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액티언의 부활에 관심이 모아진다. 내수시장에서 코란도C에게 자리를 내주고 조용히 단종한 액티언은 그동안 2.3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수출시장에 집중해왔다.
5일 쌍용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액티언은 디자인을 다듬고 새 모습으로 거듭났다.
새 모델은 코란도 스포츠와 앞모습을 공유하고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애당초 '액티언 스포츠...
3라인에서는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 ‘수출용 카이런·액티언’을 생산하고 있다.
물론 무급휴직자 복귀와 주야2교대제의 실시까지의 길이 평탄하지 만은 않았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무급휴직자 복귀 이후 신경써야 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며 털어놨다. 복귀자들이 사내 현장 분위기에 잘 적응할지 여부와 새로운 생산계획 수립 등이 이...
평택공장은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 수출용 모델(카이런·액티언) 등을 생산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들 차종은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2교대 근무가 시작되면 적체된 대기수요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쌍용차는 아직까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판매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양산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수출명 액티언 스포츠) 등 총 7대가 등장했다.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 로디우스)는 국내 출시 한 달여 만에 유럽지역 첫 공식 출시행사를 치른 셈이다.
새 모델은 SUV의 스타일링과 승용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라인에서는 체어맨H와 W·로디우스를 만들며 3라인에서는 렉스턴W·코란도스포츠·카이런·액티언을 생산한다.
먼저 둘러본 곳은 1라인이었다. 차체공장에서 용접을 통해 완성한 차량 뼈대가 넘어와 엔진·글래스·도어 등을 조립하는 곳이다. 공장에 들어서자 볼트를 조이고 엔진을 장착하는 소리가 귓가를 울렸다. 소리는 생동감이 넘쳤다. 직원들은 견한을 온...
노 의원은 “실제 차종별로 고정비 배부액이 과다하게 산출된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카이런, 로디우스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계산됐고 그 결과 사용가치가 낮거나 마이너스(-)로 평가되면서 손상차손액이 커졌다”며 “쌍용자동차의 회계조작 의혹과 관련한 문제점을 알고도 금감원이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회사측의 주장을 용인한 것은 최악의...
쌍용자동차는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에 체어맨W와 코란도C, 로디우스, 액티언스포츠 등 연구 개발용으로 활용됐던 시험차량 9대, 가솔린엔진 16대, 디젤엔진 99대 등 총 120여점의 교보재를 전달했다.
전달된 교보재는 전국 14개 고등학교와 직업전문학교, 4개 대학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총 19개 자동차 관련 교육 및 연구기관에서 활용된다.
쌍용자동차는 인력...
2세대 액티언 스포츠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밑그림이된 액티언 SUV보다 많이 팔리며 판매성장을 이끌었다.
이러한 전략은 이미 오래전 시작됐다. 쌍용차는 적은 비용을 투자해 전혀 다른 차를 만드는 노하우를 지녔다.
쌍용차는 무쏘 뒷부분을 잘라내 적재함을 얹고 픽업을 만들었다. 무쏘와 뉴 코란도의 뒷좌석을 떼어내고 화물 밴을 만들기도 했다. 결국 비주류...
쌍용차가 판매해 온 무쏘스포츠, 액티언스포츠, 코란도스포츠 등이 국내 대표적인 픽업트럭이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돼 견조한 인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코란도스포츠는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형 픽업트럭으로 딱 알맞다. 쌍용차에서도 주말형 오토캠핑 인구를 공략하기 위해 ‘주말을 바꿔라’라는 타이틀로 코란도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06년액티언 스포츠 이후 2011년 코란도 C에 이어 내수판매가 월 2000대를 넘어서는 세 번째 차종이 됐다.
내수판매는 전월 대비 21.7% 증가한 3785대를 기록해 지난해 4월(3980대) 이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다만 수출은 국내 판매 증가로 인해 주춤했다. 내수 선대응 정책이 작용한 셈이다. 코란도 스포츠 물량해소를 비롯해 조만간 코란도 C의 배기가스 저감 모델...
특히 코란도스포츠는 내수 출시 12일 만에 이전 모델인 액티언스포츠의 지난해 월 평균 판매실적(909대)을 크게 넘어선 1478대를 판매했다. 이는 액티언스포츠의 판매량보다 44.3% 늘어난 실적이어서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코란도스포츠는 출시 첫 달 4000대가 넘는 계약대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수출 역시 러시아, 중남미 등...
코란도스포츠는 ‘액티언스포츠’라는 이름으로 해외에 수출될 예정이다.
올해 신차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로디우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로디우스의 풀 체인지 모델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코란도스포츠가 쌍용차의 올해 판매 목표 달성, 내수 시장...
코란도스포츠는 지난 5일 인도 델리모터쇼에서 ‘액티언스포츠’라는 수출명으로 세계 최초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2009년부터 약 2년여간 9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코란도스포츠는 ‘무쏘스포츠’, ‘액티언스포츠’에 이어 SUT 모델의 계보를 잇고 있다. 쌍용차가 내걸고 있는 코란도스포츠의 공식 콘셉트는 레저형 다목적...
기회를 잘 활용해 쌍용차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3월 마힌드라와의 인수과정 마무리 후 첫 해외 행사로 이번 델리모터쇼에 참가했다. 쌍용차는 마힌드라 전시장 내에서 코란도스포츠(인도 수출명 액티언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3개 양산 모델과 1개 콘셉트 카를 공개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쌍용차, 마힌드라 손잡고 인도에 첫 선=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자동차와 함께 참여한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차 3세대 SUT 양산 모델 코란도스포츠(인도 수출명 액티언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인도 시장에 첫 선을 드러냈다.
쌍용차는 코란도스포츠 외에도 코란도 시리즈의 전기차인 코란도E와 렉스턴 등의 양산차 모델과 크로스오버 자동차...
이날 쌍용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콘셉트카 SUT-1의 양산형 모델의 차명을 코란도스포츠로 정하고 내년 1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LUV(Leisure Utility Vehicle)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을 다이내믹하고 세련되게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레저유틸리티차량(LUV)으로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한 3세대 모델이다.
내외관 디자인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특징을 반영해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경했다. 특히 한국 도로 여건을 고려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한국형 디젤 엔진을 적용, 주행...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주고 이달에도 재구매 혜택의 범위를 차량 구매자를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확대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차량 구매자 중 4륜구동 방식을 선택한 고객에게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렉스턴, 액티언스포츠는 4륜구동 선택 시 50만원을, 코란도 C는 30만원을, 뉴체어맨 W 4Tronic 모델은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특히 브라질과 칠레, 콜롬비아에서 코란도C와 액티언스포츠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컨퍼런스를 정례화해 향후 주요 수출권역 별로 순회 개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벨기에에서 유럽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품력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