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4호가 독도 남쪽 51마일 지점에서 2시간째 표류 중이던 구명 뗏목을 발견해 선원 8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울산선적 29톤급 통발어선 ‘협동호’로 선장 주모씨는 당시 조업 중 어구 무게를 견디지 못해 선체가 오른쪽으로 기울며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선원 8명...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9일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5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자국과 상대국 허가가 없는 양무어선으로 확인된 어선은 인수인계해 몰수하거나 상대국 정부가 직접 몰수한다는 'IUU어업 방지 공동조치합의문'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IUU어업이란 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을 말한다.
중국어선들은 주로 서해...
해양수산부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5년도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 선장으로 재직했던 김명수 주무관이 근정포장을,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정안에 따르면 동해어업조정위원회는 동해어업관리단(부산)에 서해어업조정위원회는 서해어업관리단(목포)에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위원회 위원은 22명 이내로 구성된다.
또 해수부는 수산업협동조합장이 수산조정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위원의 임기를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의 임기와 일치하도록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했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17일 오후 1시께 제주특별자치도 마라도 남동방 약 52km 해상에서 중국 온령 선적 쌍타망 어선 2척을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우리 해역에 들어오면서 수협 측에 8차례 이상 실제 통과 위치와 3∼29해리 떨어진 지점이 통과 위치라고 허위보고 했다.
규정에 따르면 중국어선은 한국 EEZ...
한편 해수부 소속 어업관리단과 국민안전처 소속 해경의 최근 5년간 불법조업 단속 건수는 총 2199건 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현황은 2011년 534건, 2012년 467건, 2013년 487건, 2014년 341건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박민수 의원은 “해수부가 중국 불법어선들이 잠정조치수역을 거점으로 야간·기상악화를 틈타 조업하는 특성상 피해액, 피해어종 등 확인이...
7일 오전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야간 수색을 위해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무궁화호(동해어업관리단)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등을 동원했으나 추가 실종자(8명 추정)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은 시신 10구가 발견된 추자도와 상·하추자도 주변을 중심으로 조명탄과 경비함정의 조명 등을 이용해...
이후 6일에는 해경 함정 38척과 해군 함정 4척, 어업관리단 2척, 제주도 어업지도선 1척 등 배 45척이 투입됐으며 항공기도 동원됐다. 중앙특수구조단과 특수기동대, 122구조대 등 잠수요원 41명도 투입돼 수중 수색을 벌이기로 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시신이 추자도 주변 해역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해경은 추자도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5일 “우리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1600t급 무궁화23호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1천t급 1112함이 잠정조치수역을 순시한다”면서 “자국 불법어선을 단속한 후 상대국에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잠정조치수역은 2001년 체결된 한중어업협정에 따라 양국어선이 신고 없이 자유롭게 조업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성어기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불법조업 우범해역 집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은 국가어업지도선 세력을 해역별로 나눠 단속하는 방법에서 우범해역을 집중 단속하는 방법으로 개선했다.
정동기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장은 “대한민국 EEZ 내에서의 엄중한...
공동순시에 동원되는 지도선은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의 1600톤급 무궁화 23호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의 해경 1000톤급 1112함이다. 이들 지도선은 잠정조치수역 중간해상에서 만나 일주일 동안 자국의 불법어선을 단속하고, 단속 처리 결과는 추후 상대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순시는 작년 6월에 개최한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공동성명부속서...
여객선을 타고 목포로 떠나기 전 이 장관은 제주에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과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5호, 해운조합 제주운항관리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
이 장관은 제주해양관리단에서 해양수산인들로부터 여객선 선원의 고령화와 임금 문제, 안전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는 서부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연안에서 불법조업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500t급 원양어선 J호에 불법어업 경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어선은 지난달 23일 서부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수역에서 부속선(카누)을 활용해 불법조업을 한 것으로 동해어업관리단은 보고 있다.다른 나라 영해(연안에서 12마일)에서 조업을 하면 안 된다는...
대책본부는 "사고 지역 주변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했다"며 "가거도와 추자도 중간 수역인 40~60㎞까지 범위를 넓혀 실종자 수색과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인도 등 해안가를 수색해달라는 실종자 가족의 요청을 받아들여 경찰청과 전남도를 중심으로 해안가 및 도서지역을...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오후 4시 부산시 기장군 동해어업관리단에서 감시센터 현판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업감시센터 가동은 어선위치추적장치 설치 의무화와 함께 정부의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근절을 위한 핵심 조치다. 감시센터는 위성 기반의 어선위치추적장치(VMS)를 이용해 해외수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움직임을...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과 단체는 해수부를 비롯해 해경청, 해양안전심판원, 지방항만청(11개), 동해어업관리단, 서해어업관리단 선주협회, 해운조합, 한중카훼리협회, 도선사협회,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어업정보통신본부), 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사위험물검사원,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 전국수산인경영인협회...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과 단체는 해수부를 비롯해 해경청, 해양안전심판원, 지방항만청(11개), 동해어업관리단, 서해어업관리단 선주협회, 해운조합, 한중카훼리협회, 도선사협회,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어업정보통신본부), 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사위험물검사원,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 전국수산인경영인협회, 서귀포수협...
서해어업관리단은 19일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 기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불법어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관리단은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의 중국어선 지도 단속에 치중했지만 중국어선의 휴어기(6월1일~9월16일)를 맞아 국내 불법어로 행위와 불법어구, 범칙 어획물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이 운반선 선원들은 앞서 오전 2시15분께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호)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승선한 단속요원에게 흉기 등을 휘두르는 등 거세게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하모 갑판원이 둔기 등에 맞아 바다에 추락했으나 출동한 고속단정에 의해 구조됐다. 김모 항해사 등 3명도 20여분에 걸쳐 승선했지만 중국 선원들의 거센 저항으로 머리와 팔...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4일부터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방해역 일원에서 불법조업 중국 쌍타망어선 15척을 나포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6척은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의 어린 물고기까지 싹쓸이하는 2중그물을 사용했다. 그 외 10척은 실재 어획량보다 축소해 기재하는 등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