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22일~26일까지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가 개최되는데 애플은 첫날 iOS14를 비롯해 여러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더불어 맥 컴퓨터에서 인텔 칩 대신 자사의 칩을 사용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 오늘 한국 증시에서도 WWDC 개막에 맞춰 관련 종목들의 등락이 예상된다. 이는 미 증시의 특징처럼 업종별 빠른 순환매 속 종목 장세를 예상케 한다.
물론 미국의...
22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열린 WWDC 2020에서 맥컴퓨터에 자체 개발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WWDC를 유튜브 생중계 등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애플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인텔과의 15년 만의 결별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은 6월에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나아가 IT 기업들은 재택 근무 활성화를 실리콘밸리 밖의 유능한 인재 영입 기회로도 보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치솟는 집값과 생활비는 유능한 인재들의 실리콘밸리행을 가로막아왔다.
애플과 구글에서 인력 채용을 담당했던 호세 콩은 “코로나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면서 “본사...
애플은 지난 6월 열린 자사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2019 WWDC’에서 제3자 개발자들이 AR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인 AR키트와 리얼리티 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애플은 AR·VR 헤드셋과 글래스에 적용될 운영체제(OS)인 이른바 ‘rOS’를 개발하고 있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엔지니어들이 새 rOS와 기존 주요 앱,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합하는 작업에...
IHS마킷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의 생산비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국보다 비용이 덜 든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달 3일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대회 2019’(WWDC 19)에서 전문가용 고사양 데스크톱인 맥프로를 공개하며 맥 프로 신모델을 연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3일(현지시간)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회의(WWDC 2019) 행사를 개최하고 다크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iOS 13'을 공개했다. 지난해 애플이 맥 OS 모하비에 적용했던 다크모드를 도입한 것은 'iOS 13' 버전을 대표하는 변화다.
'iOS 13'에 새로 도입한 다크모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인터페이스에 전통적으로 사용된 흰색 배경...
일반적으로 애플은 WWDC에서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에는 맥프로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애플은 6년 만에 맥프로를 전면 쇄신하면서 원통형 디자인을 벗어나 메탈 케이스에 사각형의 타워 스타일 데스크톱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판매가는 5999달러(약 709만 원)부터 시작된다.
애플은 맥프로와 함께 쓸 수 있는 새로운 ‘프로...
워치 페이스가 추가되며 각종 앱을 아이폰 없이 바로 애플워치에서 구입 가능한 앱스토어 기능이 생긴다.
애플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초청해 앱 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WWDC는 애플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상대로 아이폰·아이패드용 운영체제(OS) 등의 차기 버전에 담길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공개하는 자리다.
한편 이번 WWDC는 스프트웨어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하드웨어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새로운 ‘맥 프로’가 공개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애플은 지난 2017년부터 고성능 맥프로 출시를 약속해왔다.
한편 애플의 연중 최대 행사 중 하나인 WWDC는 애플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미모지란 사용자의 얼굴을 닮은 이모티콘을 자신이 만들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 12와 함께 공개된 프로그램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살짝 찡그리는 표정을 짓곤 하는데, 미모지가 그런 특징까지도 잡았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그러나 정작 논란이 된 것은 미모지 자체가...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0년 동안 앱스토어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면서 수천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까지 지난 10년간 앱스토어의 개발자 매출은 총 1000억...
한편 이날 WWDC 개막에 힘입어 애플 주가는 0.8% 오른 191.8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는 193.42달러까지 치솟았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주가 상승으로 애플 시가총액은 9429억 달러를 기록했다. 앞으로 주가가 6.1% 더 오르면 세계 최초로 ‘꿈의 시총’ 1조 달러 기업에 도달할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애플 주가는 24% 상승했으며 3개월 사이 8% 이상...
애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에 'iOS 12'에 새롭게 적용되는 기능들에 눈길이 쏠린다.
우선 '앱 리미츠(App Limits)'라는 제한 기능이 눈에 띈다. 앱에 자신만의 기준을 설정해 사용 제한을 거는 기능이다. 애플 주요 주주들은 과도한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이...
아이폰 SE의 후속작 아이폰 SE2(가칭) 공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면서 인터넷상에서는 실물 이미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애플이 최근 6년간 WWDC에서 하드웨어 제품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도 새로운 기기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아이폰 SE2의 출시는 예측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애플은 지난 6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신형 고성능 데스크톱 컴퓨터 아이맥 프로를 공개했다. 1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이를 오는 14일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4999달러(약 545만 원)부터 시작한다. 고가인 만큼 애플의 PC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18코어의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최대 4TB의 SSD와 128GB의 ECC 메모리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는 5월에 진행하는 ‘구글 I/O 개발자회의’와 6월에 진행하는 애플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보다 가장 앞서며 주목을 받았다. 경쟁사들의 안방인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경쟁사들보다 시기를 앞당기며 소프트웨어 기술력에 대한 삼성의 자부심을 표현한 바 있다.
오바마 여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열리고 있는 WWDC에 참석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순서를 진행했다.
앞서 쿡 CEO는 WWDC 개막 첫날인 지난 5일에 기조연설을 마치면서 오바마 여사가 6일 행사에 출연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쿡 CEO 취임 이후 애플은 정치ㆍ사회적 이슈에서 점점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애플은 연례 개발자 회의인 ‘WWDC’ 둘째날에 수천 명의 개발자 앞에서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리얼리티 쇼인 ‘플래닛 오브 디 앱스’를 소개했다. 또 이 쇼의 첫 에피소드는 미국 태평양 연안 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부터 애플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 서비스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아이튠스와 이 TV 쇼 웹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세인트 존은 작년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뮤직과 관련해 프리젠테이션을 해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우버의 트래비스 칼라닉 최고경영자(CEO)는 “세인트 존은 대중과 대중이 사용하는 제품 사이에 감정적인 연결고리를 성공적으로 이어 왔다”며 “그녀의 창의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우버 브랜드와 우버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WWDC 기조연설에서 홈팟을 소개하면서 “집에서 음악을 즐기는 데 도움을 주는 기기를 만드는 회사는 많지만 진정한 스마트 스피커는 아직 없다”고 단언했다. 또 “다른 스피커(아마존의 에코, 구글의 구글홈)들의 음향 성능은 별로 좋지 않다”며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결합하고 싶다”고 밝혔다. 애플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