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농공단지에 투입되는 SaaS 형태의 클라우드형 에너지관리시스템 다이나메트리(DynaMetry)와 유무선통신이 가능한 게이트웨이(IGW-1000)를 출시하고, 전북 김제 서흥농공단지와 동군산 농공단지 소속 50여 개 공장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스코비의 다이나메트리는 설비 데이터 수집, 에너지절감 제안, 성과지표 관리...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해 우리 사회 훌륭한 구성원으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성 증대 등 중소기업의 ESG 경영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보는 하반기에도 P-CBO 및 G-ABS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며, 8월경 기보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절차, 조건 및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개별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 원, 중견기업 250억 원 이내다. 지원 신청은 기보 홈페이지 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인공지능(AI)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다.
‘AI 절약 모드’로 동작할 기기를 미리 설정해 두면, 선택 옵션에 따라 누진 단계에 이르기 전 또는 탄소 배출이 높은 시간 등에 AI 절약 모드가...
한국IR협의회는 20일 신성에스티에 대해 2차전지 조립부품 기업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미 ESS 관련 대량 수주를 받았고 2026년 북미 진출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신성에스티는 2차전지 핵심 부품인 버스바(Busbar) 및 모듈 케이스 제조 전문기업이다. 2차전지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푸틴, 북한처럼 베트남도 당일치기 방문 가능성에너지 협력ㆍ무기 거래 가능성 주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마치고 다음 순방 국가인 베트남에 20일(현지시간) 새벽에 도착,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이날 0시를 전후해 평양에서 출발한 푸틴 대통령은 베트남 현지시간 오전 1시 50분께 하노이 노이바이...
민간LNG산업협회는 내달 16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에서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통상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민간LNG산업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통상 정책과 전략 수립을 위해 5월부터 격월로...
푸틴, 24년 만에 북한 방문에너지, 우주, 국방 수장들 확대회담 동석러, 북한과 군사·경제 협력 강화 의욕김정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폭 지지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외교 관계를 격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한 상황에서 양국의 군사·경제적 협력은 한층 심화하게 됐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양국의 협력 강화를 견제하는 만큼 향후 동아시아...
4년간 12개 기관과 협력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원전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청정수소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인플레이션 등도 영국의 거주 매력도를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다음 달 총선 후 부자증세를 지향하는 야당 노동당이 집권할 가능성이 큰 점도 순유출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도 올해 가장 많은 1200명의 자산가가 이동해 순유출 기준으로 세계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 400명에서 지난해...
한수원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조화형 무탄소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전력을 사용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 플랜트를 실증해 향후 대규모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0MW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4톤...
이번 사업은 삼천리가 관계 기관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복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고령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독거노인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삼천리는 사용자가 설정해 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앞서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 전 총통은 2016년 5월 취임 당시 2025년까지 대만 내 모든 원전의 원자로 6기를 폐쇄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문제는 앞으로다. 궈즈후이 대만 경제부장관은 12일 입법원(국회)에 나와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2028년 이후 전력난이 우려된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2023년부터 2029년...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63%), 셀트리온(2.40%), 삼성바이오로직스(2.03%) 등이 강세인 반면, SK하이닉스(-0.43%)가 유일하게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장중 사상 최초로 24만 원을 돌파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p(0.26%) 상승한 861.17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53억 원, 1045억 원...
특히 자동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 제조업 주요 기업인 쑤저우 삼성전자, 우시 SK하이닉스, 옌청 기아, 난징 LG에너지솔루션 등 300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한-중 간 긴밀한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다.
안 장관은 "한중 간 공급망 협력에 있어 장쑤성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공급망 관련 애로사항 발생 시, 장쑤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고준희는 “평소 현장에서 연기하고 싶었던 깊은 갈증을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연습실에서 다양한 에너지를 얻으며 해소하고 하루하루 살아있다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고 관객들과 공연으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데뷔 이후 그동안 고준희는 ‘내 마음이 들리니’, ‘일년에...
칩을 겹겹이 쌓아 실리콘관통전극(TSV)과 연결해 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구현한다. HBM은 최근 AI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AI 가속기의 필수 부품으로 꼽히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재 양쯔메모리(YMTC)의 자회사 우한신신, 화웨이, 창신메모리(CSMT) 등이 HBM을 개발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아울러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인도의 경제성장, 한국·일본의 주주 가치 제고 노력, 호주의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등 아시아 각국의 경쟁력 역시 뚜렷하다”며 “특히 인공지능(AI), 전기차(EV) 등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분야에 막대한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크램 대표는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19~21일 독일 뮌헨서 ‘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LG엔솔·삼성SDI·롯데에너지머티·에코프로 등 78개 기업 참가ESS용 배터리부터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 선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인 유럽에서 한국 배터리의 기술력을 알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가 개막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코트라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