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총연합회 관계자는 “소기업이 다수인 여행업, 행사관련업, 전시관련 업종 등은 코로나 이후 시간 제한과 집합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손실 보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종사자수(5인)가 아닌 연 매출을 기준으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구분해 매출 규모에 맞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현행 손실보상 제도는 집합 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적용받지 않는 자영업자에 대해 보상하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피해업종이 약 270여 개 업종이나 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를 들면 매출이 감소한 식당은 손실 보상 대상이지만...
또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대표적인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약 4만 개사), 여행업(약 1만 개사), 이·미용업(약 14만 개사) 등도 방역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첫 이틀은 홀짝제로 진행한다. 이날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7일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사업체가 대상이다. 8일부터는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피해업종인 숙박업(약 4만 개사), 여행업(약 1만 개사), 이·미용업(약 14만 개사) 등도 방역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2차 지급은 6일부터 시작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고, 당일 9시부터 안내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이튿날인 7일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사업체가 대상이다. 8일부터는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이에 따라 김 교수는 2019년 최초로 도입된 표준감사시간제도의 실효성 분석, 기업구분 및 업종구분 세분화 적정성 검토,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위한 적정가산율 검토, 표준감사시간 가감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통해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김 교수는 “표준감사시간 도입 이후 누적 연평균 16%의 감사시간이 증가했다”며 “그룹별 표준감사시간 제도...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보수적 업종의 기술 인프라 구축에 뛰어들고 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 등 비대면 경제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데도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비용과 시스템 구축 방식 등에서 디지털 전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점에 주목해서다. 이같은 이종 간 협업이 산업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대두되고...
보험ㆍ금융시장의 빠른 진화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져 앞으로 은행ㆍ금융투자 등 금융업종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과 같은 플랫폼 사업자와의 경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민 원장은 보험업계가 위기 앞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요구되는 화두를 △고령화 대비 △디지털 전환 △수익성 제고...
업종ㆍ분야 등 특성을 고려한 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도 지원한다.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을 올해(10개사 신규지정) 대비 50% 증가한 15개사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일반 스마트공장 사업과 달리 3년 동안 최대 12억 원(연 4억 원)을 지원한다. 유사 공정ㆍ업종을 가진 기업들에 대해 공통 솔루션 등을 보급하는 업종별 특화보급(230억 원)도...
29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Q. 방역지원금 신청 방법은?
27일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을 위해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중기부는 최근 개업 등으로 기존 DB(데이터베이스)에 없거나, 지자체 시설 확인 또는 별도 서류 확인이 필요한 경우, 1월 중순...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비말 차단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 화학물질보호복’과 고용상황 악화로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관광운송업, 전시ㆍ국제회의 관련 품목’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문제로 지적돼 온 소수기업 수혜 쏠림이나 담합 발생 품목은 경쟁제품에서 제외하거나 지정하더라도 범위를 일부 축소했다. 특히,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이에 타이어 금형·제조설비 기업에 반도체 장비·부품 기업까지 마스크와 전혀 상관이 없는 업종을 영위하던 기업들까지 마스크를 만들겠다고 나섰을 정도다. 그 결과 공급이 폭증했다. 불과 2년 여만에 포화 상태로 바뀌면서 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됐던 마스크 사업은 기업의 애물단지가 되기도 했다. 가격이 급락하며 대규모 공급계약에 차질이 생기는 사례가...
이날부터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은 접종 완료자와 미 접종자 구분 없이 10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은 24시간 영업한다. 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유흥시설이나 무도장은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제한된다. 일각에서는 업종마다 영업시간을 달리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확진자 폭증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자영업 비중이 높은 대면 서비스업의 업종별 매출을 코로나19 전후로 구분해 분석한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여행업, 교육서비스업(학원업), 예술, 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개인 서비스업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매출이 급감했다. 특히 여행업은 감소 폭이 90%에 달했으며 숙박·음식점업과 예술, 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0...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내주부터는 4단계 지역에서, 저녁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완화한다. 이는 앞으로 2주간 적용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한화 델타랩은 한 개의 종목으로만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운용자산에 따라 ‘델타랩 삼성전자’,‘델타랩 현대차’등 유형을 구분해 모집∙운용한다.
또한 동일한 운용자산이라도 모집 시점의 주가와 편입비율에 따라 모집 단위를 구분 설정해 운용한다.
한화 델타랩은 고객이 목표전환형 랩으로 계약 시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성자산으로...
단점으로는 ‘비대면으로 소통해야 해서 가끔 답답하다’, ‘업무시간 구분이 모호해져 시간 외 근무를 오히려 더 많이 한다’는 답변이 있었다. ‘재택근무 장기화로 교류가 줄어 사회성이나 소속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이런 단점은 개선·보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택근무가 계속되길 희망했다....
최근 여러 변수가 불거지며 코스피가 조정받고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가 이어지면서 건설업종의 주가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실제로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KRX 건설 지수는 2.58% 하락했고, TIGER 200건설 ETF만 하더라도 7월 중순에서 한달사이 10% 이상 가격이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정부가 의왕·화성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전국 14만가구분 공공택지...
업종 구분이 모호한 기타 외식 매장도 4592개 늘었지만 다양한 업종이 혼재돼 있어 순위권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평균 개점률을 웃도는 업종은 15개 업종 중 한식, 중식을 포함한 7개에 불과했다. 절반 이상이 평균 출점률 이하 출점에 그친 것이다. 이는 특정 업종에 신규 개설이 집중됐음을 의미한다.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배달...
이날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의 최대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한 달이란 장기간으로 설정된 이번 조치에 소상공인들은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며 "일부 완화 조치로 식당·카페 등의 업종에선 다소 숨통이 트이긴 하겠으나 실제 주 고객층인 50대 이하의 접종이 아직 초기 단계라 실효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