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에 사실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미디어로그와 달리 3G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KTIS는 특정 소비자 공략을 통한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단말기가 없는 상황에서 ‘선불ㆍ유심 요금제’를 중심으로 외국인 국내 여행자를 공략한 결과 지금까지 누적 가입자가 약 4만여명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저렴한 요금은...
◇ [숫자로 본 뉴스] '폐업비용 만만찮네' 주유소 휴업 늘어
한국주유소협회는 22일 현재 전국에서 425개 주유소가 휴업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6년간 휴업 주유소 수는 2009년 290개에서 2011년 425개로 급증했다가 지난해 393개로 감소했지만, 올해 다시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었다. 휴업 주유소 비중은 지방에서 더욱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휴업 주유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오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동안 이동통신 시장의 허위ㆍ과장 광고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KAIT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 온라인 사이트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알뜰폰 사업자의 허위·과장 광고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기준은...
업계 관계자는 “우체국에 입점하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많은데 우본과 알뜰폰 협회는 관련 내용에 대해 단 한 번도 공지한 적이 없다”며 “사업자 선정방식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해 형평성 있게 사업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의 경우 우체국 알뜰폰 사업은 시범사업 이라는 명목하에 협회가 끝장토론을 통해 입점 기준 등을 우본에 넘겼고, 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3일 해외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스마트폰 안심·알뜰 이용수칙’을 발표했다.
안심·알뜰 이용수칙은 △스마트폰 상의 로밍 차단 기능을 이용하여 데이터 로밍 차단 △이동통신사에 데이터로밍 차단서비스(무료)를 신청하여 완전 차단 △데이터를 자주 이용할 경우 저렴한 로밍요금제 사전 가입...
알뜰폰 협회도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KT와 LG유플러스가 시장에 진출할 경우 알뜰폰 시장이 이통3사 위주로 재편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라는 정부의 기조가 깨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통신망을 보유한 대기업 이통사들이 알뜰폰 사업을 시작함에 따라 먼저 진출해 있는 30여 중소 업체들의...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김홍철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대방로 이투데이 사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IT산업현장 정책 좌담회’에 참석해 알뜰폰 시장의 현황과 최근 허가된 이통3사의 알뜰폰 시장 진입에 대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정비를 촉구했다.
김 회장은 “알뜰폰 시장은 28개의 업체가 있는데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자회사를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김홍철 회장은 “이통3사가 알뜰폰 시장에 우회 진입함으로써 결국에는 중소업체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며 “알뜰폰 산업의 근본 취지에 맞는 생태계를 꾸려 갈 수 있도록 정부의 법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홍문종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라는 가치를 국정철학으로 내세운 것은 청년실업 해소라는 과제...
이외에도 미래부는 알뜰폰의 신뢰성 유지를 위해 알뜰폰 사업자 협회와 공동으로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가입 및 해지 △요금설정 및 보조금 지급 △A/S △개인정보 보호 등 전반적인 업무 처리 과정에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전용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또 단말기 공동 조달을 위해 알뜰폰 협회 차원에서 제조사와 협상을 벌이는 등 단말기 수급을 원활히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통 3사가 영업재개와 동시에 들고나온 저가폰 마케팅 전략에 맞서기 보다는, 이를 우회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저가폰 때문에 가입자 이탈 우려가 있지만 이통3사는 LTE 폰의 출고가...
미래부는 알뜰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알뜰폰 협회와 자구책을 논의 중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불법영업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접수된 만큼 알뜰폰 협회와 논의를 거쳐 가이드라인 형태의 자율규제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시장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고, KT도 시기를 조율 중이다. 알뜰폰 사업은 등록제인 만큼 일정 등록...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알뜰폰 소비자 상담 분석 결과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
협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불만 사례를 면밀히 조사해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겠다”면서 “동일한 불만이 반복되지 않도록 알뜰폰 업체들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이동통신 6개사와 한국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 KAIT는 ‘허위과장 광고 방지 공동대응 협약 및 자정결의’를 진행했다. 이날 ‘허위과장 광고 방지 협의회’를 구성,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및 제재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유통점의 허위과장 광고 방지를 위한 신고센터는 이동통신사와 KAIT가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이용자 이익저해 행위에 해당하는 허위과장...
간담회에는 SK텔레콤 이형희 부문장, KT 전인성 부문장, LG유플러스 유필계 부문장,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김홍철 회장, 최원식 판매점(브이텔레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이통3사의 자정노력을 주문하면서 판매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최 대표는 “현재 이통3사가 고가 요금제에 한해 리베이트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CJ헬로비전, SK텔링크, 에넥스텔레콤 등 알뜰폰 사업자,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이통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 방지 자율준수...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이통 3사의 영업정지가 오히려 유통 소상인들의 몰살과 소비자 불이익만 남길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영업정지에 반대하고 나섰다.
단말기 제조사들도 영업정지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LG전자와 팬택 등 단말기 제조사들도 미래부에 영업정지를 재고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영악화로 워크아웃에...
한국통신사업자협회의 ‘2013년 알뜰폰 번호이동 통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은 지난해에만 36만7756명의 가입자를 번호이동을 통해 늘렸다. SK텔링크 역시 번호이동으로 16만2297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양사는 2012년 말과 비교할 때 CJ헬로비전은 2배, SK텔링크는 5배 가량 가입자가 늘어났다. 반면, 26개 중소업체의 가입자 수는 평균 1.6배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김 대표는 22일 열린 케이블협회(KCTA) 신년오찬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KT 알뜰폰 사업진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KT가 자회사인 ktis와 ktcs를 통해 알뜰폰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곧 바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대표는 “최근 알뜰폰이 잘되고 있으니까 시장에 뛰어드는 것 같은데, 상도에 어긋난다”며 “알뜰폰 업체가 잘되면 KT도...
한국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 관계자는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단말기 공동조달 모델을 확보했다”며 “현재 총 4종의 단말기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으며 이 가운데 단말기 2종은 공동조달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통3사는 알뜰폰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짜기에 고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2012년 폐지했던 롱텀에벌루션(LTE) 스마트폰...
◇소비자 보호·시장 투명 위해 단통법 통과돼야…
이통3사와 삼성전자를 제외한 제조사, 한국소비자연맹과 알뜰폰협회 등 시민단체와 협회들은 소비자 보호와 투명한 시장을 위해 단통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SK텔레콤 이형희 부사장은 “단통법이 소비자 중심인 만큼 찬성한다”면서 “다만 법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없도록 지속적인 토론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