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가스공사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열효율 개선사업’ 대상자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2350개소로 10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노후 건물의 보일러, 단열재, 창호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298가구와 1537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주거지...
그는 실행 방안으로 기초화학ㆍ첨단소재ㆍ정밀화학ㆍ전지소재ㆍ수소에너지의 전략사업단위별 명확한 방향 설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초화학은 자산 경량화 전략(Asset Light)과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첨단소재는...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보안 장비 개발과 폐배터리 배출 감소를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폐기되는 장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수한 장비를 재정비 상품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SK쉴더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와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KARA)’를 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NHN은 지난해 이용자, 임직원이 참여한 기후행동 캠페인을 전개해 약 1700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첫 참여한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대웅제약은 지난해 용기 단순화를 통해 전년 대비 약 1.7톤(t)의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공장 내 모든 전등을 LED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설비를 개선했다. 이에 더해 대웅제약은 지속해서 관리 체계 효율화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중장기 기후변화 위험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GS칼텍스, GS리테일, GS건설, GS에너지, GS EPS, GS E&R, GS글로벌 등 19개 계열사에서 약 600명의 직원이 참가 신청했고, 아이디어의 현실성과 계열사 배분 등을 고려해 최종 83개 팀 35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주간 사전...
입면에 루버(Louver)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미관도 개선했다. 루버는 일정한 간격에 맞춰 수평이나 수직으로 붙인 폭이 좁은 판을 뜻한다. 건축물의 심미성을 높이는 동시에 채광과 통풍 등 기능적 측면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엘리베이터 신설과 개방감 있는 로비 구성 등 자산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을...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테마를 △운영효율 개선 △설비 교체 △탄소상쇄사업 △신재생 에너지 투자 등 4가지로 나눴다. 테마별 탄소 감축에 소요되는 투자비, 에너지 절감비용, 운영비용, 탄소감축량 등을 고려해 한계감축비용을 산출했다.
이마트는 2030년까지 운영효율 개선과 설비 교체, 그리고 상쇄배출권 확보와 재생에너지...
특히 원료비 저감기술 확대, 부생가스 회수 증대를 통한 발전효율 향상을 비롯해 가격결정방식 개선 및 수익성 중심의 최대판매체제 구축이 주효했다.
탈탄소 전략에서는 경제적인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을 위해 하이렉스(HyREX) 기술개발을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하는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전략은 집중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목표로 하는 단기 대응 전략,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반영해 근원적 체질개선을 추진하는 중장기 대응 전략으로 구성했다.
단기 전략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의 37%를 차지하는 화석연료 연소과정을 대체할 순환연료 비율을 늘렸다. 에너지 사용 효율 제고를 위해 5179억 원 규모의 시설...
이에 해당 영업장은 정부의 소상공인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4500만 원을 지원금을 포함해 6500만 원을 들여 폐수열 히트펌프 1대와 공기열 히트펌프 2대를 설치해 연간 10%의 에너지절감 및 700만 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에너지다소비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 설비를 지원 중으로 목욕업 278개소와 숙박업 32개소...
환경(E) 분야에서 GS칼텍스는 정유 등 기존 사업에서의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 열효율 설비 개선 등 109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 실행 등을 통해 2022년 대비 약 29만 톤(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GS칼텍스는 생산 제품인 휘발유, 항공유, 경유, 에틸렌, 파라자일렌, 윤활유 제품뿐만 아니라 GS바이오, GS에코메탈, 이노폴리텍 등 자회사에서 생산...
SK 최고경영진, 이천 SKMS연구소서 밸류체인 정비·운영 개선·SKMS 등 열띤 토론최태원 SK 회장 “미래 준비와 ‘질적 성장’ 위해 선제적·근본적인 변화 필요”최창원 의장 “운영 개선과 사업 재정비 속도 내 시장의 우려를 기대로 전환시키자자”
SK그룹이 2026년까지 80조 원의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 투자와 주주환원 등에...
금호타이어는 이번 보고서에서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통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제품품질 및 안전성 강화 △유해물질 및 환경오염 관리 △에너지 효율관리 및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금호타이어는 2038년 해외사업장 RE100 달성 및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총 8개...
해운 부문에서는 자동차선 사업의 비계열 고객 매출 비중을 50%로 확대하고, 벌크선에선 액화천연가스·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해상운송을 추진해 매출 증대를 이룰 예정이다.
유통 사업은 반조립부품(KD) 사업 신규 수주를 늘리고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으로 대표되는 신사업에서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는 “진천 공장은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친화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실리콘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강력한 혁신을 통해 더 안전한 물질을 개발하거나, 안전에 주의해야 하는 물질 사용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다우는 지난해 메틸 에틸 케톡심(MEKO)을 대체한 화학 물질을 활용해 두 가지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올해 안에...
구동모터에는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하이퍼 엔오(Hyper NO)'를 적용해 동급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국내에서 포스코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며, 세계적으로도 포스코 등 소수의 철강사만이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세계 최고...
△생산 공정에 폐열스팀(폐기물 에너지) 활용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가스 이용 △폐수 재사용량 확대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폐기물 감량 등을 통해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명세서 기준 전년 대비 10%가량 줄였다.
올해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스코프(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