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이번 계약은 파멥신이 장기간 준비했던 신생혈관 물질의 비종양 분야 진출을 실행에 옮기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된 PMC-403 분자를 SCLS 치료제 개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혈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23일(현지시간) 긴급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FDA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지연을 비난한 지 하루 만이다. 또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의 패스트트랙 적용 검토 소식이 나오는 등 대선을 앞두고 성과에 목마른...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 평가연구 센터장은 “혈장 치료제 관련 안전 우려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혈장 치료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중 완치된 사람의 혈장을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하는 치료법으로 에볼라 등 감염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돼왔다.
그러나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매커내니 대변인에 따르면 관련 내용은 혈장 치료에 관한 것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하는 치료 방법이다.
그러나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비롯한 의료 전문가들은 혈장 치료 관련 미약한 연구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FDA도 치료의 효과에 대한 증거가 약하다는...
이번 협약으로 파멥신은 NIH 산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와 함께 전신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systemic capillary leak syndrome·SCLS)에서의 PMC-403 치료 효능을 평가하는 전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SCLS은 일시적 전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 이상에 의해 체액과 단백질 등이 혈관 내에서 결체조직으로 급격하게 빠져나가는 중증 전신...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확장성 높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과 RNA치료제 플랫폼 기술이 결합해 강력한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목할 만한 것은 이뮤노믹이 개발중인 백신은 예방과 치료를 함께 타켓으로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개발 중이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천식 치료제 '졸레어'(Xolair)의 바이오시밀러(CT-P39)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CT-P43)에 대한 임상 1상을 올 2분기에 개시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 개발에도 집중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으며, 글로벌 임상도 영국에서 시작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벅스 조정관을 두둔하고 나섰다. 그는 “벅스 조정관이 말하는 것은 지역 사회 감염”이라며 “이를 통제하는 것은 훨씬 어렵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증상은 전혀 없으면서 병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환자를 파악하고 격리해서 접촉자를...
세계 보건기구(WHO)는 수차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없다고 강조했으며, 이 약을 코로나19 치료제 실험에서 제외했다. FDA 역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잠재적 혜택보다 위험성이 더 크다면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클로로퀸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취소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이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영상 속에는 스텔라 이매뉴얼 박사 등 회원들이 등장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으로 코로나19 환자 350명을 치료했다”고 주장한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의 일종이다. 감염 확산 초기에 치료제로 주목받았지만, 효과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취소 처분을 받았다.
마돈나는 동영상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은...
휴머니젠은 27일(미국 현지시간)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의 BET임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NIAID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기관이다.
BET임상은 기존 데이터가 있으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치료제를 입원 환자들에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NIAID는 높은 우선순위의...
조기에 치료제와 백신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와 암 컨퍼런스에는 미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NIAID) 앤서니 파우치 (Anthony Fauci) 소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특별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iCP-NI의 존재와 효능평가 결과를 학계 및 산업계에 최초로 보고했고...
전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 결과 대상자 45명 전원에서 모두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큰 부작용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27일 3만 명이 참가하는 3차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 개발 최종 단계다.
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장은 “정말 좋은 소식”이라면서...
◇유한양행-지아이이노베이션,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빅딜 = 유한양행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 후보물질 'GI-301' 융합단백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억 원을 포함해 총 1조4000억 원 규모다. 유한양행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GI-301에 대한 개발...
유한양행과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유한양행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 후보물질 ‘GI-301(IgE Trap)’ 융합단백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억 원을 포함해 총 1조4000억 원 규모다. 유한양행은 일본을 제외한 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0개 이상의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며, 치료제 수도 이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로 평가받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최근 CNN에 민간 제약사 3곳의 실험용 백신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노력은 잘 진전되고 있으며, 초여름쯤이면 최소한 한 개 이상의...
감염증치료제로서의 하이루킨-7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표준 항 바이러스 치료법을 개발하고 확립하는 두 개의 세계 최고의 기관인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및 네브래스카대학 의료센터(UNMC)와 협력해 진행되며,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하이루킨-7의 안전성과 적절한 투약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임상에서는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시켰다. 이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대한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허가했다.
방역당국은 렘데시비르의 임상 시험이 아직 진행 중이란 점에서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취해 왔다. 렘데시비르가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렘데시비르가 긴급 승인되면 국내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공식 치료제가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미 1일(현지시간) 렘데시비르에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허가했다. 일본 후생노동성도 7일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특례승인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의 임상시험 결과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치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R&D 위해 계열사와 협업 활발 =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공생하는 미생물 군집을 의미하는 것으로 암,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대한 가능성이 밝혀지며 이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장내 미생물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글로벌 휴먼 마이크로바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