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29억 원(+13.0%, 이하 yoy), 123억 원(-48.8%)을 기록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했다”며 “사료부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돈가 하락의 영향으로 양돈부문 수익성이 부진했고, 매입가 대비 판가 반영이 온전히 이뤄지지 않아 식육부문의 적자폭도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또한 새로운 업종․시설의 등장에 따라 건축물의 용도 중 방송통신시설에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양돈·양계 및 곤충 사육 시설을 ‘축사’에 추가하는 등 건축물의 용도 체계를 현실에 맞게 보완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건축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사료, 양돈, 식용, 육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양돈 수직계열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하림그룹에는 2007년 편입됐다.
선진 채권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지난달 20일 'A- 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았다. 만기는 2020년 8월 7일로 연수익률은 세전 3.05% 수준이다. 해당 채권은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이다.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해...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양돈업계, 방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통해 해외 ASF 발생 동향을 주시하고 방역대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측은 축산 관계자가 ASF 발생국을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돼지 농가와 가축 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를 마친 후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곡물 유통과 양돈, 그리고 돈육 가공 및 유통으로 이어지는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산 단립종 쌀의 수출 확대를 통해 베트남 내 최고의 곡물 유통과 식량 사업의 강자로 성장해 왔다.
포스코대우는 2016년 떤롱과의 첫 거래 이후 지금까지 120만 톤의 옥수수, 밀, 주정박 등 사료의 원료 곡물을 판매했다.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진비앤지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에 양돈 농가용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구매 요청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우진비앤지는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비테인 제제 ‘베타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돼지는 땀샘이 퇴화돼 더위에 매우 취약한 가축으로, 고온 현상이 장기간 유지되면 사료 섭취량이...
선진은 계열회사 보람농업회사법인 주식 9만291주를 327억9053만 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9.79% 규모다. 취득 후 선진이 보유한 보람농업회사 지분 비율은 90%가 된다.
회사는 주식 취득 목적이 "양돈 및 양돈계열화 사업의 경쟁력 확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24일 충남 당진의 한 양돈농가를 찾아 폭염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피해 농가의 신속한 조사와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H농협손보가 집계한 폭염...
우선 목표 지역은 양돈·양계 사육 마리 수가 증가 중인 동남아(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와 중동지역(바레인, 요르단)이다.
회사 측은 “작년 말 기준으로 동남아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13개국 17개 에이전트가 협업 중”이라며 “중국, 이집트, 파키스탄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망 다변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양계ㆍ양돈 사업 관련 러시아 특허 취득
△썬텍, 드로젠과 225억원 규모 OEM 공급계약 체결
△셀루메드, 멕시코 회사와 6억 규모 기술이전 계약
△투윈글로벌, '아컴스튜디오'로 사명 변경
△에스엔텍, LG전자와 45억원 규모 2차전지 제조장치 등 공급 계약
△윈하이텍, 4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테크윙, SK하이닉스에 54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괴사성 장염 및 식중독을 유발해, 전세계 양계 및 양돈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병원성 대장균의 위험은 의료분야, 축산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손지수 인트론바이오 팀장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에 대해 우수한 항균력을 갖는 박테리오파지 1종과 대장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력을 갖는...
실험용 동물을 사용하는 기관은 평균적으로 8700마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실험 윤리위원회를 설치한 기관은 353곳이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145곳으로 전년보다 31곳 늘었다. 가축별로는 산란계를 키우는 농장이 95곳으로 가장 많이 인증을 받았다. 다음으로 육계 농가(30곳), 양돈 농가(12곳), 젖소 농가(9곳) 순이었다.
5%까지 증가가 기대된다”며 “전년 조류독감 여파로부터의 회복에 사료 첨가제 기업 패스웨이 인수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가금 부문 영업이익은 107억 원으로 맥도날드향 패티 생산 확대로 인한 마니커F&G의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면서 “다만, 양돈 부문은 226억 원으로 돈가 하락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6년 하림그룹은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와 평양 인근지역에 양돈시설 건립 합의서를 체결하고, 전라북도와 함께 돼지 700만마리(50만톤)를 키울 수 있는 시설을 구상한 바 있다.
당시 하림그룹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북한 농장에서 나온 분뇨를 이용해 현지에서 직접 비료를 생산하고, 이를 토지 복원에 활용하는 방안까지 계획했다.
하림 그룹 관계자는...
55%) 오른 179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일사료(5.59%), 팜스토리(4.25%), 케이씨피드(3.38%), 팜스코(3.03%), 선진(1.22%)도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사료는 성장동력 확보 및 수직 계열화를 위해 올해 3분기 총 3만 두 규모의 양돈농장 3곳을 인수할 계획이다. 여기에 닭 진드기 억제용 살비제 및 사료 첨가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2~3년 내 3곳의 농장을 인수하여 총 3만두 규모의 양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합사료의 안정적 매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직영 농장의 비육돈 판매 개시로 매출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해가겠다.”
문철명 현대사료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상장 후 현대사료는 축산물 사업 개시로 미래 성장...
ASF는 전파가 빠르고 폐사율이 높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질병이다. 하지만 예방백신이 미개발돼 해외 발생국은 모두 살처분 처리하고 있다. 한국은 가축전염병예방법상 1종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우리나라가 수입한 헝가리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167건, 3540톤, 1321만 달러 규모다. 전체 수입물량(36만 8325톤)의 0.96% 수준이다....
우리손에프앤지는 이지바이오의 계열사로 양돈과 도축·가공 사업을 펼치는 육돈 전문기업으로, 201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국내 최대규모인 20개의 직영농장과 25개의 계약농장을 운영, 규모의 경제화를 이뤘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2097억 원, 영업이익 414억 원을 달성했다.
육돈업계에서는 종돈, 계열화 정도, 규모의 경제, 품질 안정화 등의 요소들을 핵심...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없는 돼지의 장기와 발 등을 수출할 수 있어 중국 시장은 미국 양돈업자들에게 중요하게 여긴다. 미국돼지고기생산위원회의 짐 몬로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양돈업자들에게는 대체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농민들을 위해서라도 미국과 중국, 양국이 무역 분쟁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