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사장은 주총을 거친 뒤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재가한다.
2018년 4월 취임한 정 사장은 지난해 3년 임기를 마치고 1년 연임에 성공했고, 그 임기가 오는 4일 끝난다. 이에 앞서 산업부는 지난 1월 한수원에 정 사장의 1년 연임을 통보했으며, 한수원은 2월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정 사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한국 남동ㆍ남부ㆍ서부ㆍ중부 발전 4개 본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ㆍ한국에너지공단ㆍ한국광물자원공사ㆍ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4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날 검찰은 각 자회사와 공공기관의 임원 인사에 관련된 부서를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 차관이 방문한 서부발전은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8.6%를 차지하는 발전공기업이다. 특히, 태안발전본부는 서부발전 전체 기관설비용량의 56.6%(국내 발전설비용량의 4.8%)를 점유하는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 단지다.
안 차관은 "서부발전이 발전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용량을 확보한 것은 탄소중립경영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은 한국공기업학회가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주제로 후보를 공모했다.
한수원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진행하며 친환경에너지를 확대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박기영 2차관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전력계통 혁신 간담회를 열고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역별 분산전원 확대, 기술혁신, 효율적 전력시장 개편 등 향후 추진해나갈 에너지 정책 맥락 하에서 최적화된 전력망 투자와 계통 운영 방안을 추진해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가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협의회’가 내년 초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에너지...
14:00 공공기관 CEO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비공개)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석간)
△제2차 혁신조달 경진대회 개최 결과(석간)
△제9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 개최(석간)
△데이터 활용과 협력을 위한 통계청-사학연금공단 업무협약 체결
△건설현장 보유 주요 공공기관 CEO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 실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2020년 건설업조사...
기술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안전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에서 정부공기업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독립기관을 하는 것이 그래도 논란 불식을 막기 위한 한 방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후보자는 월성원전 감사와 관련해 "정상적으로 잘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 의원이 '임기 말 문재인 정부의 각종 공기업 정책이나 에너지 정책 등 주요 국정과제 이행의 문제점을 감사할 생각이 있나'라고 묻자 최 후보자는 "주요 국정과제에...
대부분이 대형 SOC(사회간접자본)·에너지기관인 공기업은 90.3%(28개)가 안전역량과 안전수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2등급을 받은 동서발전 등 5개 기관은 안전경영체계가 잘 구축돼 있고, 실제 작업현장에서 안전 활동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반면, 중부발전, 대한석탄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3개 기관은 안전경영체계 구축 등...
발행사인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1983년 설립된 이래 세계 13개 국 25개 프로젝트와 국내 5개 LNG터미널, 4945km의 공급배관 구축을 통해 천연가스의 장기안정적 공급을 통한 공공복리향상에 매진해 왔다.
앞으로는 수소의 생산, 공급, 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천연가스와 수소를 아우르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한성전기를 모태로 역사적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꾸준히 성장해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가가호호 전깃불을 밝히고, 산업 전반에 전기를 공급하며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가 글로벌 지상 과제로 떠오르면서 한전 역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공기업 중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남동발전이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전년도에 보통(C)등급을 받았던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는 한 계단 내려가면서 성과급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기획재정부가 18일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성과급을 지급받는 C등급...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차세대 ERP를 도입해 공공기관용 표준 소프트웨어 신모델 창출을 선도하고, 다른 공공기관들의 표준 모델로서 관련 업계에 최고의 관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공기업의 ESG 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공기업들의 경우 영향을 받았고, 여객 수송이나 사행 산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영업일 감소가 매출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전체 347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조 3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4조 5000억 원 늘었다. 이 중 공공기관 유형별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