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현(조승우)이 사라진 후 지녕은 돈 없는 서민들을 위한 약계 활동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약계 활동이 불법인 탓에 늘 관군들에게 쫓길 수밖에 없었지만 위험이 닥치기 전 항상 전해지는 밀지 한 장으로 위기를 벗어났던 것
강지녕은 밀지를 보내는 사람이 이성하(이상우)라는 것을 짐작하고, 이성하에게 찾아가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성하는 “넌 니...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0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청국으로 떠난 수년 후 남장을 한 지녕이 약계를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다. 지녕은 밀지를 보내 자신의 뒤를 돌봐주는 사람이 다름아닌 성하란 사실을 금새 직감한다.
실제로 성하는 약계 때문에 손해를 입고 노발대발하는 아버지 명환...
의료 시민단체들은 의·약계 리베이트는 이미 관행으로 굳어져 쉽게 뿌리 뽑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시민단체들의 ‘의심’에 정부는 이번만은 다를 것이라며 제도 개선의 ‘칼’을 빼들었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리베이트 제공·수수자 처분기준에 관한 약사법·의료기기법 시행규칙 및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9월 30일까지...
의·약계 리베이트 수법이 갈수록 교묘하고 대담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금품과 향응을 주고받는 당사자 모두를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 실시로 규제가 강화됐지만, 이조차 무용지물이 됐다.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리베이트 수법이 점점 진화하면서 당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법망을 피해가면서까지 리베이트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뭘까....
의약분업 후 12년 만의 피임약 재분류를 놓고 의·약계가 거센 반발에 나섰다. 의사들은 둘다 전처방전이 필요하고, 약사들은 둘다 약국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양측 모두 각자에게 유리한 입장을 내놔 결국은‘밥그릇 싸움’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갑자기 약국에서 사전피임약을 살 수 없게 된 소비자는 혼란에 빠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사후 피임약의 일반약 전환 여부에 대한 정부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의사와 약사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의사들은 오남용 등을 우려해 사후피임약의 일반약 분류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반면 약사들은 약국에서도 충분한 복약지도가 가능하다며 반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7일 전체 3만9천여개 국내 의약품 가운데 6700여개 품목의 재분류...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지정에 대해 주로 논의하고, 표시방법 개선 등 품목지정과 직접 연관이 없는 사항은 제약·유통·약계 등이 참여하는‘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정했다.
또 야간·공휴일 소비자들의 상비약 수요를 감안, 오남용 우려가 적고 안정성이 확보된 일반의약품을 대상으로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을...
복지부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5월 중으로 의·약계,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품목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약국 외 판매 대상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지정, 오는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은 성분, 부작용...
◇오늘의 이슈
*檢, 쌍벌제 도입 이래 최대 규모 리베이트 적발
- 쌍벌제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던 의·약계 리베이트 관행이 검찰에 적발. 단일 제약회사로는 쌍벌제 시행 이후 최대 규모. 검찰은 제약사 대표는 물론 의사 9명 등 모두 14명을 입건해 P사로부터 수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로 모 내과 사무장 유모(52)씨를...
유무영 대변인은 “의료계 측의 입장과 약계 측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약사법에 명시된 의약품의 재분류 기준을 바탕으로 세부 원칙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부기준은 외국의 현황과 국내외 보고된 부작용의 심각성, 약리기전을 토대로 관련법에 규정된 원칙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작용의 경우 임상시험 관리규정 상 입원 등 중대한...
또한 이날은‘제약유통세미나’,‘의약품안전정책세미나’를 통해 의약품분야 현안 및 정책의 향후 전망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다양하게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약의 날 행사를 통해 약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신종플루 등으로 불안한 국민들에게 올바른 투약과 복약정보를 제공하는 결의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강한 생명력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民草)로 비유되는 ‘민들레’는 최근 의, 약계 연구를 통해서 수은, 납 등 중금속과 다이옥신 등의 환경호르몬 해독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뿌리, 잎, 꽃 어느 것이나 버릴 것 없이 음식, 쌈, 차로도 먹을 수 있는 식물이다.
‘광동 민들레 후~’는 차 음료를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