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물질”이라며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NLY01 등 GLP-1 계열의 치료제 개발은 치매 환자 치료법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GLP-1 계열 치료제의 글로벌 3상 임상 아시아 지역 연구총책임자(PI)를 맡고 있는 한설희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번...
아리바이오는 5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 2상 12개월 투여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AR1001 임상 2상은 알츠하이머 병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미국 21개 임상 센터에서 총 12개월간 진행됐다. 임상은 1차 임상 6개월과 연장시험 6개월로 나눠 진행됐는데 첫 6개월 투약에서는 환자들이 3개의 집단으로 (위약군, AR1001 10mg, AR1001 30mg)...
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논문을 통해 뇌졸중 모델에서 GV1001의 세포 증식, 미토콘드리아 안정화, 항세포 자멸사, 항노화, 항산화 효과 등을 확인했다” “이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기전 연구에서도 밝혀진 신경세포에 대한 보호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GV1001의 치료 기전 중 하나인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이수앱지스는 지난 2019년부터 경북대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용도 및 물질 특허도 출원을 완료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기존 알츠하이머병 연구는 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뇌 안의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Aβ plaque) 감소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는데 대부분 임상에서 실패했다”며...
BBB는 외부 물질의 침입을 막아주는 1차 방어장벽 역할을 하지만, 치료제를 투과할 때는 일종의 장애물로 작용한다. 특히 항체, 단백질, 유전자 등 분자량이 크거나 신경질환에 사용되는 저분자 약물은 BBB를 투과하기 어렵다.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종양 등 뇌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선 BBB를 투과할 수 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다.
나이벡은 뇌종양을...
2상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임상학회(CTAD)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R1001은 FDA로부터 혈관성 치매를 적응증으로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도 승인받았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치료제 AR1001 외에도 패혈증치료제 후보물질 ‘AR2001’,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AR3001’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을 비롯해 뇌질환, 치매 타깃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및 세계 시장 진출이 목표다. 이를 위해 양사간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휴온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제조 기술 및 설비를...
현재 옙바이오는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및 파킨슨병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와 진단키트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YPD-01 외에도 알츠하이머병과 헌팅턴병 치료제 'YND-02', 파킨슨병 바이오마커 'YPDBM-01' 등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시장을 타깃으로 조기 진단 및 혁신 신약 후보물질들을 개발 중이다.
알츠하이머, 원형탈모,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특발성 폐섬유증(IPF) 등 15개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폐섬유증 치료 신약후보물질(SAMiRNA-AREG)에 대해 연내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분자진단 글로벌센터와 GMP공장 구축 등 생산설비투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셀트리온은 20일 아이큐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 ‘도네리온패취’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도네리온패취’는 올해 4월 식약처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로 식약처 승인시 세계 첫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아이큐어와 도네페질 패치제에...
한편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에 따르면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규모는 연평균 17% 성장해 오는 2024년 126억1200만 달러(14조6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 환자수는 △2018년 5000만 명 △2030년 7500만 명 △2050년 1억3150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최근 두 글로벌 제약사가 공동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목적 항체치료제 아두카누맙의 시판허가로 이번 행사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았다”며 “기다리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이 열린 만큼 그 선두에 있는 두 글로벌제약사는 지속적인 시장 선점과 항체치료제의 치료효과 극대화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는 치료 방식에 따라 중화항체(항체치료제), 항염증제,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나뉜다. 샤페론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은 항염증제로, 현재 덱사메타손(염증 완화 스테로이드제)이 쓰이고 있다. 누세핀은 샤페론이 가진 핵심 기술인 ‘인플라마좀(염증복합체)’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기존 항염증제가 한정적인...
통상 알츠하이머 진단에 사용되는 아밀로이드 PET 검사 비용(해외 5000~6000달러, 국내 120만~180만 원) 대비 저렴하며 환자 편의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첫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 항체 아두헬름 승인으로 인해 FDA의 가격 정책과 유연한 임상 개발 가이던스를 본 여타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 항체 치료제들이 추후 승인...
앞서 FDA는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일본 에자이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제품명 아두헬름)’을 최종 승인했다. 이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과정을 늦추는 효능을 입증한 첫 번째 신약으로, 아두카누맙 이전에 FDA 승인을 받았던 치매 치료제는 단기적인 증상 완화제에 불과했다.
치매 신약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 가운데 가장...
셀리버리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인 'TSDT' 플랫폼을 활용한 파킨슨병(PD) 치료제로 개발 중인 'iCP-Parkin'의 알츠하이머병(AD) 치료효능기전 증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2월 5일 셀리버리는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 단백질 대량생산' 보도자료에서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에서 iCP-Parkin 투여 시 인지기능이 96% 개선됐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환인제약에 대해 국내 정신계 의약품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우울증 치료제 수요 증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448억 원, 영업이익은 51.9% 늘어난 85억 원, 순이익 45.9% 성장한 71억...
또 이전에 승인한 약은 알츠하이머로 인한 불면증 치료 등을 위한 것이었지만, 대응 치료제로서 신약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오젠의 신약도 환자의 정신적 쇠퇴를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이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미국에만 약 600만 명, 전 세계에서 3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비붐 세대가...
항체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이 정맥주사 제형인데 비해 MDR-1339는 저분자 화합물로서 복용이 편리한 경구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치매치료제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국내를 비롯,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 4개국, 일본에서 특허가 등록돼 있다.
FDA의 아두카누맙 승인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 타깃으로서 베타 아밀로이드 가설이 힘을 얻게 됨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7일(현지시간)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의 판매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피플바이오는 전일 대비 4970원(21.52%)오른 2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중이다.
또 치매 관련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