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성어기인 1월부터 4월, 10월과 12월 사이에는 국가어업지도선 16척을 집중 배치하고 집단적·폭력적 저항에 대비해 2∼3척을 선단으로 묶어 단속에 투입한다.
흑산도 서쪽해역 등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집중되고 있는 해역은 해경과 공조해 특별단속을 병행하며, 원활한 단속활동을 위해 농식품부에 단속활동 지휘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 올해 200억 원을...
현재 서해 5도서에는 전체 4206가구 중 29%인 1208가구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총 222척(연평도 56, 백령도 96, 대청도 70)의 어선이 조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어로보호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우리 어선이 확장된 해역에서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국가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조업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최대 규모 어업지도선인 ‘어정 206호’가 16일(현지시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해역 12해리 안쪽으로 진입했다고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어정 206호는 이날 일본 시간으로 오전 7시40분께 댜오위다오 12해리 이내 접속 수역에 들어가 50분간 머물렀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일본 순시선이 무선으로 영해 침범이라고 항의하자...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순찰 중인 해양감시선과 어업지도선이 일본 순시선과 충돌해 손상된 상황을 가정하고 해상 및 공중에서 동시에 대응하는 식으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동해함대는 “이번 훈련의 목표는 해군과 감시선의 조직력을 강화해 위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의 해상순시선과 중국의 해양감시선, 어업지도선이 근접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전함들이 원거리에서 유사시에 대비하는 체제를 갖추게 된 셈이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전국 7대 군구 중 5개 군구에 3급 전투준비태세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군의 전비태세는 총 4단계로 3급에서는 전투요원의 휴가와 외출이...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던 중·일 국교 정상화 40주년 기념식도 예정대로 베이징에서 열릴 전망이다.
교도통신은 이날 중국 정부가 일본 측에 기념식을 당초 계획대로 오는 27일 연다고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댜오위다오 해역에서는 20일 현재 일본 해상순시선 50여 척과 중국의 어업지도선 등 정부 선박 16척이 대치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해양감시선과 어업지도선을 댜오위다오 해역에 본격적으로 투입해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는 중국 영토 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13억 중국 인민의 감정을 심각하게 상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외교부는 “중국 정부는 영토 주권 침해를 좌시하지...
중단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업인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 하반기부터 연장 조업이 가능하도록 어선안전조업규정을 개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또 우리 어선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하고 어업인 교육, 조업조건 위반어선 행정지도 강화 등 안전조업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 결과는 한국과 중국의 제12차 한ㆍ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것이다.
또 어획물운반선 체크포인트제도 도입, 홍어연승어업 보호구역 설정, 타망류 이중그물 적재금지, 잠정조치수역 지도선 공동순시 등은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2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계속 협의된다.
이 운반선 선원들은 앞서 오전 2시15분께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호)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승선한 단속요원에게 흉기 등을 휘두르는 등 거세게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하모 갑판원이 둔기 등에 맞아 바다에 추락했으나 출동한 고속단정에 의해 구조됐다. 김모 항해사 등 3명도 20여분에 걸쳐 승선했지만 중국 선원들의 거센 저항으로 머리와 팔...
또 농림수산식품부 어업관리단 산하 어업지도선의 단속 기능도 확충, 해경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경의 근무여건 개선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대응 매뉴얼, 불법 어획물 처리, 담보금 제도 등 나포 선박의 처리와 선원 처벌에 대한 강화 방안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임 총리실장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행위와...
약 10분 분량인 이 CD의 주요내용으로는 △불법어업의 폐해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 포상 △불법어업 신고포상제도 운영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국가어업지도선 활동상황 △불법어업 예방 우수사례 소개 및 인터뷰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 자료를 전국 수협 및 어촌계, 자율관리어업우수공동체 등 어업인단체와 관련기관에 배부하여 어업인 교육 및...
이러한 중국어선 불법어업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2척의 국가 어업지도선을 7척으로 증강 배치하기로 했고 단속인력도 수리중인 지도선 인력과 육상근무자를 조정 배치해 원활한 단속이 되도록 했다. 또 단속에 필요한 장비(단속복, 단속화, 헬멧 등)도 확충하기로 했다.
국가지도선의 중국어선 단속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09년 15척을 적발한데 이어...
베트남 외무부의 응웬푸엉응아 대변인은 “어업지도선 2척의 지원을 받은 중국 어선 1척이 9일 아침 페트로베트남 소속 석유탐사선의 케이블을 손상했다”면서 “중국대사관에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는 지난주 수천명의 시민이 중국은 남중국해의 우리 영역에서 나가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편 중국 국방부는 이달 말...
이에 따라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4월말까지를 불법 중국어선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EEZ수역을 전담하는 국가어업지도선을 현행 2척에서 4척으로 증강 배치함과 아울러 어업감독공무원의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해군·해경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불법어선에 대해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어업인들 스스로가 한·중 어업 협정 사항을...
양측은 일본측 요구에 따라 일본 돗토리·시마네현 부근의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한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방치어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게조업의 성어기인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동해중간수역에 어업지도선 2척을 상시 배치하고 어구실명제 준수 여부 등 필요한 지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일 양국은 해양생물자원의 지속적 이용과 자원상태에 대한...
이와 함께 노후한 어업지도선 3척 교체(180억원) 및 응급의료헬기 1대, 응급 의료장비를 갖춘 헬기 1대 임대(30억원), 응급 환자 수송용 헬기 1대 구입(10억원) 등도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행정안전부에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북한의 포격으로 인한 피해를 시와 군의 예산으론 도저히 복구할 수 없다"면서...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2시34분 북한 포격이 시작되자 오후 3시2분에 서해 어업지도선 사무소와 연락을 취해 상황파악을 요청했고, 3시15분에는 동해와 서해 접경 어장 및 특정해역에서 조업 중인 출어선에 무선연락을 취해 긴급 철수를 지시했다.
연락을 받은 동·서해 특정해역 출어선 107척(동해7척·서해100척)은 남하 하는 중이며 오후 8시께 피항 현황을 알 수 있을...
중국이 최근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어업지도선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뜻을 밝혀 영유권 분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최신 어업지도선인 위정 310호가 이끄는 어업지도선 편대가 댜오위다오 해역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현지시간) 중국 남방일보가 보도했다.
위정 310호에 동승한 남방일보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조업하는 자국 어선을 보호할 명목으로 400t급 대형 어업지도선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필리핀 서쪽의 난사 열도에 대해서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관련국인 필리핀과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와의 갈등도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각국의 우려를 감안한 듯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