오베터의 약가 산정 기준도 신설했다. 바이오베터는 이미 허가된 생물의약품에 비해 안전성ㆍ유효성 또는 유용성을 개선한 생물의약품을 말한다. 합성의약품에서 개량신약과 유사한 의미다. 한미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리는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를 지난 1월 EMA 허가를 받고 독일, 영국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에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의 유럽 허가도 통과했다.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만큼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빠른 시일내...
한편 이번 사안은 노바티스와 암젠을 포함해 거대 제약사와 바이오시밀러 기업 중 어느 쪽에 수십억 달러의 매출이 돌아갈지를 결정하게 된다. 노바티스는 이번 주 공식 발표를 통해 4년 내 작시오 외에 암젠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5종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승인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엔브렐(Enbrel), 휴미라(Humira ), 뉴라스타(Neulasta), 레미케이드(Remicade), 리툭산(Rituxan) 등 5대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들 제품의 시장규모는 연간 440억달러에 이른다.
산도즈는 오는 2017년까지 11개의 허가신청 서류를 제출하는 공격적인 허가전략을 통해 8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다. 이들 서류 중 6개는 이미 완료한 상태.
산도즈는 오리지널...
암젠은 암 환자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 뉴라스타(Neulasta)와 뉴포젠(Neupogen)을, 플라크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을 위한 엔브렐(Enbrel)을 포함하여 여러 제품들을 판매한다.
구루포커스는 “암젠의 미래 이익 성장에 대한 장기 가치는 평균 이상”이며 "평균 이상에 추가적인 가능성을 더하고 배당 수익의 증가로 보아 암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과 유럽시장에서 판매 중인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SB5 등 3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8개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개 제품에 대한 스위칭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스위칭 임상이란 오리지널 약품을 투여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현재 TNF-α억제제 시장 점유율 1위는 휴미라, 2위 엔브렐로 모두 SC제형이다. 두 제품은 지난해 각각 144억달러(한화 약 16조 6000억원), 93억달러(한화 약 10조 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등 3개 제품이 이끌고 있는 TNF-α억제제 시장에서 가격을 무기로 경쟁해왔다”며 “SC제형 개발을 통해 램시마의...
베네팔리는 암젠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을 복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베네팔리'를 개발,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암젠의 특허소송에 휘말렸다. 암젠은 지난해 캐나다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에 대한 허가를 내주지 말라는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암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가 자사 의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