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공익직불제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어가 2만2000호, 어선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직불제(연 120만 원)를 새로 도입해 저소득층의 소득안전망을 마련한다.
아울러 연안재해 발생 30분 전에 미리 알려주는 연안 재해 예·경보 시스템(K-오션 와치)을 구축해 피해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승환 장관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대한민국의...
홈플러스가 예년보다 일찍 수확한 생굴·곱창돌김을 할인 판매해 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26일까지 국내산 ‘생굴’(봉·150g)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 40% 할인가 3590원에 판매한다. 수온 20도 이하 바다에서 신선하게 관리된 생굴만을 취급하고 지하 100M 암반해수 3차 세척과정을 거치며 특히 위생에 신경을 썼다. 생굴은 ‘바다의...
이어 "소외도서에 대한 항로운영 지원뿐 아니라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포함하는 수산공익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해 어촌의 정주 여건과 소득·복지 수준을 도시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어선 감척과 바다숲 조성 등 연근해 수산자원 관리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양식·유통·가공 시설을 규모화, 스마트화하고...
해수부는 2027년까지 어가소득 6500만 원, 국적선대 1억2000만 톤, 신산업 매출 15조 원, 1등급 해역 16개(62%)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전통 해양수산업의 디지털화ㆍ스마트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양 신산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새 정부 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482만5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했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작년의 기저효과도 있지만 취업자 증가로 인한 근로소득과 거두리기 완화로 인한 서비스 업황 개선으로 사업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이...
묵묵히 수산현장을 지킨 어업인들 덕분에 식량안보 위기 속에서도 국민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즐기고 있다”며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수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어업 생산 기반 조성과 어가소득 증대에 힘써 온 강원지역 어업인 4명, 경북지역 어업인 3명에게 수산업발전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강원·경북 어촌계에 공기청정기 등 증정품을 전달했다.
인수위는 수산공익직불금 단가 상향을 통해 2020년 5300만 원 수준인 어가 평균소득을 임기말인 2027년까지 농·임업 수준인 6500만 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산 마련 방안은 아직 제시되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농업계와 수산업계는 소관 부처인 농식품부나 해수부의 다른 사업을 줄이거나 폐지하고 직불제 예산을 충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지난해 어가의 평균소득은 5239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이 중 어가의 평균 어업소득은 전년 대비 13.4% 감소한 1968만 원으로 나타났다. 총수입은 1.0% 늘었지만, 경영비가 7.1% 늘었다. 어업경영비는 광열비, 보험료 등 어로 관련 지출이 5.9% 늘고, 종묘비, 물품비, 광열비 등 양식 관련 지출이 7.9% 증가한 영향이 컸다.
어업 외 소득은 1431만 원으로...
또 어업인과 귀어인 등을 대상으로 ‘개체굴 양식학교’를 개설해 개체굴 양식 전문어업인을 육성하고 전문어업인이 시범양식장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기존 굴 양식에서 개체굴 양식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어가들을 모아 생산자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생산자 협의체가 활용할 수 있는 개체굴 종자 육성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양식수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해 어업인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조류를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해조류 계약재배 양해각서 체결은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촌에 새로운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배후단지와 민간사업자 등에 귀어인이나 청년 창업인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양식 생산성이 크게 높아져 어가 소득은 향상되고 어촌에 새로운 인력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개정안은 소득이 낮은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영세 어가 직접지불제도를 신설하고,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사람,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또 영세 어가 직접지불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어업경영체 등록, 어촌공동체 활동 참여, 어업유산 보전...
해수부는 이날 올해 성과로 해운 분야 매출이 40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진해운 파산할 때 39조 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또 선복량도 HMM이 발주한 12척을 합쳐 105만TEU로 역시 한진해운 파산 이전을 거의 회복했다. 또 어가 소득은 5200만 원, 수산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액인 28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2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428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다. 이는 1년 전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이 만들어낸 기저효과 성격이 강했다. 소득 수준별로 보면 상위 20%인 5분위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서 일제히 소득이 줄었다.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한 5분위 배율은 5.59배로 1년 전보다 0.56배포인트 늘어...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 데이터 분기별 자료(비농림어가, 1인 이상 가구)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올해 2분기 '자영업자 가구'의 고소득층과 중산층 비중은 모두 줄고, 저소득층만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달리 '근로자 가구'는 고소득층ㆍ저소득층 비중은 줄어들고...
이에 해수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살고 싶은 어촌, 상생하는 어촌'이라는 비전 아래 어촌지역 인구를 현재 1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2030년까지 평균 어가 소득 8000만 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양식업·마을어업 면허에 공공임대형 면허를 신설해 신규 전입자에게 임대하고 구성원의 과반수가 신규 귀어인으로 이뤄진 어업회사법인에도 양식장...
4대 가상화폐 신규계좌 63.5% '2030'예ㆍ적금으론 자산 격차 좁히기 힘들어가상화폐 투자로 건물주 됐지만 '불안'
올해 초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3000을 돌파했다. 2030세대가 이 흐름에 올라탔다. 집값 급등으로 인해 근로소득만으로는 자산 소득 증가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믿는 ‘자산 불공정 세대’가 베팅에 나선 것이다.
이투데이가 최근 만난 2030세대는...
다만 코로나19로 농촌관광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농업외소득은 전년 236만 원에서 233만 원으로 감소했다.
어가 역시 지난해 평균 소득은 5319만 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2003년 10.8%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로 전년과 비교해 이전소득은 1433만 원으로 27.7%, 어업소득은 2273만 원으로 9.9% 늘었다. 어업외소득은 1296만 원으로 2.8% 줄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소득은 438만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4% 증가했다.
근로와 사업소득은 각각 1.3%, 1.6% 감소했지만, 이전소득이 16.5% 증가했다. 특히 공적이전소득이 전년동분기대비 27.9% 증가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3차 및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