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채팅에 중독돼 육아는 뒷전인 고딩엄마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오픈 채팅에 중독돼 육아는 뒷전인 고딩엄마 서유선과 그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날 고딩엄마 서유선은 어릴 때 친구들 사이에서 학교폭력, 따돌림을 당해 함구증에 걸렸다고 밝혔다. 서유선은 학교를 자퇴한 후 자취를 하면서 오픈채팅을 통해서 한...
백일섭은 "듣고 나니까 딸하고 관계 개선도 바라고 있었다. 승연이를 보면 부럽다. 시간이 가면 진짜 아빠하고 딸하고 되는 거다"라며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이승연을 언급했다.
이에 이승연은 "딸은 엄마가 빠진 아빠는 마음으로 안된다. 그게 진짜 어려운 거다. 시간은 필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황가은(8) 양은 “책을 스스로 읽기도 하고 엄마가 읽어주기도 하는 데 정말 재밌어요”라며 “엄마랑 같이 배우니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백다경(8) 양도 “수업이 너무 즐겁다”라며 “여기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됐다”고 전했다.
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 김대성(45) 씨는 “첫째...
이 모든 불행은 나 때문이라고”라며 어린 시절 자신을 안은 채 바닷물로 죽으러 들어가던 엄마가 “조금만 참아 이제 곧 해피엔딩이 올거야”라고 말하던 때를 떠올렸다.
이후 서재원은 “상간녀를 대중 앞에 세우는 건 어때요?”라고 비난 여론을 높이는 방법을 전한 변호사의 제안을 떠올리며 권영익(김명수)이 주최하는 ‘예인재단 후원의 밤’에 참석했다. 하지만...
참다못한 엄마가 “지랄 고만하고 빨리 가”라고 나무랐다.
교회에 도착했을 때 목사가 마당에서 기다리다 반기며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교회 오는 데 얼마나 걸렸니?”라고 물었다.
아들의 대답.
“지랄하면서 오면 20분 정도 걸리고요, 지랄하지 않으면 10분 만에 와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아이가 아빠와 사이가 더 좋은가요?”
“엄마가 키웠긴 한데 형편이 좀 안됩니다.”
“엄마의 면접교섭에 관해서는 둘째, 넷째 주말로 한 달에 2회라고만 쓰셨는데, 4살 나이를 생각하면 너무 뜸한 것 같아요. 현재는 같이 살고 있나요?”
“아니요. 이미 따로 살고 있어요.”
“그러면 엄마가 아이를 마지막 만난 것은 언제인가요?”
“한 두, 세달 정도 되었어요.”...
이날 인터뷰에서 강 사육사는 악플에 대한 질문에 “지금 푸바오가 생활하던 공간에 루이바오, 후이바오 그리고 엄마가 나오다 보니까 환경의 변화가 있었다”라며 악플이 등장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사실은 시설을 변경할 때 루이바오, 후이바오뿐 아니라 푸바오까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충분한 고민을 통해 시설 변경을...
네가 도시락을 안 갖고 집에 가면 엄마가 걱정하지 않냐. 빨리 먹을 테니 갖고 들어가’라고 했다”라고 그 시절의 일화를 더했다.
밤업소 허드렛일을 하며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달형의 유일한 희망은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군대에 다녀온 이달형은 바로 극단에 들어가며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30년 경력 배우생활에도 힘겹게 생활하는 이유를...
☆ 유머 / 아주 작은 지식
어느 때부터인가 아들이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손을 씻었다. 엄마는 이제 아들이 다 컸다며 대견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손을 씻지 않고 나오는 아들을 본 엄마가 “왜 요즘은 손을 씻지 않니?”라고 물었다.
아들의 대답.
“휴지가 있어서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양희은은 “오늘 새벽 0시 5분, 평화롭게 가셨다”라며 “이제는 더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고 적었다. 또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모친상을 알린 양희은의 게시물에는 네티즌들의 위로와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희은...
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17세에 아이엄마가 된 ‘고딩엄마’ 신여진(18)이 출연해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신여진은 16세, 남자친구는 19세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출산 4개월 전 아이를 잘 부탁한다는 편지만 남겨두고 자취를 감추었다.
신여진은 “작년 7월에 딸을 낳았다. 남편 없이 혼자 출산하게...
애 엄마가 ‘결혼소식 들었어, 축하해, 아이는 어떻게 할 거야?’ 고민 중이라고 했더니 ‘왜 고민해. 가족인데 가야지’ 그래서 아내에게 물어봤다. 아이 의사가 중요하니 물어보겠다고 해서 가평에 올라왔을 때 와이프가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하세미는 “아빠가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걸 보고 상처 받지 않을까. 마음 다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고 아빠와 있을...
이승연은 “아빠한테 나는 엄마의 대신이면서 엄마를 돌아오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불모이자 인질이니까 주는 게 말이 안 된다. 그러니까 엄마가 날 훔쳐갔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친어머니는 이승연을 보며 “승연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 엄마 아버지가 잘못했다”라고 말했다. 친어머니의 한 마디에 이승연 역시 눈물을 보였다. 이승연은 “이 계기가...
엄마는 자신의 부탁이 거절돼 기분이 상한지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 엄마가 나가고 태어난 지 한 달이 갓 지난 아기가 속싸개에 돌돌 싸인 채 부모와 함께 들어왔다. 엄마가 울먹이며 이야기했다. “손톱 깎다가 손 끝이 베여서 피가 났어요.” 손가락을 소독해주고 연고를 처방해주고 주의사항을 설명해줬다.
젊은 아빠가 간절한 목소리로 부탁했다. “선생님이 우리 아기...
☆ 유머 / 말이 중요하다
어린 아들이 자꾸만 장난을 쳐서 교회 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자 참다못한 엄마가 “지랄하지 말고 빨리 가”라고 했다.
교회 마당에서 기다리던 목사가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교회 오는 데 얼마나 걸렸니?”라고 묻자 아들 대답.
“지랄하면서 오면 20분 정도 걸리고요, 지랄하지 않으면 10분 만에 와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수민이 엄마가 우리 집에서는 선장”이라고 말하며 결혼 허락의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용식의 허락에 울컥한 원혁은 “선택에 후회 남지 않도록 수민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주겠다”라는 약속으로 응했다.
이어 “내가 당당하게, 아버지답게, 어른답게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딸에게 “이제 네가 가는구나. 시집을”이라고 말하는 이용식의...
심현섭은 “영화 ‘은행나무 침대’를 보는데 엄마가 너희 고모라고 하더라. 그래서 언젠가 뵙게 될 거라고 했다. 고모를 방송에서 만났을 때 보자마자 고모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혜진은 “그런 얘길 하면 나이가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어렸을 때부터 데뷔하기 전부터 본 적도 없는데 우리 가족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그러면서 할머니에 대해서는 “변도 손으로, 애 엄마가 했던 대로 하고 부탁받아서 한 거다. 90살 노인에게 그런 생각을 하겠냐. 그 집 식구들한테 기가 찬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가해자는 구속 수사했어야 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것이 피해자의 2차 가해나 증거 확보에서 오히려 맞다는 것. 실제로 김씨는 수사 초반 핸드폰 고장을 이유로...
☆ 유머 / 인내가 미인을 만든다
화장대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는 엄마를 본 아들이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엄마가 “예뻐지고 있는 중이야”라고 했다.
잠시 후 화장지로 닦아내자 아들이 한 말.
“왜 닦아내? 포기하는 거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그러나 이후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며 병원으로 어머니를 보러오라는 담당 의사의 말에 병원을 찾은 이상민은 “엄마가 주무시고 계실 때 밤새 혼잣말로 계속 사랑한다고 말했다”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떠나신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도 “엄마 마음은 그렇다. 끝까지 자식 걱정 안 시키고 가려는 것”이라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