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드라마 ‘소금별’, 다큐멘터리 ‘샤먼의 노래’, ‘인류 최초의 사인(Sign), 암각화’ 등 12편이 UHD 콘텐츠로 변신, 다음해 방영된다.
하지만 여전히 콘텐츠가 기근에 가까울 정도로 부족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송수신 기술-TV-콘텐츠’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이른바 ‘UHD 생태계’를 조성해야 콘텐츠 생산량도 빠르게...
울산 반구대 암각화 등과는 달리 눈코입은 물론 귀고리를 건 흔적까지 완벽히 남아 있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인의 얼굴로 추정된다.
특히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한국인의 특징으로 언급한 상투의 모습까지 정확히 표현돼 있다.
금동 가면은 국립중앙박물관이 보관 중이던 일제시대 조선총독부박물관 유물 중에서 발견됐다. 일제가 만주 등을 다니며 수집한 유물...
반구대 암각화 임시 물막이 설치
반구대 암각화에 임시 물막이가 설치된다. 1년에 2~4개월 밖에 볼 수 없는 국보를 자주 보기 위해서다.
최근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침수를 막기 위해 문화재청과 추진 중인 가변형 임시 물막이(키네틱 댐)를 내년 말까지 설치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가변형 임시 물막이 시설의 실물모형 검증 실험 및 실시설계...
반구대 암각화 임시 물막이 설치
반구대 암각화에 임시 물막이가 설치된다.
최근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침수를 막기 위해 문화재청과 추진 중인 가변형 임시 물막이(키네틱 댐)를 내년 말까지 설치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가변형 임시 물막이 시설의 실물모형 검증 실험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7월까지 검증 실험과 설계를 마무리해...
행사 첫날인 이날 아산장학생은 울산대에서 재단소개, 아산정신, 봉사정신에 대한 특강을 듣고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암각화박물관을 둘러봤다.
아산정신 특강을 맡은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린 시절 가난했던 정주영 설립자는 자신의 모자람을 기업을 일궈 채우고, 그러한 채움으로 다른 사람의 모자람을 채워줬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각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 이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현재는 반구대 암각화에 임시 물막이를 하지만 울산권 맑은 물 공급 사업과 대구 경북지역 맑은 물...
울산은 가지산, 간월산 등 울산의 유명 산을 영남알프스 코스로 구성한 '테마여행'부터 고래에 대해 보고, 배울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크루선', 반구대 암각화와 유적 등을 한 데 모아둔 '울산암각화박물관' 등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산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각종 먹거리도 풍부해 울산맛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근처...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카이네틱 댐(이동식 방수벽) 건설 예정지 주변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 중 조각류 발자국. 지난 3일 울산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전면 암반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81점이 확인됐다. 이 공룡 발자국 화석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세우기로 한 카이네틱 댐 설치 지점에서 발견돼 댐 건설을 두고 논란이 될 전망이다.
반구대 암각화 공룡 발자국
국보 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전면 암반에서 공룡발자국 화석 81점이 확인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3일 암각화 앞쪽 강바닥과 구릉부 약 5천㎡ 면적에 걸쳐 발굴조사를 계속한 결과 "공룡발자국 화석은 하상(河床) 암반 중 암각화를 기준으로 동서41m, 남북 14m 범위에 걸쳐 총 81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변 청장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운동에 투신하고 남다른 열정을 보여 일약 청장으로 발탁됐지만 취임 후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행정 전반에 대한 소극적인 대처로 비판을 받아 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보수사업에 대한 논란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변 청장은 이와 같은 일련의 논란 과정에서...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출신인 변 청장은 표암 강세황 회화 전문 연구자로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운동에 투신하고 이런 인연으로 일약 청장으로 발탁됐지만 취임 이후 잇단 문화재 관리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취임 8개월 만에 낙마했다.
서유럽 순방을 마치고 온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숭례문 부실 복구를 포함해 문화재 행정...
변 청장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 문제 해결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으나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관리 부실 문제가 터지면서 취임 8개월 만에 경질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숭례문 부실복구를 포함한 문화재 관리 부실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지시했었다.
이번 경질로 변 청장은 역대 문화재청장 7명 중 재임 7개월 만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8월 30일에 착수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주변 발굴조사에서 약 1억년 전의 백악기 초식 공룡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룡발자국화석은 반구대 암각화 북동쪽 25m~30m, 하상 암면에 분포돼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25개가 확인됐다.
발자국의 형태로 볼 때 용각류(목이 길고 몸집이 큰 초식공룡) 또는 조각류(두 다리...
울산시와 문화재청이 10년여간 갈등을 빚어온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방안이 암각화 전면에 이동식 투명댐(카이네틱댐)을 건설하는 것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정부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변영섭 문화재청장, 박맹우 울산시장, 유진룡...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한전과 주민간 공사 재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밀양 송전탑 사태와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가 10년째 공방을 벌이고 있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 사안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세종청사의 행정효율화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세종청사로 옮겨 갈 때는 과학기술, ICT의...
반구대암각화보존대책특별위원회 변양섭 위원장은 “암각화 보존과 울산시민 식수 문제는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특위를 출범시키며 “울산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특위를 결성했지만 울산시를 옹호하기 위해 만든 단체는 아니다”라며 “울산시민 누구나 반구대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다고 생명과...
국내 한 대학의 연구기관이 반구대암각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는 최근 이 분야의 영문 단행본 ‘Bangudae’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세계암각화연구’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세계 바위예술의 흐름 안에서 본 반구대암각화’란 부제를 달았다.
내용은 2012년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울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