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의 플로렌시오 버나베 시장은 경비행기가 세라노 초등학교 건물에 추락한 뒤 폭발해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11명의 시신을 찾아냈으며 희생자 중에는 어린이와 유아도 1명씩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관재국 관계자는 마닐라 공항에서 민도로 섬으로 갈 예정이었던 6∼8인승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비상 착륙을 요청했었다고 설명했다.
나이로비 시의회의 한 관리는 12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20명”이라면서 “시신들이 강에도 있기 때문에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케냐타 국립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모두 112명의 3도 화상 환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희생자 중에는 어린이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사 안사(ANSA)는 현지에서 구호 활동 중인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실종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전했다.
안사 통신은 또 국제이주기구(IOM)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고 선박에 약 300명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선박 2척과 헬기 1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병이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이재민들은 체온계를 구하기 어려운만큼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추워서 몸이 떨리면 저체온증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 경우 젖은 옷이나 차가운 바닥, 바람이 부는 곳을 피하고 칼로리를 섭취해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고 등산의학회는 전했다.
현재 대지진에 의한 사망 및 실종자 수는 1만명을...
시신에서 미세섬유조각을 찾아낸 지훈은 “이 시신의 부검은 끝났습니다”라며 “서윤형의 사인은 비구폐색성 질식사”라고 설명했다.
명백한 타살이라고 주장하는 윤지훈에게 이명한은 “비구폐색성은 거의 반항할 힘이 없는 어린이나 노약자들이야. 하지만 서윤형은 건장한 20대 청년이었어”라고 반박한다.
이때 우진에게 전화한통이 걸려온다. 서윤형...
이 양이 납치될 당시 입었던 옷차림(분홍색 치마, 흰색 티셔츠)을 한 어린이 크기의 마네킹을 놓고 범행을 재연해보라는 경찰의 요구에도 김은 거부했다.
이날 현장검증은 이 양의 집에서 시작돼 성폭행 및 살해현장으로 지목된 무당집(무속인이 살던 폐가), 이 양의 시신을 옮겼던 빈집, 시신을 유기한 물탱크 주변, 범죄의 근거지가 됐던 김의 옥탑방, 검거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