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가평군 A 업체는 수입산 냉동 식육을 해동해 판매 목적으로 냉장 진열대에 보관하다가 적발됐고, 양평군 B 업체는 냉장 식육을 별도의 표시 없이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적발됐다.
가평군 C 업체는 소비기한이 6개월 지난 냉동 식육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동고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축산물의 보관·유통...
외부 시선과 달리 양평군 주민들은 양평과 서울을 잇는 고속도로가 어디를 지나든 하루빨리 뚫렸으면 하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지난 7월 정부의 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이투데이는 양평고속도로 대안 종점부인 양평군 강상면 일대를 찾아 분위기를 살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주 양평고속도로 사업 노선 원안(양서면안)과 대안(강상면안)...
남자 90kg급 한주엽(한국마사회)과 남자 100kg급 원종훈(양평군청) 등은 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했다.
그 전에는 유도 개인전 첫날 24일에 60kg급의 이하림이 은메달, 안바울(66kg급)과 정예린(52kg급))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튿날에는 81kg급에 출전한 이준환이 은메달을, 박은송(57kg)과 김지정(63kg)이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렇게 한국 유도 대표팀은...
내가 여러분에게 값진 사랑을 받은 만큼 주위에도 함께 나누고 싶다. 또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 유애나가 있어 항상 감사함을 배운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5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월에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는 10월 14일과 21일 경기옛길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양평군 지평면 일원)’에서 진행하는 ‘경기옛길 탐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생 자녀를 둔 도내 가족이 전문 교육강사와 함께 경기옛길을 탐방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협동 제기, 카드판 뒤집기 등 아이들과...
양평군 소재 한 마을 공동구판장에는 2층 및 옥상층을 카페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해 운영하다가 지난해 12월 도·시군 합동점검에 적발돼 원상복구 시정명령 중이다.
도는 지난해보다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늘어난 이유로 항공사진 판독 결과 조기 현장확인, 드론 단속 강화, 현장 중심 합동점검, 불법행위 단속 통합가이드 마련 및 시군 담당 공무원 교육(워크숍)...
이어 “이 정도면 양평군청-처가 카르텔이라고 해도 손색없다”며 “도대체 윤 대통령의 처가 게이트, 그 막장의 끝은 어디이고 양평에서 무엇을 획책하고 얼마나 노린 것이냐”고 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대통령 처가 게이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처가 의혹을 씻어주기 위해서라도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이 같은 날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도 국회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보고됐다. 앞서 민주당은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요구서에 적시된 조사 범위는 ▲대통령 처가 토지가 위치한 양평군 강상면으로 종점을 변경한 경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서울-양평고속도로(양평고속도로) 사업 종점 지역인 경기 양평군을 찾아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원안) 종점 예정지인 양서면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정부는 양평군민의 편리한 이용뿐 아니라 주거지 훼손을 최소화해 고속도로와 공존할 수 있는...
요구서에 담긴 조사 범위는 ▲대통령 처가 토지가 위치한 양평군 강상면으로 종점을 변경한 경위 진상규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신규 노선 변경 과정에서 제기되는 제반 절차 의혹 규명 ▲대통령 처가 포함 특혜 의혹 관련 인물에 대한 양평군 내 토지 취득 경위, 목적, 형질변경 등 전수조사 ▲사업 확정 및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재추진하면 경기 양평군 강상면을 지나는 대안이 더 낫다는 의견을 고수했다. 강상면 대안은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 특혜 의혹이 불거진 노선이다. 또 오는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 현안질의에서 ‘야당 사과’를 전제로 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와 관련해 발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24일...
지난해 7월 국토부는 노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양평군과 하남시 등 관계기관과 1차 협의를 한다.
이때 양평군은 강하IC 신설을 포함해 3개의 노선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국토부의 강상면 종점안과 유사한 노선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8~9월 관계기관에서 보내온 의견을 토대로 분기점(JCT)과 도로 시점부 등을 검토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문가 자문을...
민주 "종점 변경 결론부터 내고 용역…국조해야"26일 국토위 현안질의…野, 원희룡 집중 추궁할 듯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을 빚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국정조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은 해당 사업의 종점이 원안(경기 양평군 양서면)과 달리 김 여사 일가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인근으로 변경된 것과...
이에 국토부는 13일 기자단과 함께 양평 고속도로 원안 종점(양평군 양서면)과 대안 종점(양평군 강상면)을 차례로 방문해 노선 변경 타당성 설명에 나섰다.
양평고속도로 타당성 평가를 맡은 동해종합기술공사 이상화 부사장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대안(양평군 강상면)으로 설정한 것은 원안의 환경‧예산‧기술적 쟁점을 모두 해결한 노선으로 판단했기 때문”...
광주시와 양평군, 신도시가 개발될 하남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애초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며, 주민의 숙원을 해결 할 수 있고 가장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 안으로 즉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노선 종점과 구간 변경안 등장 과정에서 몇...
양평군 요청으로 고속도로 종점이 변경됐다는 정부의 해명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올해 2월까지도 양평군은 종점 변경에 소극적이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평군이 요청한 건 나들목(IC) 설치였다. 그런데 느닷없이 종점이 김건희 일가 땅 근처로 변경됐고, 이런 변경안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기 국토교통부의 자체 용역을 통해 마련됐고, 양평군에 제안한...
아울러 국토부는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양평군 강상면을 종점으로 정하는 것이 교통과 환경 측면에서 모두 기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안보다 낫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혜 의혹 해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국토부는 10일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과 도로국장뿐만 아니라 양평 고속도로 노선 안을...
“서울 강남까지 20분”…지역 숙원사업 양평 고속도로
경기 양평군은 수도권에서 즐겨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팔당댐 등 친숙한 곳이 많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것도 장점입니다. 서울 잠실 일대와 양평군은 직선거리로 30㎞ 남짓 거리입니다.
볼거리 많고, 서울과 가까운 곳이지만 현재 서울과 양평을 직접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