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업 경영 여건 악화로 영향을 받는 업종과 오징어 등 수산자원 회복이 필요한 업종, 어업인 간의 갈등이 심한 업종 등 13개 업종(125척)을 감척 업종으로 선정했다.
이번 감척 시행계획에 포함된 해당 업종의 어선(어업허가)을 3년 이상 보유했거나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을 1년 이상 보유한 어업인 중 조업실적 기준(1년 이내 60일 이상 또는 2년 이내 90일...
2028년까지 상환해야 하는 공적자금을 일시에 상환할 경우 경영 건전성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수협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협은 공적자금 조기 상환을 통해 자율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상호금융권의 본원적 역할인 조합원 보호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정부가 내년까지 공적자금 8000억 원을 상환하는 수협에...
광‧농‧임‧어업, 섬유제품 제조업 등 △(120억원 이하) 식료품‧음료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이다.
이번 희망회복자금 대상은 방역 조치 이행 사업체 및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을 제외했다.
다만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일반업종으로 지원받았던 사업체 중 매출감소율이 10~20...
청년기업의 정의를 신설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청년기업의 확인을 받으면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자금지원 우대, 경영능력 향상 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과 ‘1인 창조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유망한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 지원, 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 사업화...
홍진근 대표는 “수협은 상호‧공제‧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한정된 인적, 물적 자원으로 최상의 경영성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도전의 자세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조합과 중앙회 간 상생발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구조 마련에 더욱...
정착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귀어 학교를 통해 현장 위주의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어촌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귀어·귀촌인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적극적인 마을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영이양 직불제를 통해 고령의 어업인과 귀어·귀촌인 간의 세대교체를 촉진하는 등 다...
해수부는 2021년도 수산업경영인 341명을 선정하고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이달 12일부터 어업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3만여 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왔다. 산업경영인은 연령,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정부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합사료 구매자금 상환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 수산분야 코로나19 대응 지원대책의 하나로 배합사료 구매자금의 상환 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4월 23일부터 6월 30일 중에 내야 하는 이자도 3개월간 유예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관광수요가 줄어 운행이 감소한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게 7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돌봄·보육교사 등 필수노동자 103만 명에 마스크 80매를 지원한다. 폐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5000억 원의 브리지 보증이 이뤄진다.
농·어업 분야 지원도 추경안에 담겼다. 경작 면적이 0.5㏊(헥타르)에 못 미치는 소규모 농가 46만 농가와 이에...
대상 자금은 양식어업경영자금, 어선어업경영자금, 신고마을종묘어업경영자금, 원양어업경영자금으로 약 3100억 원 규모다.
해당 자금을 고정금리로 대출 실행 중이거나 신규 대출하는 경우에는 올해 말까지 금리가 최대 1%p 인하된다. 금리 인하는 일괄적으로 전산 적용되므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출금...
TAC 참여 어업인에게는 경영개선자금을 올해 95억 원 지원하고 수산자원 직불금도 지급한다. 해수부는 연근해 전 업종 및 어종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TAC를 80%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수산자원 평가 결과 일정 기간 감소한 어종에 대해서는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신설·강화한다. 특히 고래는 위판 대상을 최소화하고 혼획저감 어구를 개발·보급할 방침이다....
농림어업 취업자 수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3분기 농업·농촌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3분기 기준 15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1만 명) 증가했는데요. 2020년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에서 도시민의 41.4%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6.8%p 증가한 수치로 농업·농촌에 대한...
문 장관은 "해양수산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해양수산업계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긴급경영자금 등을 적시에 지원하겠다"며 "바다 내비게이션의 대국민 서비스 개시로 해상안전관리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선에는 화재경보장비 등 안전장비 보급을 확대하고 안전‧복지형 표준선형을...
선체‧기관‧어구 등은 감정 평가액 100%를 지원하고 감척 대상 선박의 어선원 생활안정자금도 최장 6개월분 지급한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감척뿐만 아니라 휴어기 시행, 수산자원 조성사업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성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국감 인사말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선박금융을 지속 지원하고 어가 및 수산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산물 소비 촉진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수산물 소비쿠폰, 친환경...
8%와 변동금리(2020년 10월 기준 0.89%)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어업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업경영자금 규제 완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만기 등이 3~6개월 연장된다.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지원 중인 금융지원책 중 9월 30일로 종료되는 대출금 상환 기간 연장, 자금 배정 제한 유예 등의 조치를 3∼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업...
구체적으로 △어가 소득은 2톤 이하 소규모 어선 어업인 연 150만 원 보장 △고령 농가는 농지연금 가입증가 추세 등을 고려 연금지급 규모확대(1479억→1809억 원) △부채 농가는 농가 부채상환 지원을 위해 농지은행 농지매입 사업 확대(2800억→2979억 원) △경영 자금은 금융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1300억 원 출연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