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퇴비화·액비화 처리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한 완제품 형태의 퇴비는 제외된다. 또 권역이 다르더라도 지리적으로 인접하거나, 동일한 생활권역으로 인정되는 지역에 한해선 사전 검사를 거쳐 이동을 허용한다. 경남과 경북, 충남과 충북, 전남과 전북은 각각 같은 생활권역으로 간주한다.
아울러 사육가축에 대한 검사에서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소 80...
분뇨처리도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 논밭에 뿌리거나 전기나 가스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대처해 왔다. 과거의 생각과 방식을 바꿔야 한다. 바이러스 등 신종 질병이 겹쳐 왔기 때문이다. 과거 방식으로 연간 5200만 톤의 가축 분뇨를 처리하기에 한계가 왔다. 2012년부터 해양투기도 금지됐으며 올해 3월부터 토양에 뿌리는 퇴비 부숙도 규정도 강화됐다. 오도 가도...
GS25는 속노란망고수박, 노란체리 등 이색 과일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고당도 과일 수요가 높아지자 홈플러스는 최근 ‘12브릭스(Brix) 이상 초고당도 수박’를 출시했다. 이 상품 역시 ‘스테비오사이드’를 액비(액체 상태의 비료)로 사용하는 ‘스테비아 농업’을 통해 재배한다. 이를 통해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천연허브의 일종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를 액비(액체 상태의 비료)로 사용하는 ‘스테비아 농업’을 통해 재배한다. 이를 통해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당일 수확한 수박을 비파괴 선별기로 12브릭스 이상의 초고당도 수박만 선별해 선보이기에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일일이 수박을 두들기며 고를...
천연허브의 일종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를 액비(액체 상태의 비료)로 사용하는 ‘스테비아 농업’을 통해 재배한다. 이를 통해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당일 수확한 수박을 비파괴 선별기로 12브릭스 이상의 초고당도 수박만 선별해 선보이기에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일일이 수박을 두들기며 고를...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퇴비・액비 살포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자체와 협조해 퇴액비의 품질관리·농경지 살포실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악취 민원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올라가고 나들이 이동이 많아지는 3∼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는 퇴비를 농경지에 불법 야적하거나 부숙이 덜 된...
7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금강철강은 자회사 금강에코너지(지분율 70.5%)를 통해 가축분뇨 수거, 처리 및 액비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서비스 및 제품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퇴비 가격은 2013년 기준 현재까지 톤당 20만 원이지만, 분뇨 수거ㆍ살포의 경우 2013년(1만5000원)부터 연평균 10.41% 증가해 2020년 톤당 3만 원 수준이다.
상승추세는 지속해서 이어질...
이미 악취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분뇨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악취저감시설 미설치, 개방된 액비 저장조 등 악취관리 미흡이 가장 많았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안전사고 예방이 미흡했거나, 좁은 공간에서 너무 많은 돼지를 키우는 사례도 확인됐다.
점검 결과 악취관리 미흡 199건, 질식사고 예방 미흡 76건, 농가 준수사항 위반 72건, 소독·방역 관리 미흡 65건...
이들 지역은 축사의 노후화, 개방된 축사와 분뇨처리시설과 같은 시설 미비, 축사 내 슬러리 피트(배설물을 모으는 장치)와 깔짚 관리 미흡, 충분히 썩지 않은 퇴비·액비(액체 비료)를 쌓거나 살포하는 등 농가의 관리 미흡이 주요 악취 원인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적정 사육밀도를 준수하고 축사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거나 퇴액비 부숙(썩힘) 기준을 철저히...
가축분뇨와 액비 등의 배출부터 운반, 최종 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알림 기능의 주요 내용은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자에게 △전자인계인수서 입력기한 △액비살포 금지구역 △살포된 액비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전자인계인수서 작성기한 알림 기능은 시스템 사용자가 실수나 착오로...
다음달부터 가축분뇨 또는 액비의 배출과정 등을 확대 점검하기 위해 신고대상 배출시설에서 가축분뇨 또는 액비를 배출하는 자도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우라늄이 수돗물 수질기준으로 설정됨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정수장,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전용상수도에 대해 정수장은 매월 1회 이상...
축산 악취의 원인인 가축분뇨를 고품질의 퇴·액비화를 시켜 작물의 에너지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축산농가 내 자원화시설 등을 설치 운영하게 하여 경축순환의 한 축을 만들고 있다. 이는 가축분뇨를 적치·방치로 인한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처리를 하게 함으로써 수질오염을 해소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겠다.
하지만 가축분뇨는...
한라산바이오는 분뇨와 음식물을 미생물 분해를 통해 액체비료(이하 액비)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메탄가스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구조다. 생산된 전기는 전량 한국전력에 판매한다. 한 달에 250㎿의 전기를 생산하며 1년이면 3000㎿ 정도가 된다.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은 약 6억 원이다.
한라산바이오는 액비를 목장 등에서 사용하는 조사료를 키우는 초지에...
이날 뿌려진 액비는 20톤에 가까웠지만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농장주 김대곤 씨는 “1만8000평 농사를 짓는데 이런 자동화 설비가 아니면 힘들어서 액비를 못 뿌린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액비 탱크와 비닐하우스 시설을 연결해 원하는 때, 원하는 양만큼 균일하게 액비를 살포한다. 처음에는 액비의 효능을 믿지 않았다는 김 씨는 액비 업체인 자연지기의 김상호...
경기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포천 자연순환농업센터는 365일 쉼 없이 액비를 생산한다. 매일 24시간 가동한다. 하루에 가축 분뇨 200톤, 1년에 5만 톤을 액비로 가공해 인근 농가 1000㏊(약 300만 평)에 공급한다. 그러고도 일손이 모자라 더 많은 농가에 액비를 대지 못하는 게 포천 자연순환농업센터의 ‘행복한 고민’이다.
노지 채소의 파종이 끝나는 여름철이면 액비...
50톤짜리 탱크로리가 호스로 돼지 분뇨로 만든 액비를 땅 밑 30㎝에 주입했다. 막대한 양이지만 충분히 발효를 거친 데다 지하로 주입했기 때문에 악취가 나지 않았다. 내년 이 밭에서 거둘 옥수수는 인근 농가에서 키우는 젖소의 먹이가 된다.
충주한돈영농조합법인(한돈조합)과 주신낙농영농조합법인(낙농조합)은 2015년 자연순환농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파종기에...
메탄을 생산하고 남은 분뇨는 재처리를 통해 액비로 만들어 인근 농가에 무료로 나눠준다.
자원화 시설은 2013년 처음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어릴 적 퇴비에서 피어오르는 증기에서 사업 구상을 얻었다. 그게 메탄가스였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마침 효율적인 분뇨 처리 방안을 찾던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운영이 쉽지 않았다. 독일에서...
여기에다 이산화염소수 살포와 액비순환 시스템까지 추가하면 축사의 악취는 거의 잡을 수 있다는 게 이 부회장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돈농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양돈장 주변에 나무를 심거나 벽화 그리기, 펜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나눔 봉사가 마지막 대책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경북 고령군에서 세 번째로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당시 한돈협회 사무국장이자 고령지부장을 맡았던 이기홍 국장(현 부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5~6개 돼지농장에서 나오는 분뇨로 액체비료(액비)를 만들어 경종농가에 뿌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고령군의 35호 농가 중 80%가 액비를 생산하는 고령액비유통센터로 발전했다. 19일 한돈협회 고령지부 사무실에서 만난 이 부회장은 “2011년만 해도 고령에 액비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