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택된 대구선언문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 수립을 통한 에너지 안보 강화 △선진국-후진국 네트워크 형성으로 에너지 형평 달성 △각국 사정에 맞는 합리적 에너지믹스 구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 △동북아 지역의 전력·석유·가스 등 수송망 연계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문제 해결 기여 등이 골자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대응 등에 따른 가스공급 확대 방안과 일본 대지진 등을 계기로 국내 가스수급안정과 에너지안보 측면에서 LNG와 LPG의 적정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에너지원 다원화, 에너지안보, 자원배분의 효율성 측면에서 LPG와 LNG간 합리적이고 적정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며...
에너지안보, 환경보전 등 외부비용이 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부 실장은 "석탄, 가스 등의 전통에너지는 위험과 수익이 동시에 큰 '위험연료'인 반면 신재생에너지는 위험과 수익이 적은 '무위험연료'"라며 "최적의 연료믹스는 기존 화석연료믹스에 신재생에너지패키지 비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