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t급 A호가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1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A호는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선박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서방으로 23㎞ 떨어진 곳으로 서해 특정해역이다. 사고 당시 선원들은 갑판에서 조업 중이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주변 어선 등을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약 31km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5톤급 어선 A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B(59) 씨가 실종됐으며, 나머지 9명의 승선원은 인근에서 조업하고 있던 선박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모든 경비함정에 배상소집령을 내리고 경비정 3척, 방제정 1척, 연안...
어선의 화재사고는 전체 어선사고의 5%에 불과하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현재 어선에 소화기 등 소방설비 비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어업인이 화재 발생장소 외 다른 구역에 있을 때 화재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워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어선사고 예방 및 저감...
(석간)
△어선화재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기준 강화
△표준어선형 기준마련 계기, 어선설계 공모전 개최
△제10회 연안포럼 개최
11일(수)
△2020~2021년 안전한 굴 공급계획 수립·시행(석간)
△1600톤급 수산자원조사선 탐구23호 취항식 개최
△수출기업, 국적선사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선사 간담회 개최
12일(목)
△해수부 장관 14...
서아프리카 해역에서는 44건의 해적사고가 발생하며 전년 동기(50건)보다 12% 감소하긴 했으나, 전 세계 선원 납치 사건의 약 94%(80명)가 이 해역에서 발생했고 선박 피랍 사건(2건)도 모두 같은 해역에서 발생했다.
특히 현지 어선에서 조업 중인 우리 국민이 납치되는 사건이 연이어(3건, 8명) 발생해 이 해역에서 조업·통항하는 선박들은 해수부가 정한 고위험해역...
또한 불법 중국어선 출몰과 겨울철 해양사고 등 늘어나는 치안 수요와 실종자 가족의 수색 중단 요청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앞서 A씨의 형 이래진 씨는 “동생의 시신 수색 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해경에 밝히기도 했다.
해경은 시신 수색과 별도로 A씨의 실종 경위를 수사해왔다. 이어 국방부에서 확인한 첩보 자료와 해상 표류 예측 결과 등을 바탕으로 그가...
이어 "어업관리단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완화하고자 동해, 서해, 남해 관리단의 중간 지점 또는 전략적 거점을 추가해야 한다"면서 "중간 거점을 이용한 탄력적 지도선 배치는 불법어업 어선단속 등으로 이어져 재정수입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현행시스템은 최근 발생한 승선원 실종과 같은 사고 재발방지에도 많은 허점이...
시 교육청은 바다에 들어간 7명 중 한 명이 깊은 곳까지 들어간 뒤 너울성 파도를 만나 허우적거리자 나머지 학생이 친구를 구하려다 모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경, 흑산해역 화재 어선 선원 13명 모두 구조
6일 오전 2시 5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약 26km 해상에서 여수선적 86톤급 근해안강망 어선 2017 국제호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방사선 누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밖에 도로침수 50건, 사면 유실 3건, 항만시설 파손 9건, 가로수 쓰러짐 등 기타 303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파손 106건, 어선 파손·침몰 76척, 양식장 피해 29곳, 차량침수 3건, 간판 등 기타 시설 파손 144건 등으로 집계됐다.
도로·철도 통제와 항공기·여객선 결항도...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1월 30일부터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홍순배 해수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이내비게이션 단말기를 통해 선박 운항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해상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소형 어선 등 연안 항해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31일 등대에 좌초한 어선 탑승자들과 밀물에 고립된 갯바위 낚시인 등 1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 태안군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신 모(53) 씨 등 11명이 탑승한 부산 선적 32t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 A 호가 가의도 북방 등대에 좌초됐다가 출동한 해경의 구난 조치로 인근 항·포구로 안전하게 복귀했습니다....
어선의 경우 양망기 끼임 등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업 안전 지도ㆍ점검(8월 24~9월 18일)을 추진하고 재해 유형별 예방지침(매뉴얼)을 현장에 배포한다.
연안여객선 및 레저‧마리나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에 안전점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162척 전부를...
어선어업은 늘 사고의 위험이 남아 있는 업종으로 어선사고로 인한 사상, 실종 등 인명피해도 2015년 267명에서 지난해 450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또 어선구조 특성상 복지공간이 비좁고 열악해 어선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이 어선어업을 피하면서 선주 79%가 5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 어선원 외에는 인력을...
교통섬 개선 가이드라인 마련
△국토교통 중소·벤처 사업화‧일자리 우수성과 찾는다
△3차원 경관심의 기술 공모전 개최
18일(화)
△국토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세종) 16:30 수소충전소 준공식(세종)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드는 용산공원’ 온라인 세미나 개최
△2020년 상반기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실적
△부동산 산업 발전 이끌어갈...
가나 국적인 이 어선에는 모두 3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지만, 무장 세력은 한국 선원 5명과 가나 국적 선원 1명 등 6명만 납치해 나이지리아 해역인 동쪽으로 달아났다. 정부는 사건 직후부터 피랍된 국민의 가족과도 상황을 수시로 공유해 왔으며, 석방 직후 국민이 가족과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피랍사건 인지 후 즉각 외교부 본부와 주가나대사관...
처리실적
△중국어선 불법조업 해수부-해경청 합동 순찰 실시(해경청 공동)
△바다에서 스마트한 미래를 그린다. 해양과학공동 학술대회 개막
22일(수)
△해수부 장관 경남지역 현장방문(경남 통영)
△새로운 선박설비, 선박 출현에 대비해 신속한 선박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절차 마련(석간)
△해수욕장 이용 현황 등 3차 정례브리핑(석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브리핑에서 "음성확인서 요구가 상호주의에 기반한 것이 아닌 일방적인 조치기 때문에 외교적 마찰이 될 수 있음에도 우리나라 상황이 급하다고 판단해 먼저 이뤄지는 것인 만큼 방역 강화 대상 국가명을 밝힐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4일부터 사증 면제 협정과 무사증 합의국 21개국을...
본격 상용화 추진
△어선 불법증개축 지도단속 관련 안전관리 강화 추진
16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해양 미세조류에서 인지기능 개선 소재 개발, 기술이전(석간)
△아라온호, 북극 연구를 위해 북극으로 출항
△멍게, 조기 등 5개 품목에 FTA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지급
△원양어선 안전펀드 1호 ‘아그네스 110호’, 진수식...
어선마다 수거장비(갈고리·형망틀 등)를 밧줄로 매달아 바닥을 끌면서 침적쓰레기를 수거하고 용적이 큰 것은 크레인으로 인양했다.
수협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바다에는 약 14만 톤의 침적쓰레기가 가라앉아 어업인들의 조업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유령어업으로 인한 어업생산 피해를 비롯해 폐어구로 인한 선박사고 등 침적쓰레기로 인한 피해액은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