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간 만나지 못했던 지혜와 아빠가 함께 시간을 가지도록 하면서 상담위원을 통해 둘 간의 관계를 살펴보게 하는 한편, 지혜와 엄마가 함께 있는 모습도 따로 잘 관찰하여 엄마와 지혜의 관계나 엄마의 양육 태도, 그 밖의 여러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였지요.
그런 연후에 판사인 제가 상담위원 및 부모 양쪽과 잘 의논해서 일단 그 당시를 기준으로 적합한 양육자를...
너무 당돌해서 때렸다”라며 유치원 휴일에 유치원을 안 가서 너무 좋다는 아이유에게 “너 그러면 다니지 마”라고 말했더니 아이유가 “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싫다는 게 아니라 쉬는 날이 좋은데 어떻게 엄마가 돼서. 엄마는 회사 가는 날이 좋아. 노는 날이 좋아?”라고 답해 엉덩이를 때렸고 이내 바로 사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아이유는 “그게...
회사에 다니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엄마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려주고,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미소지었다.
여성 임원으로서 조직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한 이사는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팀에서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 유머 / 큰 인재 될 아이
어려서부터 똑부러지는 아들이 학교 들어가서도 그랬다. 첫 시험을 치르고 받아온 성적표는 기대와 달리 모두 빵점.
뭔가 착오가 있다고 생각한 엄마가 학교에 달려가 확인한 답안지.
‘다 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3일 박명수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월요일부터 고등학생 엄마가 된다는 청취자에게 “저도 내일부터 고등학생 아빠가 되는데 뭐 크게 다르겠냐”라며 고등학생 학부모가 된 소감을 전했다. 또 “하던 대로 잘해주면 된다. 돈 더 들어가니까 열심히 살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냥 재미있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고 묻자 양정아도 “어, 같이 살 수 있다”라고 답해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10일 방송될 384화에서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이 전해질 예정이다.
이어 “1살도 안 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 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라며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아름은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첫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되는 나이는 33.0세로 전년보다 0.1세 높아졌다. 이는 2021년 기준 OECD 평균(29.7세)보다 3.3세 높은 수준이다.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 이상을 아우르는 전체 평균 출산연령은 33.6세로 전년보다 0.1세 올랐다. 평균 출산연령은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사망자 수는 35만2700명으로 전년보다 2만2000명(5.4...
당시를 떠올리던 조현우는 두 딸을 향해 “아빠가 경기하기 전에 엄마가 전화했는데 ‘오늘은 오른쪽으로 뛰면 막는다’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현우는 “기적처럼 오른쪽으로 막아서 그 경기 이겨서 신기했다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오른쪽보다 ‘옳은 쪽’이었던 아내의 플래카드를 보며 웃음 지었다. 조현우는 “그런 뜻인지...
엄마는 밖에 있어야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장영란은 “엄마가 연예인이라고 해서 ‘장영란 안 웃겨. 못생겼어’ 이런 친구 있지 않나”라며 악플 상황극에 돌입했다.
딸 지우는 “너네 엄마 성괴(성형괴물)야. 못생겼어”라고 연기하는 장영란에게 “욕하면 기분 좋은가 봐.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받아쳤다.
장영란은 딸의 대처에 감탄했다. 이어...
다음으로 18세에 엄마가 된 박지현(가명)의 사연이 소개됐다. 가정불화로 인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출 생활을 이어오던 박지현은 청소년 쉼터에 자리가 없어 거처를 알아보다가, 가출 청소년들의 생활을 도와준다는 ‘헬퍼’의 존재를 알게 됐다. 박지현은 SNS를 통해 한 ‘헬퍼’를 구하다가 ‘학원 강사’라고 SNS 프로필을 적어놓은 한 헬퍼의 집을 안전하다고...
그는 “엄마가 ‘그렇게 나오기가 어려운데, 천재다. 이렇게 못할 수가 없다. 정말 그게 멋있는 일이다. 거꾸로 보면 1등’이라고 했다”며 어머니의 격려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마약 전과가 있는 로버트 할리를 언급하며 소속사 대표에게 사과했다.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와 절친한 사이라며 “항상 지켜보고 있다. 안전...
엄마, 아빠가 한국으로 오셨다. 엄마가 그 전에는 찬양도 하고 착했던 아들인데 너무 많이 바뀌었으니까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대윤은 “인천에 있는 정신병원에 두 달 정도 입원했다”라며 “입원하고 더 안 좋아졌다. 약을 먹으면 잠이 왔다. 그래서 일부러 안 먹기도 했다. 잠으로 치료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옷 선물을 예의상 사양하는 이상민에게는 “힘든 시간을 잘 견뎠으니까”라고 재치있게 응하며 200만 원에 달하는 니트를 선물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 김종민, 이동건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심주희 양의 본명은 지현주로, 엄마와 함께 새로운 가족들이 생긴 현주는 1년 후 결혼 소식까지 전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2011년 TV에 다시 출연한 현주는 카메라를 향해 “서커스단에 있을 때가 훨씬 나았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현주 씨는 “감동적인 재회를 했던 엄마가 카메라가 꺼진 후 돌변하더니 틈만...
이후 약 열흘 뒤 열린 일본 팬미팅에서 김정훈은 “생일에 엄마가 집에 음식을 가지고 왔다. 미역국을 데워준 뒤 아무 말 없이 있다가 ‘앞으로는 더 조심해’라고 한마디 했다”라며 “이 말 한마디가 제 인생을 생각하게 했다. 응원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뭘 잘못한 것인지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력하겠다거나 스스로 틀리지 않았다고는...
혜원은 그런 엄마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어렸을 때 엄마에게 배운 요리법을 통해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정신적 허기를 채워나간다.
혜원이 엄마와 함께했던 과거와 현재 시점이 맞물리며 진행되는 이 영화에는 남편 없이 혼자 시골에서 딸을 키웠던 한 여성의 외로움과 쓸쓸함이 있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딸을 두고 어딘가로 떠난 엄마의 발자국에는 어떤 것들이...
부모님이 재혼했다는 것을 형들이 죽었을 때 알았다”라며 “형들 죽었을 때 엄마가 너무 펑펑 울었다. 그래서 당연히 친자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여자분이 찾아왔다. 형들의 친엄마였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서진은 작은 절을 찾았다. 작은형의 49재를 지낸 절이었다. 박서진은 “형을 보내고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기 싫어서 49재 이후로 처음 갔다....
최 씨는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는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다”며 “그런데 이상하지 엄마가 서울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박 씨의) 파티 사진들”이라며 “다음 날...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애가 아들도 어디 맡기고, 버리는 엄마가 돼버렸다”고 회상하며 “자식을 다른 곳에 버렸다더라. 내가 은경이 볼 때 (그런 애가) 아닌데. 패널들 나와서 얘 하나를 놓고 죽이는 거다. 패륜에다가 뭐에다가 죽이는데, 아닌 건 아니지 않나”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김수미는 “내가 보도국에 전화했다. ‘나 김수미라고 한다. 생방송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