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밀도가 높은 남해도, 통영, 거제, 기장, 포항 연안의 양식어업인은 적조 피해예방 요령에 의거 양식장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냉수대 영향으로 어류 활성도가 약화된 동해연안 양식장 또한 적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한다"고 당부했다.
방류 결정 기간이 2~3일 정도 소요돼 긴급하면 해수부에서 사전조사를 토대로 어업인의 요청이 없더라도 양식어류를 방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방류지침에는 어종, 크기, 시기, 건강성 등을 규정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등의 질병검사를 완료한 후에 방류하게 함으로써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방류어가에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현재 정부에서는 적조 생물이 양식장에 도달하는 것을 막으려면 적조구제물질인 황토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보고 있다. 손 차관은 이와 관련, “지자체의 적조방지 사업비 부족분을 정부가 즉각 지원해 모자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부터 11일간 지자체와 어업인 선박을 총동원해 9400여톤의 황토를 살포하는 등...
만승수산은 통가에서 양식생산한 해조류를 국내로 반입해 기능성 식품의 가공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어업 중심의 원양산업을 양식, 가공, 유통 등으로 다양화하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반면 원양어업 생산량은 호조를 보였다. 57만5000톤으로 2011년 51만1000톤과 비교해 6만5000톤(12.7%) 증가했다. 태평양 해역의 주 어종인 다랑어류 자원과 포클랜드 해역 오징어 자원이 늘어나면서 조업이 늘었다. 반면 명태(-20%), 꽁치(-22.7%) 등의 생산량은 감소했다.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은 148만9000톤으로 전년 147만8000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포인트 높았다.
어촌 마을의 경우 2010년 현재 2549곳 중 571곳(22.4%)이 수산물 평균 판매액이 5000만원 이상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에 244개(42.7%)로 가장 많이 있었다. 판매금액이 높은 어촌 마을일수록 전업 어가의 비율은 50.3%로 평균(27.5%)의 배에 달했으며 양식어업을 하는 비중은 45.2%로 평균보다 19.3%포인트 높았다.
봉사활동, 어업인 후계자 육성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병원과 해양경찰서와의 MOU 체결을 통해 정기적으로 도서 주민에게 의료봉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등 활기차고 건강한 어촌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산 양식의 변화를 선도하며 2004년부터 강굴양식, 개불 대량양식, 미더덕 완전양식, 새조개 인공...
5kg 크기다.
킹넙치는 성장이 빠르고 사육기간이 짧아 연간 600억~1200억원의 경제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손재학 수과원장은 “이처럼 튼튼하고 빨리 자라는 넙치의 생산단가가 낮춰지고, 장거리 대량 운송이 가능해 진다면 넙치 수출 1억 달러 달성이 조기에 이뤄짐은 물론 국내 양식 산업의 동반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도 그는 "어업소득 중 원양어업과 같은 대규모 어업을 제외한 어로어업에서 발생한 소득을 사업소득에서 제외하고 비과세해야 한다"며 "양식어업 중 1만㎡ 이하 소규모 양식어장에서 발생한 소득도 비과세 범위에 추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예산정책처는 주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을 분석한 결과, 어로어업 및 소규모 양식업...
농식품부는 7일 적조가 확대됨에 따라 피해 직전 양식어류를 방류하고 가두리를 이동하는 등 양식어가의 자율적 방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적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어업재해 지원 제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등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적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에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방제선단을...
업계 최초로 물고기를 낚시하거나 양식해 경제활동을 하는 어업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 관계를 맺은 친구들과 서로의 섬마을을 오가며 어업 수확을 돕고, 미션 수행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이외에도 여성 고객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섬마을 배경 등 게임 그래픽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동시에 게임 화면을 확대해도 화질이...
정부는 빅벨리해마, 관상용 산호류 등 고부가가치 생물의 양식방법 개발 등 기반기술을 중심으로 5억 5300백만원을 투입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민간은 구피 등 품질개량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용품 경쟁력 확보 등 실용화기술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정복철 어업자원관은 “이번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관상어의...
유치홍보단은 전복 생산어업인 위주로 구성됐으며 미국 등 1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복 양식기술의 우수성과 여수 해양 엑스포를 연계 홍보해 반드시 심포지엄 유치를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복 생산량이 6700톤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전복 양식산업도 크게 발달해 차기 심포지움 개최지로...
농식품부는 신규인력과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구조로 개선 하고자 양식면허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어업인에게 우선 재발급 하던 것을 경영실적과 기술력, 어장관리 실적 등을 고려해 발급 순위를 선정한다. 또 신규 개발 어장의 경우 수산계 학교를 졸업하거나 일정기간 현장 경험을 쌓은 후계자에게 우선 발급한다.
이와 더불어 어장환경 보호를 위해 ‘양식장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