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에는 성인 남성이, 뒷좌석엔 성인 여성과 어린이가 숨져 있었다. 이들의 옷차림·신발 착용 상태는 조양 일가족이 지난달 30일 묵었던 완도 신지면 펜션을 빠져나갈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 찍힌 모습과 유사하다. 시신에 외상은 없다.
경찰은 숨진 3명이 조양 일가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전자 정보(DNA)로 신원 확인에 나섰다. 이후 부검을 통해 사인을...
승용차 안에서 수습한 시신은 성인 남녀와 어린이 1명이다. 조양 일가와 가족 구성이 일치한다. 경찰은 지문 대조·신분증 등 유류품 분석을 거쳐 신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지문 등록이 안 된 어린이는 함께 수습한 성인과 유전자 정보(DNA)를 비교해 가족 관계를 법의학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가 심하지만 신원 확인에는 차질이 없을...
시신은 MS마트의 단골손님인 어린이집 선생님 권보연(조윤수 분)이었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엔딩으로 향후 안대성이 어떤 수사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영수증으로 추리해나가는 코믹 수사극으로, 28일 밤 10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이 때문에 일부 소형 폭탄은 불발 상태로 남기도 하는데 잘못 건드릴 경우 폭발하면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이 추가적인 피해를 당하기도 한다.
WP가 찍은 현장의 미사일 잔해 사진을 본 무기 전문가들은 이를 토치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판단했다. 미사일은 집속탄 장착이 가능한 무기로, 현장 미사일 잔해에는 ‘9M79-1’ 표시가 있다고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
이후 B양의 시신을 집에 둔 채 다시 집을 나와 남자친구 집에서 2주간 숨어 지냈으며, 지난 8월 7일에서야 뒤늦게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외출하며 과자 1봉지, 빵, 젤리, 어린이 주스 2개만 챙겨 준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들어오지 않은 77시간 동안 B양은 물과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고, 결국 심한 탈수 등으로 사망했다. 이외에도 A씨가 지난 4월부터 3개월...
당시 마을 어린이들은 등교 중 완잘라로 보이는 남성을 발견하고 이를 어른들에게 알렸고, 이후 주민들에게 발각된 남성은 구타로 인해 사망했다. 가족들도 그의 시신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냐에서는 연쇄 살인마다 손쉽게 탈옥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으며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당시 A 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시신 방치 사실을 말하지 않고 “아이가 자는 동안 외출했다가 돌아왔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B양은 2년째 어린이집에도 다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남동구 등에 따르면 관한 행정복지센터 측은 한부모가족이자 기초생활수급자인 A 씨의 집을 매달 2차례 이상 방문 상담하고 관리해왔다. 담당 공무원은 방문 상담...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 중에는 두 명의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부의 시위 진압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카친주에선 포병 대대가 발사한 포탄에 현지 주민이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양곤에선 사복을 입은 군부가 청년 시위대를 구타하고 체포하는 일도 벌어졌다.
AAPP는 “현재 확인된 수치보다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발생한 챔필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7세 어린이를 포함한 2구의 시신이 새롭게 발견돼 사망자가 합계 20명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어린이 희생자는 이번이 세 번째다. 행방을 알 수 없는 실종자는 12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4세 어린이를 총살한 뒤 암매장한 사건의 가해자가 특정됐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는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조사위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대 법정과제의 조사 진행 상황을 밝혔다.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5월 본격 조사에 착수한 조사위는 5·18 당시 광주 진압 작전에 참여한...
손 씨는 “악몽의 4월 마지막주 이후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의 날, 어버이날이 지나갔다”며 “저도 평소 어버이날이라고 뭘 한 기억이 별로 없는 평범한 중년이고 정민이에게 엄청난 기억이 날만한 것을 받은 기억도 없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평소에 자주 같이 지내서인지 생각나는 이벤트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들 정민 씨 얼굴과 ‘우리 꼭 다시...
영국 매체 BBC는 “이날 미얀마 군경의 잔인성은 쿠데타 발발 후 그동안 봐왔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며 “늘어나는 사망자를 집계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인데, 특히 어린이 사망자들이 그렇다”고 전했다.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지난달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최소 459명의 시민이 군경의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했다. 시신을 찾을 수...
B 씨는 화장실 바닥에 이불과 옷가지를 모아놓고 불을 지르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C 양은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 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빌린 돈 갚지 않는다며 지인 살해 후 시신 불태운 60대...
특히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 간자 지역의 주거지를 폭격해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13명이 사망한 것은 지금까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가장 끔찍한 공격이었다고 말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은 지난달 27일 발발해 3주 동안 이어졌다. 10일 러시아의 중재로 ‘포로와 전사자 시신 교환을 위한 휴전’에 합의했지만, 양측이 서로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국제적십자위원회는 “포로와 시신 교환을 전혀 할 수 없다”며 “민간인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에 고통받고 있다”고 피해 상황을 전했다.
2차 휴전 합의가 발표되기 직전까지도 교전은 계속됐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날 오전 아르메니아가 제2의 도시인 간자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13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4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께 아산시 탕정면 한 어린이집 부근에서 박모(56)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 구조대원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박 씨의 시신은 온통 진흙으로 덮여 있었다.
박 씨는 전날 오후 2시 23분께 탕정면 승마장 인근에서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다가 수압을 못 이기고 맨홀에 휩쓸린...
◇부산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 숨져…승용차 운전자 "기억 안 나"
부산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던 6세 어린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전날 오후 3시 32분께 엄마, 언니와 함께 해당 스쿨존 보행로를 걷다 보행로 난간을 뚫고 돌진한 승용차에 듣이받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방심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TV 시청 시간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각 방송사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방송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방송사업자의 공적 책임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어린이로 알려졌다.
지진 진원지 부근에서 아파트 건물 3동이 붕괴하는 등 건물이 무너지면서 희생자 대부분이 변을 당했다. 아파트 잔햇더미에 사람들이 매몰돼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알바니아 해안 도시 두레스로 무너진 건물 잔햇더미에서 시신 9구, 북부 투마니의 붕괴한 아파트 빌딩에서 시신 5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