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촉진될 수 있도록 산업계, 정부, 투자자 모두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CEO 직속 기업시민실에 신설하고 ESG 리스크 분석과 전략 수립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전환하고, 향후...
환경, 에너지, 기후 : 환경 훼손을 예방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하게 사용하며 회복하고, 해양을 보전하고, 깨끗한 공기와 물을 추구하고, 자연재해와 기상 이변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우리는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함에 있어서 지구를 보호하고 모두를 위해 보다 환경적으로...
산업의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고, 특히 나눔의 양과 질에 있어서 우리 산업의 높은 개방형 혁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천시열 포스코 생산기술전략실장은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려는 노력은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과도 뜻을 같이한다”며 "이번 기술나눔이 그린ㆍ디지털 시장의 발전과...
각국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이동 수단 보급 확대 등에 집중한 ‘그린 뉴딜’ 정책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고 산업도 이에 발맞춰 미래 방향성을 다시 설정하고 있다.
과거 환경과는 대척점에 서 있던 화학기업들은 이제 생존 게임을 시작하고 있다. 코끼리 상아로 만든 당구공을 대체할 소재로 등장한 플라스틱은 생활에서...
김해동 교수는 “독일은 가정용 태양광발전 패널 설치에 보조금이 없다”면서 “경제적으로 더 여유 있는 계층이 더 많은 비용을 내 보급을 확대하고, 지구환경 보호에도 참여토록 하는 것”이라고 시민 주도 재생에너지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동근 교수는 “외국에서는 개방형 연구실(리빙랩)이 시민과학 정책이나 지역사회 조성에 매우 유용한...
지난해 12월 기후 관련 국제 비정부기구(NGO)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CAN)가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5)’에서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지수 2020’에 따르면 한국은 61개 중 기후변화대응지수(CCPI)는 58위, 에너지 소비 저감 노력은 61위로 ‘매우 미흡(very low)’한 수준이라고 지적받았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7위 수준을 기록 중이다....
역사상 새로운 선도국가는 새롭고 효율적인 에너지를 선제적으로 상용화한 나라였습니다. 몽골은 ‘말’, 네덜란드는 ‘바람’, 영국과 독일은 ‘석탄’, 미국은 ‘석유’ 등으로 패권국에 올랐습니다.
이제는 클린 에너지입니다.클린 에너지에서 우리가 선도국가로 발전해야 합니다.
코로나 위기와 기후 위기는 저탄소 경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미...
권민 서울시 기획관은 이날 토론에서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에너지정책위원회,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 거버너스 자문을 거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정부가 환경 개선 분담금을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유연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성환 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서는 화석연료...
역할과 시민 협력을 모색하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성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서는 화석연료 중심의 중앙집중형인 에너지체계가 지역분권형 재생에너지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기초지자체가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주도하고 스스로 재생에너지...
역할과 시민 협력을 모색하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에 대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과장, 김광란 광주광역시 시의원, 김홍장 당진시장이 각각 △그린뉴딜을 위한 저탄소...
국민 여러분께서 높은 시민의식으로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해주신 덕분입니다. K-방역과 K-민주주의의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세계는 지금 유례없이 큰 재난과 경제적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습니다.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엄중하고 무겁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코로나...
에너지시민연대 등 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는 2020년 여름철 캠페인 슬로건 ‘씃(Safe·Save·Smart)한 슬기로운 냉방 생활’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이 영상을 활용한 월간 시민참여 챌린지를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해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등이 각각 시민사회 추천 후보로 명단에 포함됐다.
이밖에 각 분야별로는 △문아영 사단법인 피스모모 대표 △신현영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이미영 전 환경부 장관 정책보좌관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박주봉 전 대주코레스 회장...
덴마크는 2017년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라는 글로벌 협의체 출범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덴마크는 정부, 기업, 시민단체, 국제기구 등이 민관 파트너십을 만들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주창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경쟁시장을 넘어 환경을 살리는 기술과 상품의 거래를 위한 새 시장의 형성을 전제하고 있다.
2020년...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발간사에서 "2019년은 포스코에너지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포스코에너지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나아가야 할 길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5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며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Gas & Power 중심의 글로벌 종합에너지 회사’라는 비전을...
오구라 가즈오 전 주한 일본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 세션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한일경제협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금융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한일 경제 △산업 협력 현황 △한일 경제협력 유망 분야 전망 △한일...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에너지시민연대 등 5개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에너지, 끄고 닫고 높이고 GOGO!!’이며, 주제는 ‘에너지절약...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할 때에는 지자체 단체장과 시의회, 시민연대가 직접 대대적으로 나서 결의문 및 건의문 채택, 서명운동을 벌였으면서 반도체 생산시설에 필요한 발전소 건립은 반대하는 것이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핌피(PIMFY·Please in my front yard)와 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 현상이 겹쳐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특히, LNG 발전소 건립에...
사회 전반의 문화와 인식의 변화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하고 장기적 과제"라며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와 실천이 에너지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 홍보, 신재생 에너지 체험 등 에너지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확산을 목적으로 에너지 시민연대 등 시민단체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에너지시민연대,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서울 YWCA와 함께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까지 17개 시‧도 22개 지역에서 추진한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공식 사이트(www.energysave.site)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
문 닫고 냉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