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조직분할은 안전과 인사·조직 관리는 각각 국무총리실 산하 국가안전처와 행정혁신처로 이전해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방행정과 대통령 의전 업무만 맡게 된 안행부의 조직 축소로 부가 아닌 처로 한단계 내려가야 한다는 정치권의 요구가 거세다. 또 그동안 세종시 이전을 반대했던 안행부가 조직축소로 대통령 의전팀만 남고 나머지 부서는...
우선 세월호에 직·간접 책임이 있는 안행부 해수부, 교육부 장관과 현오석 경제팀이 물러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여권 관계자는 “국가개조 수준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부분개각보다 전면개각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청와대에서도 전면 개각 또는 그에 준하는 수준의 개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행정부에서는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안행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추천 자격요건도 제공하기로 했다.
안행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후 시행령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새로 세금이 붙게된 물담배는 담배 원료를 물에 한번 거르고 흡입하는 원리다. 궐연담배 특유의 냄새가 없어 젊은층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물담배 역시 담배의 일종으로 유해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은 궐연 담배와 다를게 없다"고...
해경 해체보다 사실상 공중분해 된 안행부 공무원들은 앞으로 거취에 대해 삼삼오오 모여 걱정하는 눈치다. 특히 안행부에서 안전을 담당했던 공무원들은 업무가 이관되는 신설부처인 국가안전처에 전문성 부족으로 사실상 수평이동이 힘들어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안행부 한 공무원은 “조직과 인사 권한까지 없앨지는 생각도 못했다”며 “조직축소로...
우선 세월호에 직·간접 책임이 있는 안행부 해수부, 교육부 장관과 현오석 경제팀이 물러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그러나 청와대 일각에선 이번 개각을 국정쇄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내각 총사퇴’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국가개조 수준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부분개각보다 전면개각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안전행정부의 핵심기능인 안전과 인사·조직 기능을 안행부에서 분리해서 안전 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하겠습니다.
그래서 안행부는 행정자치업무에만 전념토록 하겠습니다.
해경을 지휘 감독하는 해수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해수부의 해양교통 관제센터(VTS)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정부조직개편 분야에는 해경 해체를 비롯해 안행부와 해수부 개편, 정부조직법 및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국회 제출 등이 후속조치로 들어갔고, 공직사회 혁신 분야에는 공직유관기관 공무원 임명 배제 등 민관유착 근절방안과 공직 민간전문가 진입 대폭 확대 등 공무원 선발 방식 개혁 방안 등이 담겼다.
회사 및 선장 문제 분야에는 재산환수나 진상조사위를 포함한...
1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09년부터 최근 5년도안 주요 재난·안전 관련 민간 협회 및 조합 21곳의 임원을 분석한 결과 안행부와 소방방재청 등 출신 공무원, 일명 안(安)피아가 65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대한소방공제회 변상호 이사장은 소방방재청 소방정책본부장 출신이었다. 한국방재협회 서상덕 이사는 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된 안행부가 술렁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안전 주무부처로서 제대로 역할을 해내지 못한 안행부를 질타했다. 자신의 정권 출범과 함께 만든 안행부에 사실상 해체 선고를 내린 것이다.
안행부의 핵심 기능인 안전기능은 국가안전처로, 정부조직업무와 공무원 인사 기능은 총리실 행정혁신처로 이전된다. 6개 실 가운데...
또 "국민안전을 최종 책임져야 할 안전행정부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안행부의 핵심기능인 안전과 인사, 조직 기능을 분리해 안전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해경을 지휘 감독하는 해수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안행부의 경우 핵심기능인 안전과 인사·조직 기능은 안행부에서 분리해 안전 업무를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은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를 신설해 이관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통령은 해수부의 해양교통 관제센터(VTS)를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는 내용까지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공무원 부패와 민`관 유착...
안전행정부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 한 만큼 안행부의 핵심기능인 안전과 인사·조직 기능을 안행부에서 분리, 안전 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은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할 계획이다. 안행부는 행정자치업무에만 집중하게 된다.
또 해경 지휘책임이 있는 해양수산부의 해양교통 관제센터(VTS)도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키로 했다....
안전행정부의 핵심기능인 안전과 인사·조직 기능을 안행부에서 분리해서 안전 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하겠습니다. 그래서 안행부는 행정자치업무에만 전념토록 하겠습니다.
해경을 지휘 감독하는 해수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해수부의 해양교통 관제센터(VTS)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박 대통령은 안전행정부에 대해서도 “핵심기능인 안전과 인사·조직 기능을 안행부에서 분리해서 안전 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하겠다”면서 “안행부는 행정자치업무에만 전념토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해경을 지휘 감독하는 해수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해수부의...
또 "국민안전을 최종 책임져야 할 안전행정부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안행부의 핵심기능인 안전과 인사, 조직 기능을 분리해 안전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해경을 지휘 감독하는 해수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안행부는 최근 정부 각 부처에 전문직위군 시행을 앞두고 부처별로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직위군을 분류해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1994년 처음 도입된 전문직위제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분류해 순환보직을 적용하지 않고 전보를 제한하는 공무원 인사제도이다.
안행부는 지난 2월 공무원임용령을 수정해 비슷한 전문직위끼리 전문직위군을 지정할...
올해 지방선거 유권자는 4130만명이고 이 가운데 50대 이상이 41%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전행정부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지난 13일 현재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총유권자 수가 4130만4394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보다 244만2631명이 증가했다.
유권자 중 주민등록자는 4118만3493명이고 국내거소신고...
세월호 사태 이후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위주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통상과 재난안전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에게 직위분류제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해당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청와대와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태에서 드러난 관료제가 부작용을 양산하며 ‘철밥통 공직문화’를 초래했다고 판단, 능력에 따라 승진이 결정되는 직위분류제를...
안행부 장관과 해경청장 모두 최초 신고 후 30분이 지나도록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뉴스를 본 (장관) 비서실장이 9시 25분 전화로 보고했다"면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게 확인 전화를 해보니 해경청장도 정확히 그 내용을 알지 못했다...